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사업’ 추가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옥포성안로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법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쇠퇴한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옥포성안로 265m 거리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옥포로10길26에서 옥포로10길1 일원 31동 건물 99개 업소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철거한 건물입면도 같이 정비하여 노후된 골목길을 특색있고 세련된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사업지역을 광고물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광주매일신문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객 유치와 관광콘텐츠 홍보, 온오프라인 축제 개최, 신규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해남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미남축제 온‧오프라인 개최와 백신안전여행 상품운영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광업무 전담조직 개편과 관광전문가 채용, 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을 통해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능력을 강화시켜 나간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개통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고 ‘달마고도’와 ‘땅끝마실’‘해남시티투어’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명품화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명현관 군수는“축제‧관광분야의 의미있는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며“취임 후 해남관광 브랜드를 제고시키고자 해남미남축제를 개발하고 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곳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8일 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제지회는 오는 10일까지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초등학생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수상작 70여 점을 전시한다. 한국예총 거제지회는 지난 6월 거제시 평화통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평화통일 문예공모를 진행했다.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부문과 ‘기차타고 평양 여행가기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해 관내 초등학교(계룡초, 고현초, 거제상동초, 삼룡초)의 약 2천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출품된 작품은 지회 내부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각 1명 등 총 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지난 9월 25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한국예총 거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스토리텔링이 있는 우리는 하나’평화통일 콘서트에서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품을 전시한데 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전시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원순련 한국예총 거제지회장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의 목소리를 작품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많은 어른들이 귀 기울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청에서 다시 한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해동기술개발공사(구용호)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동기술개발공사는 건설, 건축, 조경 등의 업무를 하는 업체로 매해 꾸준하게 울진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용호 ㈜해동기술개발공사 대표는“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울진군에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군민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군을 생각해주고 찾아주어 감사하다”며“보내주신 사랑과 희망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역 먹거리를 통해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빛가람점이 개장 6년 만에 누적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나주시는 누적매출 200억원 달성을 기념한 소비자 사은 이벤트를 오는 11일과 12일 주말 이틀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11월 25일 문을 연 빛가람점은 소규모·고령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달 30일 기준 611농가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소비자 회원은 나주시 전체 인구의 약 1/10수준인 1만2165명으로 먹거리 신뢰에 기반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누적매출 200억원 돌파 이벤트는 소비자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출하 농가·업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얼굴 있는 먹거리 홍보 배너 전시, 상품 할인과 추첨, 사은품, 소비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빛가람점은 행사 기간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미(1kg)또는 상품 즉석 뽑기 추첨권을 지급한다. 추첨 상품은 멜론, 장어, 배즙, 우리밀 과자 등 지역 농산물(가공품)이다. 농산물 및 가공 식품 할인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최우선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8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내의 오래된 무인발급기를 교체하고 발급 종류도 확대했다. 이번에 교체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의 등기부 등본에 추가하여 주민등록, 가족관계, 건축,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80여 종의 증명서류가 확대 발급되어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발급수수료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민원창구발급보다 50% 저렴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또한 촉각 모니터, 점자 키보드, 화면 확대, 음성 안내,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 조작 기능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더 용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 상반기 공산농협 연경지점에 신규 설치하는 등 현재 14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 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했다. 그 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최근 지역 내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죽변수산물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2 ~2023 울진 방문의 해’선포식도 잠정 연기되었다. 울진군은 축제취소로 인한 수산업 종사자, 자영업,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가동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취소로 인한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 부탁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밭작물(채소 등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양질의 자가 육묘 생산을 통해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22년 원예용 상토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사업내용은 1억 원의 사업비로 16,700포(50리터) 정도를 영농기 이전에 지원하며, 정부에서 인가한 등록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친환경(유기)상토와 일반상토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밭작물(특용포함)재배기준 1,000㎡에 5포/50리터 또는 8포/30리터를 공급하며 포당 3,000원 정액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원예용 상토 지원사업을 통해 농약과 화학비료의 오남용으로 오염되어가는 토양을 살리고, 자연친화적인 농업의 정착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청이 행정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현행 4국1실25과에서 4국2실24과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군소음보상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도입 등에 따라 조직 정원도 1천37명에서 1천49명으로 12명 늘어난다. K-2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성공적인 후적지개발을 위해 ‘공항이전담당’을 ‘후적지개발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구의회 지원 업무의 전문성 및 의회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의회협력담당’을 신설하기로 했다. 2020년 11월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군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 및 지급 등 신속한 주민 권리 보호를 위해 ‘군소음보상담당’을, 전문적인 교통안전시설물 및 주차장 조성·관리를 위해 ‘교통시설담당’도 새로 만든다. 기존 기획정책국 산하 정책개발과는 부구청장 직속 미래정책실로 개편된다. 또, 동구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 개발과 산림보호를 위해 기존 ‘산림담당’은 ‘산림보호담당’으로 바꾸고, ‘산림휴양담당’을 신설하기로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 창출과 민선7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분부터 중구청 상황실(3층)에서 대구시 원도심 및 시청사 후적지 일원에 대한 그간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한『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0년 7월부터 장기침체 국면의 원도심 회복과 대구시청 후적지에 대한 획기적인 개발방안 검토를 기치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추진해 온 기본 구상 용역으로, 대구시 원도심에 대한 발전전략 수립은 물론 대구 시청사가 떠난 후 도심공동화 현상 가속화를 방지하고자 유의미한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모색을 위해 각 분야 관련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를 거듭해 온 바 있다. 먼저 원도심 발전전략으로는‘도시 숲 조성을 통한 원도심 기능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여 4가지 권역('달성공원 일원' : 가족형 여가·휴식 지구 / '경상감영공원 일원' : 역사·문화예술 산업 복합체험 지구 / '2.28 기념공원 일원' : 대구 도심 문화중심 상권활성화 지구 / '국채보상운동공원 일원' : 도심 공원과 연계된 미래형 문화예술 상징 지구 / '신천둔치 일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해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김장김치 100박스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해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해마다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섭우 대구해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만큼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후원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김순덕 안심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해동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한국기후변화연구원․(주)레즐러는 지난 7일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일환으로, 민간기업의 기부를 통해 구축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기부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줄 연탄 7,500장(6백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나눔 행사는 당초 춘천시 신북읍 천전초등학교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기부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변경되었다. 기부된 연탄은 춘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은 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하고 재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의 공공-민간 에너지 복지사업 모델로써, 도 최종훈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에너지 빈곤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