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에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환풍구와 배기 덕트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의하면 최근 3년 동안 도내 음식점에서 22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2019년에는 75건, 2020년은 77건으로 소폭의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음식점 화재의 경우에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곳의 후드, 덕트, 벽체 등에 기름 성분이 붙은 상태로 음식을 조리 중 발생한 불티나 열기에 의해 착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먼저 설치 시 0.5㎜ 이상의 강판 등 불연재료로 제작하고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내 기름 찌꺼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설치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조리기구 주변에 주방자동소화장치, K급 소화기를 비치하면 화재 초기대응이 용이해져 큰 도움이 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주방이나 고깃집 등 연기를 빼는 덕트는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많으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일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기동대 조경래 대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기동대는 2016년 인삼골오토캠핑장 중앙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직,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회원 40여 명이 자율방범대연합대 소속으로 편입되어 활동 중이다. 기동대는 1일 기준 4명이 2개 조로 편성하여 ▴야간 취약시간대 지역경찰・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대학가 원룸촌 및 사회적약자 거주시설 주변 순찰 ▴농산물 절도예방단 운영 등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금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 ▴각종 행사장 혼잡경비 지원 업무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길재식 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자율방범대가 보완해 주고 있어 치안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평온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8일 대창단조(주)에서 장학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창단조는 지난 2019년 2억 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도 1억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5억 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했다. 1955년 설립 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온 중장비 하체부품 제조사인 대창단조는 107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김해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2011년 1억불, 2012년 2억불 수출 탑을 수상하며 세계 초일류 중장비 하체부품 생산기업의 초석을 다졌다. 박안식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픈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장학사업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화명3동 자유총연맹에서 주거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불은 난방에 취약한 오피스텔, 원룸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8일 창원시 일원에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호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서의 아동의 권리와 참여보장 및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창원시를 응원하는 시정 운영을 알리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홍보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55개 읍면동에 205명의 아동위원이 위촉되어 아동위원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세대 후원물품 전달 및 결연, 어린이놀이터 점검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눈앞에 둔 시점에 아동권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아동학대 없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려 아동이 행복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12월 8일 오후 세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제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44명(학부모 위원 18명, 교원위원 13명, 전문위원 12, 소속공무원 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2021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에 대한 개요, 피‧가해학생 조치 결과 등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어,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마음이 들리니?’라는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피·가해 학생, 학부모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질 수 있는 소재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2년 차 심의위원들에게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취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체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유의 사항 및 목적을 분명히 하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의위원회가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을 파악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 처리를 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 홍성·예산군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보증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이 내포신도시 내 문을 열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내포신도시 홍성군 홍북읍 의향로 263(세종빌딩) 504호에서 개최한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감사를 전했다. 양 지사와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조승만 도의원, 방한일 도의원, 홍성·예산군수 및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점식은 내포지점 제1호 보증서 교부식,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은 홍성·예산군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상담과 신용조사, 심사 등 신용보증 지원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내포지점이 새로 개점함으로써 도내 시군 전체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 이용률(40.7%) 대비 6.2%p 낮은 수준인 홍성·예산군 기업체의 보증 이용률(34.5%)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보증 공급의 증가를 통해 홍성·예산군 지역경제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서민의 든든한 경제 파트너로서 소기업·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20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3주간 음주운항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다시금 방역지침이 강화되었음에도 연말분위기에 편승한 술자리 등 사적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한 해경파출소와 해상에서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한 경비함정이 합동단속을 전개하여 해상교통 운항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유조선·급유선 등「위험물운반선」과 울산항내 통항이 잦은 통선·작업선 등「기타선박」및 낚시어선 등 사고위험성이 높은「다중이용선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상에서의 주취운항 기준은 혈중 알콜농도 0.03%이상 이며, 유선 및 낚시어선은 물론 수상레저기구 주취상태에서의 조종 또한 형사처벌 대상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주취운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및 현장홍보를 실시하고 선박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항을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2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를 위한 ‘예비초등학교 및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새내기 배움터’가 12월 7일 오전 10~12시(예비초등학교 새내기 배움터)와 오후 15~17시(예비중학교 새내기 배움터)에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예비학부모를 위한 새내기 배움터는 거창지역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의 준비과정 관련 정보 제공과 자녀의 성장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새내기 배움터에는 창동초등학교 정은현 교감과 아림초등학교 허영은 교사가 강사로 참석하여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부분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예비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새내기 배움터에는 거창중학교고제분교장 강미영 교사와 거창대성중학교 김봉수 교사가 중학교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및 중학교 학생생활 선도 규정, 학교폭력과 관련된 강의를 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예비학부모로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것에 대해 만족스러웠다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8일 오후 2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센터(창원시상설화상상담장)에서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 중 하나인 인도의 노이다시장 산지브 미탈(Shri Sanjiv Mittal)과 국제우호도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양시간 경제교류 확대 논의 및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경제뿐만 아니라 인도의 문화·예술분야와도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전에 단감칩, 단감즙 등 창원시 특산물을 노이다시로 보내 인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양시는 주요 수출기업을 초청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경제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우호도시 체결 기념 액자를 보여주며 체결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지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동향과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의 애로사항을 포함한 양시 기업들의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을 공유했다. 창원시 기업들의 인도 지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우호체결의 주요 내용은 경제, 문화, 예술 등의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2월 1일 제253회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윤 군수는 “2021년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 변화로 점철된 한해였고, 그 과정에서 ‘작지만 강한 청송’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는 군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과 ‘청송의 담대한 변화’를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로,△활력(活力)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包容)복지 실현 △폭넓은 기회(機會)로 맞이하는 일상회복 △주민참여(參與)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安全)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 △군민중심 공감(共感)소통 강화 등 6가지 과제를 설정했으며, 오늘보다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내일을 위한 2022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63억원 증액된 4,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청송군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남다른 의미가 있는 예산안이며, 전략적인 예산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12월 8일,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전라남도, 순천시, 나주시, 참여기업 등과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서동용, 신정훈 의원의 축하인사와 허석 순천시장 및 강인규 나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실시간으로 ‘제페토’플랫폼을 활용해 순천·나주의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공간을 구성하여 가상 투어를 진행하고, 줌 화상회의를 연동하여 (주)민트토이, (주)스마트큐브 등 해당 사업 참여기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나주시가 공동으로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2년까지 3년 동안 국비 3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8억원으로 5G 기술 기반 VR·AR 융합산업 성장지원 거점 구축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순천시 저전길에 위치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구 저전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장비 대여 및 콘텐츠 산업 관련 초창기 기업을 위한 입주 장소 지원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전 직원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