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포항, 국민의힘)은 제도적 장치를 현행에 맞게 정비하여 경상북도 제안제도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12월 13일 경상북도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처리된 본 조례안은 현행에 맞게 기존 내용을 정비하는 동시에 제안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불채택된 제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올해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 되면서 2022년 1월부터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에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됨으로써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맞춰 제안제도를 정비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식 전반기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하느냐에 지방자치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안제도가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운행 대상 버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37개 간선노선으로 총 164회 추가 운행하게 된다. 연장운행에 따른 운행시간표는 광주시 버스운행정보시스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의 퇴근길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야간연장 운행하게 됐다”며 “각종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본환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17일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살고 있는 지역이 농촌지역과 접하고 있어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고 말하고, “최근에 환경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한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가 받아들여져 지역 농민들이 더 이상 환경오염 피해 없이 살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 농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에서 의정발전 유공공무원 및 유공구민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비롯한 3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9.32%인 1,430억 400만원이 증액된 8,832억 2,300만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8,691억 2,9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40억 9,400만원으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서구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선용 의장은 의결된 예산에 대해 계획대로 코로나 19 위기극복과 주민생활의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알차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48만 구민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임인년 새해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12. 17. 제18대 대전광역시경찰청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지난 12. 15.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윤소식 청장은, 오늘 09:00경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 후 대전경찰청사에 도착하여 지휘부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 날 지휘부 회의에서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직무수행에 나서자고 하면서, 성공적인 경찰개혁완수와 코로나19 극복, 현장대응력 강화 등 현안 업무를 꼼꼼히 챙겼다. 특히 “안전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지역사회에 더 튼튼한 안전울타리를 세워야 한다” 면서,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는 더욱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17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사무실에서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거주예정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돈석 목동더샵리슈빌 입주예정자대표는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이 같은 간담회가 자주 추진되길 바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연말을 맞아 12월 16일, 17일 양일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애생보육원(동구 방촌로 소재) 및 봄의집(수성구 들안로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병우 교육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전파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는 내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22.1.13.)을 앞두고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운영 전략과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찬회 강사로는 지방의회 운영 전문가인 최민수(전 국회의정연수원 소속) 교수를 초빙, ▲법령 개정에 따른 의회 운영 전략, ▲인사권 독립에 따른 주의사항, ▲조례, 회의규칙 운영 주의사항 등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청 및 시·군 직원 100여 명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의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답변을 펼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정상동 의사담당관은 “앞으로 강화된 권한에 걸맞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지방의회 위상 정립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의 스승상」인성교육 및 진로교육 부문 수상자로 대구가창초등학교 박미화선생님이 선정되어 교육부장관표창 및 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을 발굴하고 행적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2021년「올해의 스승상」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원 중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박미화 선생님은 25년간 문화예술교육전문가로 ‘마음 울림’ 인성교육을 실천해 왔으며 학생 합창합주, 미술실기 지도, 문화예술축제 참가 등 문화예술교육을 꾸준히 실천하여 교육감상 6회, 행정자치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정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대구시교육청 초등협력학습지원단, 인정도서 개발, 각종 장학자료 개발 등에 참여하고 10여년간 교육과정재구성 컨설턴트, 연수원 강사, 교육지원청 장학요원 등 동료교사의 멘토로 꾸준히 활동해 오는 등 동료교사들의 귀감이 되고 대구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박미화 선생님은“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1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진흥사업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도, 지역사회개발, 특허심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태손 의원은 “해를 거듭하며 과학기술진흥사업들의 범위가 확대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지원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개정 조례안은 성과관리 전담조직을 지정하여 과학기술진흥사업의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했고, 연구개발 사업들의 운영에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사업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지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들과 관련 사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과 시설물 관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1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홍인표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지율주행기술이 미래 자동차 산업에 있어 중요한 경쟁 요소로 평가되고 있고, 세계 각국이 시장을 선점하려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우리 대구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율주행기술이 실증되고, 관련 산업의 발전과 미래먹거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위한 지구 내에서의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자의 한정운수면허 신청, 변경, 연장, 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고, 그 밖에 자율주행자동차의 원활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주행시설의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홍 의원은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은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보다 한발 늦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 중 운행 차량 대수가 많은 유치원 2개원을 표집, 12월 16일, 17일 양일간 경찰서·지자체·한국석유연구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차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차량구조변경 ▲안전장치(하차확인장치, 안전띠 등)의 적정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차량이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적합한 연료를 사용하는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의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한 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도한다. 정병우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자들이 안전장치를 갖추고,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