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사임관에서 개최한 2021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시·군 평가에서 청도군이 영예의 장려상으로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 지역경제활성화 등 3가지 부문을 망라하여 실적, 주요시책 사례, 기관장 추진의지가 평가에 반영되었다. 군은 풍각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청도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다수의 장보기행사.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 및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도군 관계자는“작년에 연이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청정고을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여 봄날 같은 따뜻한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내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도군은 올해 중앙정부, 경상북도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소통과 변화의 현장행정으로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군은 역대 최대 41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해, 시상금 4천1백만원, 상사업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농업·복지·경제를 비롯한 행정 전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과 ‘경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민방위 업무발전 및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 경북 농촌진흥사업 및 농촌활력분야 평가 최우수,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 우수 등 잇단 상복에 웃음꽃이 피고 활력이 솟아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성과는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결과를 앞두고 있는 다른 평가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막바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의 ‘솟을 대문 연 갈암종가’ 사업이 지난 15일 대전호텔ICC에서 열린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은 전국 26개 단체를 대상으로 5개 부분에 대한 수상이 결정되며, 이 가운데서 영덕군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부분에서 2020년에 이어서 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솟을 대문 연 갈암종가’사업은 조선후기 성리학자로 영남학파의 거두인 길암 이현일 선생의 종가인 영덕군 창수면 갈암종택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프로그램, 영덕 군민과 학생 대상 프로그램, 신행(혼례를 치른 후 신부가 신랑 집으로 가는 절차), 마당극, 월월이청청 공연, 김장 나눔 행사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의 인물, 자연, 역사를 널리 알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문화유산알림이와 함께 오늘날에도 유효한 유교문화의 가치를 재미있는 스토리와 품격 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함께 공유하는 문화가 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이 진행 중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이어져 내년 중 목표치 2억 3,000만원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12월 1일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과 농자재 판매자협회 영덕군지회(회장 이종훈)에서 각각 600만원 ▲로컬푸드 할인장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성종) 400만원 ▲영덕 로타리클럽(회장 이철희) 200만원 ▲영덕군 의회(의장 하병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원) ▲영덕군 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 ▲영덕군 이장연합회(회장 신병윤) ▲영덕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신정희) ▲영덕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 ▲수산업 경영인 영덕군연합회(회장 문중근) ▲영덕 임업후계자협회(회장 이상범) ▲미래환경산업(대표 박기복) ▲영덕군 사회복지 행정 동우회에서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사회정상화운동본부(회장 김두진)에서는 화재탐지기 150개(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2022년 1월31일까지 이어지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이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평가결과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7일 오후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에서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이 대표로 우수 농업기술센터 장려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중앙단위와 도단위로 나눠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7개 분야별로 종합 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은 2021년 한해동안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가공, 유통, 인력육성, 기술보급 등 각 분야별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볼수 있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농기술지원단 운영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함양군은 경남도로부터 생태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수상과 강소농 육성분야에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윤성심 주무관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별로 많은 상을 수상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7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구종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대한적십자사 합천지구협의회 김행진 회장 및 유점숙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합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모금운동을 독려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합천군의 자체 모금목표액은 3,375만원이며, 올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올해부터 세대별로 우편 배송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고, 무통장 입금, 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수가 연일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우리지역에도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등 그 상황이 엄중하게 흘러감에 따라 긴급히 실시하게 됐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놀이터,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쓰레기까지 함께 수거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주변에 걱정들이 많은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나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추운날씨에도 긴급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임에 따라 백신접종, 마스크 쓰기, 연말연시 모임 자제 등 안전한 일상을 위한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정비 평과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하천정비 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및 호안, 하천시설물정비, 하천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춘계 60%, 추계 40%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군은 올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관리단 운영, 하천유지 보수, 불법행위 단속, 퇴적토 준설 및 지장목 제거사업 등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하천점검, 재해예방 시설물 설치, 하천점용에 대한 행정 내실화, 친수공간 및 생태하천 관리 등은 경남도 수범사례로 선정돼 타시군의 모범이 됐다. 한정우 군수는 “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 및 사업 시행으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선거사무 종사자 위촉방식 등 부동의 서명서’를 전달하며 각종 선거 때마다 동원되는 일선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원회 소관 업무인 선거 관련 업무에 공무원들을 동원하면서 그에 맞는 처우를 개선하지 않고 있으며 선거사무에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투입되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자체 공무원 선거사무 인력 최소화 및 수당 현실화 ▲강제 위촉 금지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는 공무원의 초과근무로 인정 ▲선거 공보물과 벽보 부착 ▲투표소 장소 섭외․설치․철거 작업 등을 시대에 맞게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선거인명부 담당자는 선거 전 명부작성뿐만 아니라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대기를 해야 하며 선거 투․개표 종사자는 14시간 이상 중노동을 하면서 정당한 수당과 휴식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실제 선거사무를 거부한다기보다 동원되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석민 위원장은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선거의 이면에 노동력을 착취하는 비민주적인 행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2022. 3. 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 6. 1.)에 대비해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적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사무실에서 TV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강수정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내용을 주요 법 규정과 위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세종시교육청이 앞장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세종시청 공무원 합격자 배출에 이어 공공기관 합격 소식을 전했다.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제4회 직원 채용에서 의료화학공업과 3학년 장현기, 이주혁 학생이 2명을 모집하는 시설운영 직류에 지원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세종하이텍고의 이러한 연이은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반을 운영한 성과로 풀이된다. 내신 관리는 물론 각종 진로특강, 취업캠프, 취업 선배와의 대화, 필수 자격증 취득,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 준비 등의 목표 기업에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한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현기, 이주혁 학생은 “입학 때부터 꿈꾸던 공공기관에 취업해 너무나도 행복하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최종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입사 후에도 자랑스러운 세종하이텍고등학교의 졸업생,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식 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청 9급 공무원 합격에 이어 세종시설관리공단 합격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17일 현재(09시~) 군산시를 포함한 도내 7개 시군(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7일 18시까지 강한 눈이 내리며 18일 사이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10시 30분부터 비상1단계를 운영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적설 취약시설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표 및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도로 결빙이 우려돼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을 적극적인 대처를 추진한다.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곳은 자동 제설장치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17일 12시 기준 도내 적설량은 순창군 5.3cm, 김제 2.3cm, 정읍 2.2cm, 군산 산단 1.6cm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오늘과 내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