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15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 실현하는 사회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나주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전라남도 내 지자체 중 5번째로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까지 4년간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유니세프는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개 구성요소 달성과 46개 세부 항목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나주시는 지난 2019년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첫 발을 뗐다. 이후 △아동친화 전담조직 및 실무 추진단 구성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및 시민원탁토론회 개최 △초·중·고 아동 참여단 구성 △아동권리대변인(옴브즈퍼슨) 위촉 △슬로건 공모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도시 인증에 필요한 기반 여건을 갖춰 올해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시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1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진흥청 기관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인 변화를 꾀하여 왔으며, 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농업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농가들의 협력과 지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어 농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초제, 생장조정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3無농업’은 도시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과수부문에서는 다축형 과수원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500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축묘목 100만 본을 공급하고, 거창사과 50% 공동선별 공동계산의 유통혁신으로 사과소득을 현재 2배인 2천억 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농업 복합 교육관 건립사업으로 농업인들과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지역농업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또한, 일손부족 문제해결에도 농업기술센터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에 외국인계절근로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년 양산시는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결과 기관 대상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공공후견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등대지기 등록 등 정량평가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사업 정성 평가 두가지 영역에서 실시하였으며, 양산시는 두 분야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치매관리사업 경남형 모델 개발에 기여한 바가 커, 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는 민관이 함께 지키는 건강하고 안전한 양산시 치매관리 연결 고리 구축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공백 최소화, 시민의 다각적 요구 충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치매환자 대상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영산대학교,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다정식품, 시설관리공단 등과 연계하여 토피어리 제작 및 제공, 치유텃밭 운영, 손수건 만들기, 인지 재활 교구 제공 및 교육, 사랑의 김치나누기, 치매예방체조 동영상 제작, 치매환자 가족나들이 등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 치매 예방, 상담, 조기 진단,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서리단길 뮤지션 협동조합 이성필 대표가 지난 8일 창원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1 경남관광기업 콘퍼런스&어워드’행사 시상식에서 관광스타트업 및 관광두레 부문에서 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하고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최하여 우수한 경남 관광기업을 발굴, 침체된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관광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리단 뮤지션 협동조합 이성필 대표는 양산시 관광두레 지역협의회 초대회장으로 물금막걸리의 관광자원화와 서리단길에 문화를 입혀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는 등 창의적인 노력으로 위축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커 이 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 전문가로서 양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7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해석)과 새거창로타리클럽(회장 김창재)에서 1백5십만 원 상당의 쌀(10kg) 38포, 김장김치 19박스, ㈜스카이시티아림식자재마트(대표 정완식)와 협력업체에서 3천4백만 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20入) 1,000박스, 위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훈)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백만4천 원, 중앙산업주식회사(회장 진종식)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5백2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지역 2개 로타리클럽 오해석회장과 김창재 회장은 “회원들과 지난 12월 11일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과 새거창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스카이시티아림식자재마트 정완식 대표는 “올겨울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유난히 춥다”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위천면 주민자치회 강신훈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 동부권을 운행하는 공공형 버스가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 의령군은 16일 부림 임시버스정류소에서 농촌형교통모델인 미니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동부권인 부림면은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상당했다. 이번에 도입된 농촌형교통모델인 미니버스 두 대가 부림면 산간벽지와 오지구간 운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형교통모델 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진입이 가능한 소형버스를 배차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버스다. 의령군은 지난 5월 국비 사업을 신청하여 9월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농촌지역 도로여건에 맞은 소형 미니버스를 이용하여 산각벽지, 오지구간을 효율적으로 운행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이용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니버스로 마을 안까지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고령층의 이용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노선으로는 부림면 벽·오지구간 운행하는 신반—월전, 신반-상권, 신반-상곡, 신반-모두 노선과 부림면 기준 타 읍면을 연결하는 신반-유곡, 신반-지정 노선이 개통된다. 이날 개통식에 참여한 오태완 군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2일 '2021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에 이어 17일에는 한국언론연합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행정혁신 분야에서 연이어 큰 상을 받은 오 군수의 행정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오태완 군수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행정혁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국회 출입기자클럽이 주관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정치, 지방행정, 경제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특히 이 상은 권위있는 언론기관과 국회 출입기자, 국내외 대학교수가 다수 선정 위원으로 참석해 공신력이 높은 수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재선로 취임한 오태완 군수는 의령미래 50년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참여 자치 행정을 실현해 의령 발전의 탄탄한 주춧돌을 놓고 있다. 또한 공공자원을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거나 공유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죽공예할인매장 이성화 대표, 감로농장 송인주 대표, 담양군 궁도협회 총무정에서 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담양의 높은 음식문화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음식문화 인식 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위생등급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시책 등 8개 부문 19개 정량 지표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담양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군민안심식당, 음식문화개선 특수시책 등 전체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천만 원을 받게됐다. 담양군은 올해 생활방역 중심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위해 ‘접객업소 주방 등 환경 개선 지원사업’,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교육’, ‘소규모 음식점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관내 940개 외식업소에서 관광도시에 어울리는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업소관리 등 음식문화개선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선진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국토교통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영도구 신선동 일원이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1곳당 국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Fresh 신선, 새로움이 싹트는 마을’로 부산시 평가를 통과하여 국토부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4억(국비 2억, 지방비2억)이 투입된다. 해당 예비 사업의 주요 내용은 ▲ 노후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집수리 사업단 운영(집수리 15호) ▲ 취약계층을 위한 자생단체 활동을 도모하는 마을밥상 운영 ▲ 마을 全세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 운영 등이다. 국토부는‘22년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도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영도구는 이번 사업지 선정을 통해 향후 신선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의 발판을 마련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6일 청주시‘2021도시재생한마당’에서 개최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와 72개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협치 기관’이다.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전국의 도시재생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실시한 공모에서, 영도구의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사업이‘일자리창출 분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통전수방 프로젝트는 봉래시장과 물양장 창고군 일원의 상권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역 내 우수 장인식품(어묵·두부 등)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과 기술전수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업지원과 유·무형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및 청년세대 유입도모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ON마을 학습공유회’ 주제로 ‘2021 영도구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대학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기부 클래스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학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마음기부 클래스는 관내 강사와 함께 제작한 온라인 클래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가능하며, 참여 수강생은 온라인 키트를 제공받아 제작 작품을 마을로 기부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제작 작품은 30일까지 구에 제출하여 복지관, 경로당 등 기부할 예정이다.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바탕으로 마을그림책, 에코액자 제작 등 8개 학습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하였고, 시낭송, 태극권 등 5개 학습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해당 공연영상은 구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영도구청 유튜브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엄건학 입시기획팀장이 2023~2024학년도 변화된 입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