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유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0일, 2021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평가는 계획수립에서부터 복지서비스의 제공 및 시스템 개선 노력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가지고 지자체가 구축한 통합돌봄 모델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북구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모 사업과 2020년 노인 통합돌봄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구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착실히 구축해왔다. 특히, 내집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공가를 활용한 단기거주형 케어안심주택 마련과 어르신의 공유공간인 어울림센터를 개소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북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영구임대아파트가 많고 노령인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구의 특성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2년 연속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더 나은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자율방재단 확대 구성에 따른 ‘대전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마을(동) 단위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시·군·구 단위 방재단 구성에서 동 단위 방재단 구성으로 정부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동별 방재단 구성 완료 후 완벽한 방재 예방 활동 다짐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구청장, 구의장, 동대표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재교육을 비롯해 신임단장 위촉장 수여 및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재난 예방·대응·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등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19 등 사회적 재난 대응에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원들과 동구가 협력해 안전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 재난대응 단체로 지난 2006년 설치된 이후 동구청과 협력해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구의회 김선경 의원이 12월 16일 열린 제300회 동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망양로 고도제한 철폐’ 관련 주제로 5분 발언하였다. 망양로의 확 트인 바다 조망은 부산시가 도로 높이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는 ‘고도제한’ 으로 경관을 지킬수 있었지만, 난개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은 침해되고 산복도로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김선경의원은 “동구의 재개발 구역 건물 높이는 최고층 48층, 140미터로 인근 고도제한 높이인 40~80미터 보다 최대 60미터나 더 높은 실정이다. 북항재개발 지역에도 고층 레지던스가 들어서 바다 경관을 가로막고 있다”며 “동구청과 부산시는 이제라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도제한 철폐에 관심가져주길 바라며, 최근 구성된 ‘산복도로 고도제한 철폐 추진위원회’와 함께 망양로 고도제한이 철폐 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2월 16일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18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학교가 보이는 동구ON마당』이 “부산 동구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었다.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산 동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은 동구 관내 초·중·고 예술 동아리 성과공유회인 “동구애 한마당”과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동아리 축제인 “창의융합축전”을 각각 개최해왔으나, 작년부터 협력하여 공동개최 하였으며, 올해는 『학교가 보이는 동구ON마당』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영상을 사전에 촬영하여 행사 당일 영상송출을 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각 학교를 ZOOM(화면공유 프로그램)으로 연결하여 학생들과 인터뷰를 시도하여 현장감을 살리는 등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사전에 실시한 쇼츠 영상 공모전 발표와 학교 대항 달고나게임, 댓글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학생들의 호응 이끌었고, 유튜브 방송 실시간 채팅창에도 각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상에서 하나가 되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테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태블릿에 음성 텍스트변환 앱을 설치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청각장애인 및 귀가 어두운 고연령자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는 상대방의 음성을 텍스트 형식으로 변환해 출력하는 앱을 민원업무에 반영한 것으로, 청력에 취약한 민원인 간의 의사소통 애로사항을 줄이고 구민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맞춤형 동구사용설명서』란, 부산 동구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1:1 맞춤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지난 10월부터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발급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테블릿을 활용하여 의사소통이 힘든 분들과 원활한 소통 및 행정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수영구 동수영중학교 예술공감터에서 열린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한 후, 이 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블렌디드 러닝 연구학교는 부산 미래교육정책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수·학습 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우리 교육청은 블렌디드 러닝 수업과 디지털 학습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 백순옥 단장이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동구 내 주요단체 여성대표 19명으로 구성된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정책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여성문제 현안 공유 및 해법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백순옥 동구여성정책네트워크단장은 “여성만이 아닌 동구의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내년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읍면별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설계반(2개 과, 14개 읍면 40명)을 구성하여 지난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설계 도서 작성을 위한 합동집무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집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내년도 사업의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조기 발주를 통한 예산 신속 집행 실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 각 읍·면별 사업 수요를 취합하여 주민 체감도와 수혜도가 높은 사업 255건을 사업대상지로 확정하였다. 주요 사업 유형은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와 농로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웅기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판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대표들은 공무원과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전과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공공구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공간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창원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 공모전, 일자리 창출 등 재정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증가하여 현재 창원시에는 4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50분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관에서 열린 ‘메타버스 특별 기획전’에서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최근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심각한 방역상황을 고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21.12.18. ~ ’22.1.2) 동안 『섬 겨울꽃 축제』를 취소하고, 향후 중대본의 발표 추이를 보면서 2022년 1월 3일 이후 축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섬 겨울꽃 축제』는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취식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5천만 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 5만 평의 터에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한겨울에 흔치 않은 말 그대로 바다 위 꽃 정원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겨울꽃 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위중한 시기인 만큼 모든 분들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잘 실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중대본이 발표한 특별대책기간이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