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제212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였다.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12. 1.)에서는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통영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았다. 제2차 본회의(12. 8.)에서는 전병일 의원, 이이옥 의원이 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독립성과 관련된 의회자치법규 제·개정안 19건과, 통영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심사를 한 결과, 교육체육지원과 소관 통영 RCE 출연금 375,515천원과, 문화예술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내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효율적 사업 시행을 위하여 21년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2022년 1월31일까지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반은 안전건설국장의 총괄하에 본청과 시설직 공무원 23명이 3개 조로 편성돼 운영한다.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지역개발,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07건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자체 합동설계반 추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는 한편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계 용역과 관련해 사업비 3,000만 원 이하 단순공정 사업 207건의 자체 설계 시 2억24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성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반에서 설계하는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예산절감 및 신속집행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7일 의령소방서 의령119안전센터와 함께 2021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공공기관은 연 2회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실시 하였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관계인 접촉을 최소화하여 실제 훈련과 비대면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내 소방대원의 임무부여와 대피방법, 옥내 소화전 소화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 직접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은 행정 전산망의 소방훈련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서 간접체험을 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소방훈련을 통해서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화재 발생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의령군은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종합우수분야의 최우수(2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올해 301건을 추가로 등록 개방하였고,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연계한 농기계 공유 등 군민이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를 개방해 공공자원 활용가치를 높였다. 또한 자원 확대와 연계해 군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는 등 군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개방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공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이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6개 분야 평가지표를 종합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령군은 글로벌 채소 및 새로운 시설 과수를 보급하고 주산 작물의 품종을 다양화 한 점과 벼 드론 직파재배 및 농업기계교육 활성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한 부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열대농업관 및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조성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 오태완 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협조와 공직자의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을 위해 2022년 13억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한다. 이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액된 금액이 투입된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사업은 ‘기후변화대비 아열대 작물 집중육성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보급 ▲소비자 구매 기호에 맞는 아열대 과수 보급 ▲기후변화에 따른 주산작물의 품종 다변화 등 3대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6개 사업에 총 33억원 지속 투자한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서 애플망고, 올리브 등 20종의 다양한 아열대 글로벌 작물을 실증 재배하며 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열대 글로벌 작물도입에 관심이 있는 농가는 2022년 1월 13일까지 원예작물 시범사업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 군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이 오는 2022년 신안∼목포 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여 주민 및 관광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중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천사대교(암태∼압해)개통으로 5개 섬(자은, 암태 안좌, 팔금, 압해)이 육지화 되면서, 주민 이동수단이 기존 해상교통(여객선)에서 육상교통으로 바뀌면서, 신안∼목포 간 버스이용객이 1일 평균 450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막연하게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과 잦은 버스 시간 문의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선 대책으로 지난 9월 광역BIS 국비 보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됨으로써‘22년도 광역 BIS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 8억(국비 2.4억, 군비 5.6억)을 투입하여 ’22년 10월 준공을 하게 되는 신안군 광역BIS사업은, BIS센터구축 1식과 신안∼목포 간 광역버스(1004, 2004, 3004호) 3개 노선 141㎞ 구간에 OBE(차량용단말기) 42기, BIT(정류소안내기) 55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관내 25,260여 명의 지역주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한편 신안군은 전국 최초 버스완전공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급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을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꿨다. 사증 면수를 기존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늘렸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며 여권번호 체계(영문자 추가)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주소지 우편배송을 희망하면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 제작기관에서 희망 주소지로 바로 배송해 여권 수령 시간을 절약하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다만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사증 면수가 늘어남에 따라 폐지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애숙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과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 등 여권 수요 증가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이 혼돈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 민원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군의 인구정책을 평가한 결과 민, 관, 군의회 간 협업을 통해 정책을 추진한 해남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20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2021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매분기 실시하는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와 함께 열렸다. 전남 청년마을 만들기 성공 사례, 인구정책 우수 시군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인구정책 평가는 지난해 출산정책 평가에서 청년정책, 출산정책 등 인구정책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1차 정량․정성평가 및 2차 발표평가 점수를 종합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해남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민, 관, 군의회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청년, 농업, 교육 등 3대 분야 8대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폐교를 하나의 연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도시 학생 유치, 빈집 리모델링 주거 지원, 일자리 지원 등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22년 20가구, 94명의 인구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둥지사업’,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청춘창고사업’, 면 단위의 생활서비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눈과 손, 귀 역할을 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올해 보급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수혜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보급사업을 알게 된 계기, 이용 빈도, 제품과 보급사업 만족도 등 총 7개 문항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한 640명을 심사해 164명을 선정,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마우스 등 28종의 보조기기를 보급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기기 구입비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재형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 내년에는 더 내실있게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더 많은 장애인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보조기기 보급을 2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폐교 활용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공동의장인 김영록 도지사, 장석웅 도 교육감과 김정희·조옥현 도의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라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공동 프로젝트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 규정 제정 ▲전남 폐교 활용 정책 활성화 지원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도심지역에 비해 낙후한 시설과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 원도심 학교, 섬 지역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폐교를 공감 쉼터, 학생체험 공간, 주민복지 시설, 지역 발전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폐교를 지역민에게’ 정책의 홍보와 사업모델 발굴 등 협력을 강화하고, 상시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승포동은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거제시 연말 송년불꽃축제 개최 취소와 함께 2022년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등에 따른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참석인원 통제가 어렵고, 방역취약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공식적인 행사를 모두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아쉽지만 모두들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다가오는 새해 임인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승포동에서는 개별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취소 및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 미리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