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주방 후드·덕트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방 화재는 조리중 발생한 기름때가 후드와 덕트에 쌓이고 조리기구의 불씨로부터 시작해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있던 기름때에 불이 붙어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후드·덕트 화재 예방 방법에는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내식성 불연재료로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정기적인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자동확산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후드·덕트 점검 생활화와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통해 화재 예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0일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 접수를 하면 사전 등록한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질병 특성 및 상황 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대응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전 119안심콜 홈페이지를 통해 주소, 병력사항 및 보호자 연락처 등을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통해 환자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이 좋아졌다.”, “친구를 기다려 주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부모의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이 12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학교 운영 사례 나눔회’ 발표자들의 평가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에 대해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적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하여 상호존중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인권 친화적 학생 생활교육을 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표준안 마련 ▲공동체 구성원 간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갈등 전환 기반 조성 ▲서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례 나눔회에는 모델학교 8개교가 참가했다. △거창연극고등학교는 정기적 학급 신뢰서클 운영 △창원 신등초등학교는 모두가 회복하는 ‘작은학교’ 회복적 생활교육 △김해중앙여자중학교는 회복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관내 4개 중소기업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례면 제일전자공업(주)(성장가능 부문), 주촌면 ㈜휴롬(워라밸 부문), ㈜영케미칼(성장가능성 부문), ㈜부국정밀(사내문화 부문)이다. 대한상의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3개사를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성장가능성, 워라밸, CEO비전 등 8개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된다. 대한상의 등 5개 기관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로 전국 34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매출액, 수익률, 신용등급 등)를 통해 1만3000개 기업을 먼저 가려내고 2차로 해당기업 소속 직원이 자체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633개사를 선정했다. 경남은 김해 4개사를 포함해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지역 청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할수록 수도권으로 청년 인구가 집중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여 삶을 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연말연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하여 지방물가 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자리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물가안정 시까지 운영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 가격동향 파악,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부당요금 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분야별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지난 17일 삼방시장에서 경남은행의 ‘BNK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과 병행하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가격표시제를 점검하여 올바른 유통 거래 질서 확립을 추진했다. 시의 물가모니터요원(14명)은 주1회 주요생필품 가격 및 월1회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하여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공시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인상 억제 계도활동을 통한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석기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0일 10:00 올 한해 외국인 코로나19 방역행정에 유공이 있는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과 외국인공동체 대표 2명에게 연말 유공시민 시장표창수여식을 가졌다. 베트남 외국인공동체 주민대표 정미숙(통역가)과 미얀마 공동체대표 떼인 띠리 린(유학생, 통역가)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및 백신접종업무에 적극 참여하여 방역행정업무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외국인 공동체에 관련내용을 각종 SNS 등으로 홍보하고 백신점종참여를 유도하여 접종률을 늘리는데 기여를 하였다. 김해중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정영대(경위), 김종은(경장) 그리고 다문화치안센터 장영기(경위), 조요셉(경장)은 외국인 코로나19방역과 관련하여 각종 모임이나 집회에 관한 사항을 우리 시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캠페 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시설 및 쉼터 점검에도 동행하여 시 방역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왔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올 한해 시와 함께 외국인 코로나19 방역행정업무에 적극참여하고 큰 도움을 주신 김해중부서 수여대상자와 외국인공동체 대표에 시장님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길ENG는 2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한길ENG 김태우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우 대표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함께하는 함안 성금모금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연말연시에 많은 분들이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주신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20일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창원 반송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를 방문한 박종훈 교육감은 접종 시 학생 안전관리 등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찾아가는 학교 백신 접종’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학생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접종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백신 접종은 교육부의 자가진단 앱을 통한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의한 접종방법에 따라 추진하며, 방문접종은 도내 4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인별 사전예약에 의한 접종 외 학교 방문접종,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방문 등 다양한 접종 방법을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일 0시 기준 도내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1차 접종률은 58.5%이다. 경남교육청은 무엇보다 안전한 접종이 중요한 만큼 응급상황 및 이상반응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 불안반응 대처요령, 아나팔락시스 대응 매뉴얼 등을 단위학교에 배포하였다. 특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20일 오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함양군지회와 2021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협약체결을 위해 지난 4월 20일 노조요구안이 접수된 후 총 3차례의 본교섭과 7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노측 협약 요구안 중 4건을 원안수용하고, 4건을 수정 합의하는 등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함양군 측은 “무조건 수용이나 불수용보다는 요구사항의 타당성과 군의 예산사정, 타 지자체 상황과 업무의 성격 등 다양한 부분을 함께 고려했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조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순규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간 상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발씩 양보하여, 아쉽지만 적정선에서 합의가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 공무직 조합원들에게 “다 함께 화합과 상생적 노사문화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함양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앞으로 공무직 근로자 여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올해 거리페스티벌의 성과와 향후 발전된 거리페스티벌을 위해 ‘2021 창원거리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리페스티벌은 문화가 일상이 되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중심의 도시축제다. 창원시는 지난 7월 시민공모를 통해 축제기획단 13명을 모집하여 행사 프로그램과 축제 전반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그 결과 지난달 13일부터 14일 행사기간 동안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오랜만에 거리로 나온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기획자와 추진대행을 맡았던 대행사가 참석하여 행사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분석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성과공유를 토대로 향후 창원거리페스티벌이 창원시의 대표적인 시민주도의 그리고 과정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다수의 지역 문화예술단체 참여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및 거리놀이터 운영이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비교적 협소한 행사장으로 인한 소음 및 이동 불편사항은 아쉬운 점으로 분석되었다. 이유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17일 오후 7시 재단 이사장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포커스그룹 2기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종사자 포커스그룹 2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월부터 포커스그룹 2기 참여자로 선정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3개월간 총 10회의 그룹 활동 및 슈퍼바이저 자문을 통해 각각의 그룹이 정한 복지현안주제에 대해 토론한 내용과 결과물을 발표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사회복지종사자 포커스그룹 운영은 올 한 해 2기로 나눠 총 26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하여 총 26회의 그룹 활동을 진행하였고, 그룹원들간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함께 논의된 사업 제안 및 복지발전 방향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바빠진 사회복지현장 속에서도 종사자간 협력과 소통을 위한 포커스그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협력,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통영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1. 12. 20.부터 통영시 관내 불법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 등으로 이륜자동차 관련 사고 및 소음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불법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및 건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 추진배경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신호·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및 훼손·가림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또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이륜자동차 등이며, 국민(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주민신고에 의한 단속은 물론, 고성능 캠코더 등을 이용한 불시 현장단속을 통해 적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단속활동을 연중 추진함은 물론, 배달대행 서비스 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준법운전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륜자동차 운전자 스스로의 교통법규 준수임을 강조하며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