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화재예방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단체이다. 박성곤 회장은 “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한 해,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비롯하여 S-BRT 시행 기반 구축, 경전선 KTX 증편 확정, 보행자 우선신호(LPI) 도입 및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수상 등 2021년 한해 대중교통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먼저, 창원시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원시 숙원사업이었던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2021년 9월 시행하였다. 2019년 3월 준공영제 연구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통합산정제 시행 및 55차례에 걸쳐 치열하게 이루어진 노사정 실무 협의를 통해 공공성, 투명성, 효율성을 강화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시행 합의에 이르렀고, 2021년 7월 준공영제 시행 협약을 거쳐 준공영제를 시행하였다. 한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동시에 45년간 유지해 온 공동배차제를 개별노선제로 전환하여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였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등 신교통수단 시행 기반 마련 준공영제 시행이 기존 교통수단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적극 추진으로 창원시 대중교통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특별상 분야 최우수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2021년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는 88개 자치단체에서 135건의 사례를 신청해 최종 22개 자치단체(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가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특히, 창원시는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예산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모바일 분야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 계정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바일 밴드를 통한 소통으로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실적 등을 자치단체 유형별로 평가한 종합상과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교육’, ‘홍보’, ‘온라인·모바일’ 4개 분야 우수시책을 평가한 특별상으로 나눠 이뤄졌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올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8일부터 44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송준신),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였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의 심도있는 심사결과 4,7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수정의결 되었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기능 강화와 관련된 조례안 및 규칙안이 처리되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순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과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에 대해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이기자 의원이『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을, 신정이 의원이『어린이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각각 대표 발의하여 채택했다. 신용균 의장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함안의 아름다운 명소 함안 9경(景)을 담은 사진을 군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선정한 함안의 9경에는 말이산고분군 ▲악양의 꽃길과 해넘이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무진정의 사계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 ▲장춘사의 산사풍경 ▲ 반구정의 해돋이 ▲대평늪의 늪지식물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함안 9경을 통해 함안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해 올해 무빙보트와 아라힐링사이클 등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입곡군립공원도 있다. 이밖에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자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무진정, 지역의 우수하고 독특한 생태자원인 연꽃테마파크 등 함안의 대표 관광지를 담은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반구정의 해돋이 절경은 함안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전시를 둘러본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함안 9경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함안9경에서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자·실직자·조선업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2021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73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사업·희망근로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그린일자리사업 등 6개 사업 분야 1060개 사업장에서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28명의 시민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올 상반기에 실시한 공공일자리 사업은 총 3개 분야로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36개 사업장 30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1개 사업장 145명 ▲공공근로사업 244개 사업장 600명에 달했다. 특히 조선업 무급휴직자 지원을 위한 ▲그린일자리사업에 4개 사업장 114명을 지원하는 등 총1161명이 공공일자리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1개 사업장 126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안전방 구축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1·2차 [▲백신접종 지원사업 18개 사업장 270명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사업 등318개 사업장 935명 ▲백신, 방역, 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41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2일부터 열린 3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의원발의 36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7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김해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정규칙안」등 24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함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김해시에서 편성한 1조 9729억 원 중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일반회계 15건 65억, 특별회계 4건 26억을 감액하였으며,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현재 의원은 「공원 체육시설 정비를 요구합니다」, ▲이광희 의원은「김해읍성과 남북과 북문을 복원, 개방해야 합니다」, ▲김형수 의원은「가야저수지 물을 신어천으로 돌려주세요」, ▲하성자 의원은「김해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21일 ‘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 자원봉사회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개관과 함께 20주년을 맞은 ‘마산박물관 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한 마산박물관 자원봉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년 봉사활동 회고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특히 박물관 자원봉사 20주년을 맞은 3명의 회원에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봉사자는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봉사가 벌써 20년이 흘렀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박물관에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소회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20년 동안 박물관 관련 각종 행사, 사회교육프로그램 진행지원, 현장 견학 등 보이지 않은 곳에 자원봉사자가 늘 함께했다”며 “특히 코로나 시국에 모자란 박물관 운영 인력을 대신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횡성군은 20일 군수실에서 ㈜횡성수소충전발전소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위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2022년 하반기에 상업운전 예정인 횡성수소충전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횡성수소충전발전소는 사업부지 제공, 수소매입, 판매 등 운영관리, 인력 및 시설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도맡을 예정이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의 민간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건립은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횡성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수소충전소의 필요성과 친환경자동차 정부 보조금 지원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횡성군에 보다 많은 수소차가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12월 17일 (사)이웃 사무실에서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 보낼 KF94 마스크 1만매(9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전상범 운영위원장, 박태원 회원과 홍천군 교류협력부서 등이 참석했다.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는 지난 2009년 5월 26일 우호교류를 맺은 후 필리핀 계절근로자 파견과 산후안 세종학당 운영 등을 활발히 운영하였지만 민간단체의 교류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 그 첫 물꼬를 열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2019년 8월 당시 필리핀 35세 계절근로자가 홍천에서 온혈질환 증상으로 생명이 위험한 사항이었으나 병원 및 의료진 연계와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필리핀 청년이 약 20여일 만에 정상 회복되는데 도움을 줘 2021년 2월 산후안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인연이 있다.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와 민간교류의 첫 시작을 열게 되어 (사)이웃 전 회원들께 감사하며, 산후안시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연구원 양성과정의‘주민 작품 전시회’를 금주 21일부터 23일까지 진리와 희망 탐구연구소(희망로 44-11)에서 개최 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주민 작품 전시회’는 주민 모임 및 교육이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진리와희망 탐구연구소에서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3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회는 마을연구원 양성과정 교육의 주민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로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원예, 화훼, 한지 등 만들기로 총 5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진리 일원 주민 주도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문화상품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업 내용을 토대로 진리의 오래된 골목길과 주변 환경을 직접 디자인하며 도시재생의 효과를 도출 할 예정이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횡성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지난 5년간 법적 제도화 및 추진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성친화도시 1단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표사업으로는 성평등 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 횡성여성 문화의 날 운영, 성평등 마을문화 만들기 사업 등이 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2026)에서는 1단계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며 면단위 지역으로 사업을 확산하여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성평등한 관점에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 실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군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