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7대 중점추진과제 중 ‘202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지역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한 대표적 ‘경제백신’이다.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성금과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의 이자로 긴급자금을 지원한 것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4차에 걸쳐 648명이 약 46억 원의 대출혜택을 받았다. 행안부는 민‧관 연대로 경제위기를 돌파한 광산구의 성과를 주목, 이를 전국에 확산하는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등 전국 21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돼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진행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선도 기관인 광산구도 해당 지자체에게 필요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등 19여 개 지자체가 광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을 갖고 군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28일 면담에 나선 강 시장은 먼저 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사업 국비 지원 요청을 건의했다. 특히 주한미군공여구역사업으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됐던 산북중학교~리츠프라자호텔 구간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이 지난 6일 국회 심의에서 17억원이 증액된 상황을 설명하면서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적기 교부를 요청했다. 이어 지역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22년도 신규로 확보한 국가사업인 새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20억원) 및 내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억원)의 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고,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9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4.9억원) 등 공공일자리 예산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 일원이 한국판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속도감 있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자체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성 대한 부분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년도 지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흥군 청소년수련관은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진로체험 '알.쓸.다.잡(알면.쓸데있는.多.JOB) – 온라인진로적성검사 편'을 11월~12월에 진행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 청소년 74명을 대상으로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옥타그노시스 검사’를 통해 성향 진단, 세부성향 분석, 성향 적합 학과와 직업, 역량 진단, 적합 학습법 진단 등 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온라인(ZOOM) 단체 강연을 통해 성향 이해, 적합 직업학과 이해, 학습 TIP, 전략교과TIP 등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다양한 직업들을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의 직업 선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수련관은 '직업체험관 편'에 이어'온라인 진로적성검사'까지 장흥 청소년의 진로에 관한 욕구에 맞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흥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 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관상 수상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국민 건강 증진에 부문별로 특히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보건소로 선정했다. 박옥란 보건소장은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주민 요구와 연계되는 건강증진사업을 만들어 사회적 변화와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물환경 정책분야 시군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물 환경 정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신속집행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예산 신속집행과 국비확보 등 재정분야와 상수도 유수율 개선 노력과 빗물 및 하수 처리수 재이용율 등 상․하수도 분야, 수질분야 등 총3개 영역에 걸쳐 13개 지표를 정량화해 평가한다. 특히 군산은 평가항목 중 국비 412억원을 확보해 전년대비 206%를 증액 달성하며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상수도 유수율 개선 분야에서도 유수율 72.2%로 전년 대비 3.4% 유수율을 높였으며 누수량 감소에 따른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하수처리수 재이용에 대한 평가에서도 하수처리수 2.9%를 재이용해 효율적으로 상하수도를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상수도 요금에 대한 원가 절감 노력과 매년 수질검사 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수질검사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 수질관리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7일 관내 복지시설인 충현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해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이재민, 이호귀, 김광심, 김형대, 복진경, 김진홍, 김세준 등 강남구 의원들이 함께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불편한 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한용대 의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제한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한분한분 인사를 못 드린 것이 아쉽다”라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돌파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쉼 없이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나눔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전북도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들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도입한 본 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본인 선호에 따라 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어 비대면 장보기에 익숙한 임산부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원 품목은 딸기, 수박, 계란, 쇠고기, 미역 등 친환경 농·축·수산물과 과일주스, 과자류 등 가공식품으로 임산부 건강증진에 유익한 100여 개 제품이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 누리집을 활용하거나 거주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22년 1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사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달 시·군 및 꾸러미 공급업체,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올 가을철 도내 산불 발생이 최근 5년 내 가장 적게 발생했다. 지속적인 산불 예방 시책과 예년에 비해 다소 많은 강우량이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도는 지난 15일로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을 종료하고, 도내 258개소의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과 산불 비상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0.03ha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도내 가을철 산불은 3~4건을 기록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3건, 2019년에는 4건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다시 3건이 발생했다. 전북도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임차 헬기를 남원시와 고창군, 임실군에 권역별로 배치하여 초동 공중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입산자에 의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800명을 전진 배치하고 폐쇄 등산로 82개 노선 441km, 입산통제구역 327개소 9만ha 등 산불 취약지의 입산자 출입을 차단했다. 아울러, 감시 사각지대에 설치한 80대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전면 가동해 산불감시는 물론 산불 발생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입체적인 감시망을 구축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도군 조도면이 48개 마을에 마을 전경 사진을 제작·전달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조도면 특수시책으로 마을회관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건물 등 마을 현황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 촬영했다. 마을 전경 사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하늘에서 바라 본 마을 모습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옛 추억이 떠올라 정겹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조도면은 앞으로도 5년마다 달라진 마을 전경 사진을 제작·보급해 마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윤수 조도면장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 향우, 출향인들에게 과거와 달라진 변화된 모습을 제공하고 앞으로 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주민, 향우들의 적극적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라북도 마을기업 중·장기 발전방안’이 마련했다. 전북도는 28일 2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라북도 마을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0년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단체다. 도내 마을기업은 2010년 9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지속 성장해 왔으며 현재 105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전북도는 마을기업 성장을 위해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2015년),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2019년)을 자체 추진했다. 또, 11년 연속 행안부 주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2011년 37억(31개소)에서 시작한 마을기업 매출은 2021년 200억 원(105개소)을 달성하며 5.4배 성장했다. 마을기업 근로자 수도 571명(2011년)에서 2,026(2021년)명으로 3.5배 늘었다. 마을기업은 이러한 양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지역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도 기여해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이 지난 24일 강진군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달라며 26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보미 의원은 임기 4년 동안 매년 12월이되면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모두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강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직접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의원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라며 “아동복지 발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민과 관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겨울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보미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의원이 나눔과 베풂에 솔선수범한 만큼 나눔 분위기 확산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보미 의원은 ‘강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로 제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마산면 복지회관에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1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구례군수 및 자활센터 운영위원을 비롯한 자활참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땀 흘려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의 활동 모습을 보며 서로를 격려하였으며,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층에게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구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0개 자활사업단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복지 핵심 인프라로써 역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김부각 및 꽃차 가공생산과 오지마을 도시락 제공사업 등 지역 특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한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 방역서비스 및 이동빨래방 사업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농장 기반조성사업(새싹인삼 스마트 팜)과 차량지원 사업 등 다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자활사업 확대 및 자활 참여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양철승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