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월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가 제29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대구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는 총 27팀 229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월성초 사물놀이 동아리는 '영남 사물(짝쇠)'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3, 4학년단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올해 창단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가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연주자간 소통을 통해 조화를 이룬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초등부 1위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월성초만의 특별한 예술 교육의 힘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대구월성초등학교는 학생 주도 수업과 예술 교육을 중점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전교생 1인 1악기 수업, 플루트 오케스트라단 운영, 교육과정 내 예술수업 등 대구시교육청의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과 달서구청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성초 배연옥 교장은 “학생들이 매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참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을 이어나갈 동아리 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행사‘전자책 읽는 날 - 한 줄 독서발자국’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이용자인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교직원·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행사‘한 줄 독서발자국’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책 제목과 한 줄 독서리뷰를 남겨주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행사‘오늘은 전자책 읽는 날’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월 27일 진행하며, 행사 당일 대구학생전자도서관에 로그인하여 전자책 2권 이상 대출한 화면을 인증한 이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대출 행사 뿐 만 아니라 종이책과 함께 보는 전자책, 신간·인기 전자책 등 테마별 전자책을 함께 구경하고, 태블릿으로 직접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황윤애 관장은 “이번 행사로 이용자들에게 교과연계, 교수학습, 자녀교육 관련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알리고, 직접 전자책을 이용함으로써 전자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수성도서관은 영상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성영상미디어센터와 11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위한 각종 장소 및 시설 제반사항 지원 △영상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하고 홍보 △다양한 영상미디어 정보 및 문화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온·오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운영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협의 후 제반 사항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성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컴퓨터실이 없어 힘들었던 정보소외계층에 필요한 IT 및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성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서 수성도서관에서 도서를 350여권을 장기 대출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영상미디어 교육 확산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은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수성영상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이 영상미디어 및 컴퓨터 관련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1월 17일 2022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성동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12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다루게 될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와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이정화 강사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전략’이란 주제로 예산서, 결산서 등을 활용한 세입세출예산 및 결산, 예비비 지출, 성인지 예산 등 각 사례별 다양한 심사기법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 주목할 점은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유의사항, 예비비 지출에 대한 한계 등 2022년 예산의 쓰임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주를 이뤘다는 것이다. 이는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피해를 복구하고, 성동구 지역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절한 편성과 지출이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남연희 부의장은 “2022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확정하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성동구와 구민들에게 그 여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대한적십자사가 17일 용산구 선별진료소에 방한용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혜숙 대한적십자사 용산구지회협의회장,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자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식순, 참석인원을 최소화시켰다. 구는 기부 받은 방한용품을 지역 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근무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적십자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민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24지구 49개 시험장에서 25,162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대상자와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및 병원시험장을 마련해두었으나 해당 수험생이 없어 미운영 중이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나 확진자와 접촉이력이 있어 보건당국에서 수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한 수험생 6명은 6개 고사장 6개 별도시험실로 분리하여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이 학생들의 실력 발휘와 직결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청에도 모든 수험생들이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독과 방역에 애써 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정례회에서는 제85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및 제239차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대학 육성 방안 도입 촉구 결의문,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피해의 신속한 보상 촉구 건의문 ▲코로나19 극복 우수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훈격) 등 3건이 원안대로 채택됐다. 이날은 또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의욕적인 지방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옥천군의회에서는 이의순의원이 수상하였으며 충주시의회 권정희 부의장 등 9명이 이날 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의 전면시행에 따라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지방의회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구축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협력으로 지혜와 힘을 다함께 모아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례)은 17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이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전환에도 확진자 증가와 더불어 위중증 환자‧사망자도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해야 한다”며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교의 경우 단 한명의 감염자가 주변의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집단감염을 일으키는 슈퍼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말 구례북초등학교, 어제와 오늘 목포 유달중학교에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를 증명한다”며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사람들 간의 대면접촉이 늘어나고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으로 집단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 내 방역체계의 전반적인 점검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현창 위원장은 “하루 빨리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이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 해야한다”고 전남도와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교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2021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페스티벌』을 11월 20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여중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서울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하였으며, 멘토교사 28명, 학생 75명이 참가하여 매주 토요일에 훈련을 실시하였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 및 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리그경기, 축구레전드의 멘토링 등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승부를 경쟁하기보다 협력과 상생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이용수 부회장,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여자 월드컵 1호골(2003 미국여자월드컵)에 빛나는 김진희, 2010 FIFA U-17 여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일 15:00,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토링스쿨』수료식 및 패션쇼를 실시한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조희연 교육감, 이상봉 디자이너, 박정숙 WeGO(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 이자스민 (전)국회의원, 주한 필리핀 대사,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패션분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상봉 디자이너를 교장으로 위촉하여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86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패션디자인’과 ‘패션모델’ 2개 분야, 4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패션모델, 대학교수 등 전문 멘토에게 패션디자인 및 패션모델의 기초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패션디자인부 학생은 티셔츠, 에코백, 신발, 의상 등 제작을, 패션모델부 학생은 워킹, 포토포즈, 연기, 메이크업 및 촬영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패션디자인부에서 제작한 의상을 패션모델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의회는 이평훈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 현안에 앞장서는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이평훈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으로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평훈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괴산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 소통으로 민원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시는 18일, 제2기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첫 대면회의를 문화햇살전환캠퍼스 옛 밀양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역사⋅교육⋅도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8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8월 제1회 회의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위촉식으로 진행한 후 이날 처음으로 대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준비사항에 대한 공유, 옛 밀양대학교 활용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으로는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금희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장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 문화예술ㆍ시민문화 진흥 및 문화생태계 조성, 시민의 문화권 보장 및 확산에 관한 사항 등 밀양 문화도시 조성과 발전에 대한 사항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밀양시는 지난해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법정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현재 예비문화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으며. 12월 최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