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한옥문, 양산1) 소속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도시정책 주요 현안에 관해 설명한 후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도의원과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이기훈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경남연구원 박진호 시군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이기훈 도 도시계획과장이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에 대비한 경상남도 도시계획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어서 경남연구원 박진호 시군협력센터장이 도가 지난 2월 경남연구원에 제안하여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인 ‘인구감소시대 경남의 도시계획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획일화된 도시계획을 지자체 장기발전구상에 따라 전략계획수립으로 차별성 강화 ▲인구 10만 이하 중소도시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인구감소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와 농어촌 분리형 도시계획 수립 ▲양적 성장지표에서 삶의 질과 관련된 질적 성장지표(주거면적,노후주택개선정도,공원,주차장,대중교통 접근성등) 전환 ▲도심에 주거·상업· 일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7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방본부에 대한 감사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도정에 대한 성과와 미진한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보고, 정책적 효과와 성과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정책감사로 추진되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실시한 통합신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항공물류 수요 예측과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계획, 배후 산업단지 조성 전략 등 성공적인 공항 건설을 위해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국토부의 제6차공항개발종합계획 발표 후 경북도에서 어떠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물류공항 건설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공항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신공항 건설이 대구시가 중심이 되어 추진되고 있다는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물류공항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경북도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경식 남원시 부시장은 18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부시장은 이날 한병도 의원, 김수흥 의원, 윤영찬 의원, 김윤덕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남원시 중점 확보대상사업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예결위 소속 이원택 의원과 정운천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의 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예산반영을 요청하였다. 남원시가 국회단계 예산확보 대응 주요현안 사업은 ▲교도소 건립(729억원), ▲가야 유곡리 두락지 고분군 사적지 보수정비(240억원), ▲남원읍성 디지털 기술활용 정비방안 연구(19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64억원), ▲남원 송동파출소 신축(7억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사업(1,379억원) 등이다. 전경식 부시장은 “11월 한달 간의 국가예산 확보 노력에 따라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방향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남원시의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정부예산안은 현재 예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원시는 11월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기념식, 2부는 유관기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행사장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경찰서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주요내빈과 관련기관 종사자들 약80명이 참석하였으며, 줌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의 축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유공이 있는 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 2명과 내빈이 함께 만든 “아동학대 없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남원시 관내 ▲아동 ▲학부모 ▲정부 ▲법조 ▲의료 ▲경제 ▲종교 ▲복지 ▲언론 ▲교육 총10개 분야에서 15명이 참여해 아동학대예방 공동실천 선언문을 낭독한 제작 동영상을 시청하며 1부를 마무리 하였다. 2부 세미나에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1년, 남원시 발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17일 과학산업국, 동해안전략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를 마지막으로 7일간 이어졌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7일까지(주말제외) 총 7일 간 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8개 기관과 도 본청 9개 실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각 기관에 서면질의를 요구해 받은 자료와 사업관계자, 언론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관·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날선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 정책대안 제시로 한층 성숙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공기업·출자출연기관들은 수탁사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 부재한 중소기업 지원책, 지난 행감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 부족, 수동적인 업무처리 행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 이선희(비례) 의원은 잘못된 언론 보도에 대하여 모니터링 강화 및 해명자료 등 신속한 대응, 청도 방지지구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검토를, ▲ 김득환(구미) 의원은 양당 대선후보들의임대주택 보급 공약에 대한 선제적인 경북도의 대책 수립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영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주지역 기업유치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18일 오후1시30분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의 ‘정부정책과 연계한 기업유치 방안’과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충북 사례에 기초한 영주지역 기업유치 제언’을 주제 발표했다. 첫 번째로 주제 발표한 송우경 실장은 투자유치 관련 정부정책 방향과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영주시의 기업유치 방안으로 기업친화도시와 규제자유특구 조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초광역권 협력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하여 영주(경북)-제천․충주(충북)-원주(강원)가 참여하는 ‘중부내륙 친환경 자동차 초광역 클러스터’를 구체적인 모델로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하는 홍성호 연구위원은 투자유치 성공사례로 오송, 오창 등 충북지역의 성공전략 분석과 함께 영주시의 핵심과제로 투자유치 전략산업 선정, 산업단지 기반 구축, 맞춤형 인력양성, 미래형 정주환경 구축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윤대식 교수(영남대)를 좌장으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는 18일 삼척시립 도계노인요양원 신축현장에서 ‘삼척시립 도계노인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척시립 도계노인요양원은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 장기요양보호 서비스 제공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건물로, 2023년 준공 목표로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48의13번지 일원의 4,181.20㎡ 부지에 사업비 91억6,900만원(국비 3,375, 도비 844, 시비 4,950)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3,473.65㎡ 규모로 치매노인 24명 포함 10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벌꿀생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밀원수 묘목 7000주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최근 밀원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아카시나무 개화시기에 저온현상 등 기후영향에 따라 벌꿀 생산량이 평년대비 40∼45% 감소되어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양봉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밀원수 생산포장을 조성하고 아카시나무를 보완하는 다양한 밀원수를 양묘해 왔다. 군은 아카시나무에 이어 5월말 백합나무, 6월 헛개나무, 7월 쉬나무를 밀원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벌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양한 밀원수가 꽃을 피우고 꿀을 뜰 수 있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밀원수 식재는 미래를 위 가치있는 일” 이라며 “앞으로도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일대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자치경찰단은 총 75명(자치경찰 45명, 주민봉사대 30명)을 시험장 입구 및 인접 교차로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 우선 통행을 도왔다. 특히, 출근시간 차량정체로 시험장 입실이 늦어진 수험생을 돕기 위해 자치경찰 싸이카 기동팀 4개조 8명으로 긴급 무료 수송 등을 지원했다. A학생은 이날 오전 7시 47분경 출근차량으로 도로가 정체되자 차에서 내려 교통 관리하는 자치경찰에게 “도와주세요. 시간이 없어요”라고 호소했고, 기동팀은 해당 학생을 신속히 싸이카에 태워 무사히 수험장까지 데려다줬다. 오전 7시 57분경에는 시험장을 착각해 어쩔 줄 몰라 하는 B학생을 싸이카 기동팀이 발견, 입실시간 6분을 남겨두고 무사히 도착하도록 도왔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언제나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선제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간연장 등의 사유로 사업변경을 신청한 14개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 개발사업심의와 열람공고를 추진한다. 도내 시행 중인 관광개발사업은 43개소다. 이 가운데 절차가 완료된 사업장은 6개소, 미완료된 사업장은 37개소다. 올해 말 사업기간 만료를 앞두고 기간연장 등 사업변경을 신청한 관광개발사업은 14개소(관광사업 8개, 유원지 6개)다. 이 중 50만㎡ 이상 대규모 개발사업은 묘산봉관광단지, 수망관광지 등 8개소이며, 11월 중에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와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칠 계획이다. 50만㎡ 이하 사업은 남원유원지, 토산관광지 등 6개소로, 11월 중 사업 열람공고와 관계부서 협의 등을 진행한다. 사업변경을 신청한 관광사업장 8곳은 △묘산봉관광단지 △수망관광지 △에코랜드 △제주동물테마파크 △제주폴로승마리조트 △토산관광지 △엠버리조트 △열해당리조트로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묘산봉 관광단지는 2006년부터 1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기간 연장 시 콘도, 상가시설, 식물원,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망관광지는 2000년부터 2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호텔 및 콘도 건축계획 축소, 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7%(18세 이상 91.3%)라고 밝혔다. 18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54만 1,476명이며, 완료자는 51만 5,492명이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9%, 완료율은 77%다. 17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총 14건( AZ 1, 화이자 6, 모더나 7 )이다. 14건 모두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발열 등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기본접종 완료 이후 추가 접종(부스터샷) 기간을 단축하기로 17일 결정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로 앞당기고,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코로나1차 대응요원, 군인, 경찰, 소방, 돌봄종사자 등)등은 5개월 이후로 조정했다. 제주도는 추가 접종 대상자에게 사전 예약 시기에 맞춰 개별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예약 방법을 안내하므로 이에 따라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48개 단체에 공연예술 사업비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코로나 대응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 공모로 총 48개 단체를 선정해 4억 9,000여만 원(전문예술단체 26개·3억 8,000여만 원, 생활예술단체 22개·1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억 원의 코로나 대응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6개 전문예술단체에는 단체별로 최대 2,000만원, 22개 생활예술단체에는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예술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조례」 제12조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단체 또는 예술인 활동증명 소지자가 50% 이상인 법인·단체이며, 그 외에는 생활예술단체로 지원한다. 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도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무대를 열어주고, 도민은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제주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