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월 19일‘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활성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한다. 대전시 아동학대 112신고 건수는 19년 629건에서 20년 731건, 올해 10월까지 835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복지부 '2020년 아동학대연차보고서'에 의하면 20년 대전시 피해아동발견율은 5.9‰(우리나라 4.02‰, 19년 미국 8.9‰)로 사각지대에 피해아동 조기발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아동학대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자체‧아보전과 12월 31까지 반복신고 등 고위험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중 학대위험에 노출된 아동은 발견 즉시 보호조치와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또한 학대예방경찰관 워크샵 등 실무교육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아동학대 신고의 조치사항에 대해 경찰서장 및 시경찰청의 지휘감독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사각지대 학대피해아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1조 5,289억 원)보다 62억 원 증가한 1조 5,351억 원으로 편성하여 11월 19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최초로 1조 5천억 원대 진입 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되었으나 예산규모가 올해 당초예산 수준을 유지하게 된 이유는 특별회계의 예비비 등 여유자금을 올해부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조성함에 따라 특별회계 규모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며, 일반회계 기준으로 보면 1조 3,253억 원으로 올해보다 7.2% 증가하였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였으며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을 위한 투자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재정의 중장기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적이고,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893억 원 및 세외수입 610억 원, 지방교부세 4,170억 원, 조정교부금 460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이다. 특히,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18일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9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 ▲함부르크 ITS세계총회 참가에 따른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최근 강릉시는 크고 작은 행사가 있었음에도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고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공무원과 수준높은 시민의식을 갖고있는 강릉시민 덕분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당초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으므로 연말연시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9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당초예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제품을 이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대기전력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 팻말을 들고 군민들의 적극 동참에 호소하며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요즘 작게나마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전 군수는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대상자로 정미경 농협 진안군지부장, 김남인 진안우체국장, 양철승 진안군청신헙 이사장을 지목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 동구는 지난 16일, ‘양철지붕의 청개구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이웃돕기 성금을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동구청에서 개최한 ‘동구문화놀이한마당 온라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박명순 센터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양철지붕의 청개구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이 활발해져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은 ‘소소한 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고 세 번째 출판기념 북콘서트 연다. 에세이 형식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대한 소고와 자식으로서의 애환 같은 일상을 담았다. 곽의원은 시의원후보 때부터 북콘서트를 열어 이번이 세 번째 출판 기념 북콘서트가 되며 토크참여자는 송기헌 국회의원과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그리고 토크진행은 최기창 상지대학교 교수가 맡게 된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일 글을 일기처럼 써 왔었고 이를 정리해 출판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출판기념 북콘서트이다. 12월 5일 오후2시에 원주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가 지역내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호소하는 등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서 군수는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한 지 보름만에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말씀 드리며, 군수로서 깊은 아픔과 무거운 책임을 함께 느끼고 있다”라며 “지역내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8명의 지역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검사와 대군민 홍보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15일~18일 안의, 서하, 서상, 지곡면에 이동선별 검사소를 설치하여 해당지역 주민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라며 “모두 3,86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48명, 음성 3,225명,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3~4일 동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불명확한 감염경로를 찾고 감염원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 경상남도 질병대응센터, 경상남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지원단, 함양군이 17일 공동대응반을 설치하여 함께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서부지방산림청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협약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방비 투자에 대한 상호협력과 산림 무상 사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의해 진안군은 사업계획 공정에 맞게 지방비 부담금 내에서 관급자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 853억이 소요된다. 지난 2018년~2020년까지 기본설계와 용역을 진행했고, 올해 8월에는 동부건설을 실시설계‧시공 적격자로 선정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년 12월에는 시공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진안군과 함께 산림치유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적기에 준공하여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의 목적을 차질없이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산림치유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작년 8월 댐 하류지역 홍수피해액 전액을 국비로 신속 보상을 요구한 5개 道(경남,전북,전남,충북,충남)가 참여한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5개 댐(합천,남강,섬진강,용담,대청) 방류로 전국 17개 시군에서 피해주민 약 8,400여 명, 피해액은 3,760억 원이 발생하였다. 우리 도에서는 남강·합천·섬진강댐 하류지역 도내 4개 시군(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합천군)에 약 450억 원 규모의 홍수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보상 신청 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그 간 경남도에서는 작년 홍수피해 주민들의 구제를 위해, 지난 5월 6일에는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시군 담당부서장과 주민대표 환경분쟁조정제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6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찾아가는 환경분쟁조정 상담실’을 운영하여, 도내 4개 피해시군을 직접 방문, 담당부서장과 주민대표를 만나 환경분쟁조정 신청서 내용 검토 및 향후 대응방안 자문을 통해 피해주민들을 지원하였다. 이에 합천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중앙환경분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정서진중앙시장 등 6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간담회 및 합동점검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간담회는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서구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상인회가 참여하여 간담회 후 전통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시장상인회 화재안전교육,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방안 등이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조성 및 화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이달 16일과 17일 홍제1동에 소재한 서대문구새마을회관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틀간 하루 50여 명씩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절임배추 8,000kg과 양념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각 동주민센터를 거쳐 기초수급, 차상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530세대에 전달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잘 전해졌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성동 쓰레기책임 행동연대와 금호산에서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6k 하이킹 시즌2’를 통해 쓰레기 책임을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정책 연구단체 의원들과 성동 쓰레기책임 행동연대 회원들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호산 트레킹을 통해 등산로와 주변 도로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며 스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수 지급을 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으며, 현수막 제작을 하지 않고 기부금 전달판도 버려진 박스로 만들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서 주관하는 ‘2021 글로벌 6k 하이킹 시즌2’는 참가자들이 산을 오르는 만큼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6k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식수를 구하기 위해 걷는 거리 6km를 의미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에 올라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참가비 2만원 전액은 아프리카 식수 위생 사업에 쓰이며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에디션이 1좌당 1만원을 추가로 후원한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