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19일 오후 3시,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공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공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2015년 선정돼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였다. 현재까지 군비 17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5억이 투입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상 2층 연면적 1,013㎡의 공간에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 복합공간인 어울림타운을 조성하고 지상 1층 연면적 396㎡에 각종 행사를 위한 식당동 신축과 시가지 경관개선을 완료하여 한층 더 개선된 정주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는 2016년 5월부터 시작하여 리더 교육, 마을 순회 교육을 30회 이상 실시하였다. 주기적인 선진지 견학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브랜드 발굴 및 공근면민의 날 축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광역·기초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가 18일 오후 3시 김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한돈 나눔 전달행사를 갖고 한돈 기탁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42개소에 500만원 규모의 돼지고기(한돈) 700kg을 전달하게 된다. 행사가 끝나고 가진 간담회에서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 김이동 지부장은 “김천시에 축산과가 신설되면서 양돈 농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방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돈협회의 한돈 나눔행사는 김천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의 기금과 한돈자조금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관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김이동 한돈협회 김천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충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다가오는 1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회」를 2회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한국과 동양에서 최고의 대작이라 칭송받고 있는 대하 역사소설을 소재로 하여 소설 속 변화무쌍한 시대적 배경, 흥미진진한 스토리, 인물에 대한 분석 등을 제공하여 소설이 주는 매력과 감동을 아낌없이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연은 12월 4일 오후 2시, 「이념을 가로질러, 인간을 향해」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문재원 교수가 강연을 맡아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이라 할 수 있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태백산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12월 10일 저녁 7시, 「삼국지, 조조와 유비 그리고 제갈량」을 주제로 하여 EBS,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임용한 박사가 ‘삼국지로 읽는 인생의 교훈과 성공비결’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백선주 도서관장은 “한국인에게 익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부담스럽게도 느껴지는 소설 태백산맥과 삼국지에 숨겨져 있는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택시 및 버스기사 중 모범운수종사자(4명)을 발굴하여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모범운수종사자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몸소 실천하여 몸에 밴 친절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 운수업 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 김천시에서는 관광객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택시, 버스 기사 등 여객운수업 종사자들의 대민 친절도를 개선하기 위해 불친절 택시 강력 대응, 운수종사자 친절·힐링 교육 프로그램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안 중 하나로 운수업계의 모범이 되는 운수종사자를 발굴하고 표창패를 수여하여 업계의 친절 생활화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과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운수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모범운수종사자를 표창·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친절한 김천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활동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일 ▲의정자료 수집 활동 8일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7962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올 한해의 시정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새해 설계를 하게 된다. 또한 우충무 의원이 발의한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30여년 만에 단행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의회의 인사권 독립, 기관독립 등의 의회운영 변경 내용을 담은 조례안 10건 및 규칙안 7건 등도 제·개정하게 된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30일간 진행되며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사에 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절과 절의의 고장, 영주시 순흥면은 지난 18일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순흥면은 막바지 가을에 농산물 수확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따른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배점1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주민, 면 직원 및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불예방 교육을 통해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창수 배점1리 이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니 더 마음에 와 닿는다”면서 “앞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택호 순흥면장은 “산불방지의 최선의 해결책은 사전 예방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과 대면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는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산불예방 캠페인’ 기회를 더 많이 가져 주민 스스로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올바른 산불예방 문화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이 개최된 배점1리는 행정복지센터 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1월 15일 ~ 11월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일을 파악하고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별교육에 의뢰된 학생, 학부모 11월 특별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경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집단상담, 지역 체험기관과 연계한 가죽공예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관련 사건이 증가하면서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이 늘고 있다. 이에 Wee센터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이해함으로써 예방률을 높여 경산관내 학교폭력사안이 감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가흥동에 위치한 A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영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미술학원 원생 11명, 일반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계 3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11명(영주373~383번 확진자)은 학원발 확진자로 지난 17일 해당 학원 운영자 2명(타지역 거주)이 확진되어 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1명(영주384번 확진자)은 지난 17일 369번 확진자가 발생한 A요양병원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코호트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학원발 확진자의 감염현황은 ▲초등학생 9명 ▲유치원생 1명 ▲어린이집원생 1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4개 초등학교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 및 교직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A학원이 소재한 지역은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추가감염이 우려되는 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서울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지역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U-PLEX에서 특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출품 품목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한우, 도라지, 차, 된장, 벌꿀, 부각 등 총 10개 업체의 엄선된 우수 농축특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들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당 품목의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영주장날’ 쇼핑몰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5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으로 영주 사과모양으로 만들어진 장바구니와 엄선된 영주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증정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는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박문희 의장과 이시종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을 위한 일부시험 통합 운영’, ‘장기교육프로그램, 교육훈련기관 통합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휴양시설, 맞춤형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지원’ 등 직원 후생복지사업 통합 운영, ‘당직 운영, 초과근무시스템 등 통합 운영’, ‘조직ㆍ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의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의회의 높아진 독립성과 전문성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행복가정실천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제8회 행복가정 실천하기’행사는 평소 효도와 공경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들을 자애롭게 돌보는 모범가정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 가족에게는 표창패와 새마을부녀회가 평소 알뜰장터 운영과 구판사업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금반지와 은수저를 전달하여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행복가정실천하기 행사를 지속·추진하여 모범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선정되신 수상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읍 소재 단디팜 농장에서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첫 출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상호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장, 이종화 청도군딸기연구회장을 비롯한 여러 딸기 재배농가가 방문해 함께 축하했다. 행잉베드란 재배베드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구조여서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재배베드를 자유롭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농업기술이다. 높이조절이 가능한 행잉베드 재배방식은 기존 작업자 공간에 베드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단위면적당 재식주수를 일반 고설재배에 비해 약 2배 많게 할 수 있어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베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작업자의 신체 조건에 맞출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광량조절 및 온도조절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그밖에 베드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그 아래 공간에 차량 등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토지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청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청도 딸기의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하이베드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해, 하이베드 시설 5개소와 행잉베드 시설 1개소를 지원했다. 김창섭(2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