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이 은선암 소유 석가모니 목재불상 등 관내 문화유산 4건을 진안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진안의 향토문화와 민속문화를 연구함에 있어 지정·보존할 가치가 있는 자료 6건에 대해 지정·해제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회 결과 유형문화재 부문 4건(석가모니 목재불상, 미계 신의련 유적비, 전동흘 장군 신도비, 광국재)과 무형문화재 1건(진안 인삼재배문화)에 대한 심의를 거친 결과 광국재를 제외한 4건이 신규로 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또한 진안군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됐던 웅치전적지에 대해서는 해제 심의를 진행한 결과 해제를 결정했다. 먼저 은선암 소유 석가모니 목재불상은 전체 높이 약 73cm로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으로 보아 17세기 중반 정도 문화재로써, 불상의 조형성도 뛰어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미계 신의련 유적비는 임진왜란 당시 많은 백성들이 핍박을 받았던 사실을 알 수 있으며, 그의 효행으로 진안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린 의미 있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5호인 영모정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상하수도과를 끝으로 9일간 진행 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쳤다. 11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보건소, 농촌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안전환경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 순세계잉여금 발생 최소화 △ 필수 보직 기간 내 전보제한 등 인사원칙 준수 △ 적극적인 원스톱 복합민원처리 추진 △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대상 확대 △ 청년주거비 지원대상 확대 등을 지적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옥주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며 “이번에 지적 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 될 수 있도록 남은 회기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관내 단체들이 19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이용자 및 입소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열린 이번 봉사에는 진안군마이봉사회, 사랑의열매,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 직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 직원들이 참여해 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노인복지관에는 매월 수많은 어르신들이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찾고 있으며, 노인요양원은 67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노인복지관과 노인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밥상에 올려져 입맛 돋우는 사랑의 김치가 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행사장을 찾은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바쁜 일상에서도 마음을 나눠주신 참여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사랑으로 버무려진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1 시즌2’에 참가해 진안군 대표 홍삼 제품 홍보에 나선다. ‘메가쇼 2021 시즌2’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로서 모두 1,000개사가 참여해 1,500부스가 운영되는 대한민국 최대 소비재 박람회며 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안홍삼연구소의 기술이전 제품인 ‘빠망젤리’와 ‘어린이홍삼젤리홍’,‘빠망주스’등 어린이 홍삼제품과 진안군수 품질인증제품인 ‘프리미엄홍삼정골드’와 ‘진안홍삼골든데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홍삼삼계탕’ 시식회를 마련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단 김정배 단장은 “진안군의 우수한 홍삼 제품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진안 관내 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 20명과 함께 장수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역할 제고를 위한 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대체 작물 지원에 대한 건의, 벼 항공방제 적기 실시 요청,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지원, 계북 농산물 집하장 편의시설 지원 등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는 장수군 발전을 위해 지도자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결의도 함께 다졌다. 장영수 군수는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수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장수군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31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에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에 군에서 민간위탁사업을 추진할 경우, 의회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기준점이 되는 ‘연간 위탁금액 3억원’을 ‘1억원’으로 대폭 축소해 적은 금액이라도 위탁사무에 대해서는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써 군민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각종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보다 명확한 타당성 분석과 심의를 거치게 돼 향후 장수군 민간위탁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장정복 의원은 “군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각종 민간위탁사업에 대해 군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보다 면밀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의회가 바빠지는만큼 군민의 삶은 편안해진다는 생각으로 항상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가 지난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도시민 가족을 초청해 치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함께 성장프로젝트 시즌2, 토닥토닥 in 진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이 계기가 돼 성사됐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안군 마을만들기사업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마을 현장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는 지역 단위 농촌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모델발굴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용태 센터장은 “각 단체 간 상호교류와 업무협약을 통해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이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한 2021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장비사용 숙련도, 산불진화 기계시스템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장수군 장수읍 싸래재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군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용과 숙련도 향상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발생시 수원 확보,펌프 설치,물 공급, 진화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대회에서 6분 53초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발생시 최우선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와 뒷불정리를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예방 활동과 요인 사전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산불 진화인력이다. 장수군은 대회 이후에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사항은 서로 보완하며 진화작업 능력 향상과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는 19일 천천면 하늘내 체육관에서 제7회 장수군 여성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육대회로 진행됐으며,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장수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과 장수군 여성체육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육대회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한궁, 윷놀이, 피구, 청백 계주 등 7종목의 경기를 펼쳐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멈췄던 일상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성한마음체육대회는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장수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철저한 개인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선미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여성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 체육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장수군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 한우협회는 지난 18일 천천 하늘내 체육관에서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한우농가의 화합 도모를 위한 가족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한우 농가들이 바쁜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감사패 전달 등 기념식으로만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장수군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장수농협 소승호씨와 장계농협 이종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한우가 장수군의 중요 산업인만큼 군에서 사육기반 확충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장수한우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 동충동 소재 초록나무협동조합이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초록나무협동조합은 목공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소품 및 가구 등 다양한 목공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특별히 관내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이주 여성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록나무협동조합의 이번 인증으로 남원시 사회적기업은 총 9개가 되었다. 2021 남원시 사회적경제 랜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연이어 날아든 희소식에 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초록나무협동조합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이 관내 기업의 사회적기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제공한 “사회적기업 인증컨설팅”의 두 번째 성공사례로, 서류 준비 부담이 큰 인증 신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며 경영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은 재정·세제·경영·판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일자리경제과 안순엽 과장은 이번 초록나무협동조합의 인증으로 관내 기업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히며, 남원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더 박차를 가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봉모 회장이 18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체육(분야)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뉴스더원과 글로벌 더원방송에서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봉모 회장은 지방 소도시에 전국적인 거점 공공 스포츠클럽 체계를 완성해 스포츠 도시로 명성을 쌓은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금번 체육대상을 수상한 진봉모 회장은 지난 35년간 남원시청 공직근무를 수행하였으며, 근무기간동안 공직근무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녹조근정훈장을 받은바 있으며, 퇴임 후 2012년 남원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남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된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거점스포츠클럽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같이 선정되어 지방소도시에서의 거점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해 많은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