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119안전센터는 21일 16:30분경 현관 출입구에 익명의 여학생 2명이 두 박스의 선물을 두고 간 것을 직원이 발견하였다. 박스 안에는 핫팩 2개, 과자 2개, 사탕 2개로 포장된 50개의 세트의 선물이 들어 있었으며 선물세트 안에는“항상 군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일하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감동의 문구도 적혀 있었다. 선물을 받고 응원의 메시지를 읽어 본 영양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모두가 마음에 큰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에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2일(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지역 소재 미술학원 원생 3명, 원생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요양병원 환자 1명도 시설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총 5명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9명으로 늘었다. 또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한 요양병원은 21일 전수검사에서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모두 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내년도 국가예산을 결정하는 예결위원회 소위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22일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예결위 위원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군산시 예산 챙기기에 분주하다. 황 부시장은 먼저 지역구 의원인 신영대(예결소위)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예결위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맹성규(예결위 간사) 의원실을 방문해 시 중점확보사업 예산 반영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인 송석준(국토위)의원을 찾아 시 현안사업인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사업, 새만금신공항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의겸의원, 정운천의원, 이원택의원을 차례로 만나 소관 위원회별 사업들이 예결위 심사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항로 준설사업(130억) ▲선유도 망주봉(명승 제113호) 일원 토지매입(61.6억)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건립(76억)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용역비(3억) ▲군산~어청도~연도 항로 분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소방서는 전통시장 5개소(울진바지게․죽변․평해․후포․흥부시장)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안전확보를 위해 겨울철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월1회) 운영되는‘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상인회․번영회와 협력 추진하는 사항으로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해 점포주 중심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주방 후드, 배기덕트, 가스버너 점검 및 기름 찌꺼기 청소 ▲점포 내 화재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돌출 가판대 정리 등 자율 소방통로정리,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당부하고 권장하는 것이다. 울진소방서는“상인들 모두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동참하여주시기 바라며 한번 더 주위를 살펴 화재없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날이 부쩍 추워져 각 매장에서 난방기기 등을 많이 사용하실텐데 안전하게 사용하셔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8개 사업 23개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투명성 제고 및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정기 및 수시점검을 실시하여 서비스제공 여부 및 부당결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적정 인력 투입 및 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서비스 운영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 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하며, 서비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봉산면에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전 면민이 산불 제로화에 도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19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강당에서 김천시의회 남용철, 김응숙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체육회장,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가을철 산불예방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림을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방지 결의문 선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봉산면은 예전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렸으나, 기관단체, 공무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모두가 합심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최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청정 봉산면을 만들어 왔다.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올가을과 내년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봉산면이 일등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용철 시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면민들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올해 산불예방에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농소면 자율방범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20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이 잦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이루어졌다. 자율방범대장 유점재는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지금은 일상전환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수시 환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뤄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당부하고 “바쁘신 와중에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6일 관내 서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에이즈 및 성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국내 젊은층의 신규 에이즈 감염이 매년 증가하면서 감염 연령대 또한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및 성병 관련 교육 실시율은 저조한 현실을 반영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개념과 감염경로 및 감염조건, 예방과 치료법, 성매개 감염병 예방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숙련된 에이즈 전문강사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에이즈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염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봉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방구석 건강톡톡 홈트레이닝’2기를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10주 간 운영한다. ‘방구석 건강톡톡 홈트레이닝’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운동영상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비대면 지도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동 종류마다 전문 트레이너(운동처방사)가 운동방법 및 효능을 설명하는 자료와 영상을 함께 게시하여 운동 및 동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들의 운동수행능력을 높인다. 모든 참여자는 운동에 필요한 소도구(세라밴드, 요가매트, 폼롤러, 필라테스링)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10주 동안 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모든 참여자에게 참가선물을 지급하며, 운동 인증사진을 가장 많이 게시한 참여자와 체성분 검사의 건강 수치가 가장 많이 향상된 대상자 등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1주 간)이고,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19일 개최했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사업은 쇠퇴한 송림오거리 주변 일대를 매력적인 도시로 바꾸기 위해 도시재생사업비 약 32억원을 투입해 아뜨렛길 지하도의 진입환경 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하고 동구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탁구장, 청소년 댄스연습장, 주민쉼터, 유아놀이방 조성 등 ‘지하보도 리모델링’을 핵심으로 2022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동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도입돼 6년째 시행 중인 동구 마을세무사 제도는 관내 세무사 3인(서두범, 김창수, 배호식)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 따라 지방소득세(양도소득세 포함)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상담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3일간‘동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중 두 번째 무료상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무사 상담비용 등에 대한 부담으로 제대로 된 상담을 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직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유선상담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와 함께 ‘동구사랑 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동구 사랑 걷기대회는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동구 주민으로써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고즈넉한 항구의 풍경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허인환 구청장님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가 활성화돼 더욱더 활기찬 동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는 각종 봉사활동과 선진 시민의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최규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