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2일 열린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서 김상희 의원은 2건의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봉화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먼저, ‘봉화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이유로 나이에 상관없이 봉화군 국가보훈 대상자 모두에게 보훈예우 수당을 지급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군민을 존중하고, 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하기 위함이라 말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훈예우 수당 지급에 명시되어 있는 지급 연령인 만 65세 이상의 제한을 폐지하는 것이다. 이어서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 역시 참전유공자들의 지원에 나이제한을 없애 대상자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인 사람을 지급신청일 현재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개정하고자 한다. 김 의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2일 열린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서 조병두 의원은 ‘봉화군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먼저, ‘봉화군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조례안’의 제안이유로 농번기 농촌마을에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덜어주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청자 중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 결정한 자에 한해 농번기 중 90일의 기간 동안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인건비와 식재료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어서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의 제안이유로 농번기 인력수요가 많은 농가와 근로 취약계층 연결을 통해 농촌인력부족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에서 조례와 지방의회 회의규칙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농인력 중개를 위해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영농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현장면접, 영농기술교육 등의 업무 수행 등이 있다. 조병두 의원은 최근 농가들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여성농업인회는 지난 18일 군임원 및 읍면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의성의 마늘과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직접 만든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한 후, 지역 내 불우시설,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겨울의 추위보다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차남 회장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하며 작은 정성을 담아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보람찬 일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어 더욱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성군여성농업인회에 감사드린다”며“여성농업인회의 마음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 본예산보다 263억원(6.85%)증가한 4,100억원으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은 본예산안 규모로는 최초로 4천억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91억 6,600만원(↑8.35%) 증가한 3,785억 6,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6,600만원(↓8.36%) 감소한 314억 3,400만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68억원, 세외수입 127억원, 지방교부세 2,223억원, 조정교부금 58억원, 국도비보조금 1,259억원, 보전수입 등 265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994억원(24.2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918억원, 환경 554억원, 문화 및 관광 211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33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53억, 공공질서 및 안전 161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에 90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경비 531억원, 예비비로 5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67억원, 농산물택배비지원사업 1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06억원, 공익증진직접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엄태항 봉화군수는 22일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군정에 협조하며 묵묵히 견뎌 내오신 3만여 군민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에도 600여 공직자 모두는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완수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완전한 일상회복과 확실한 경제도약 ▴전국 최고 에너지 전환도시 입지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100년 대계 준비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 기반 강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사회 실현 ▴전국 최고 문화관광도시 기틀 완성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실현 등 7가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둔 선제적인 정책 시행으로 완전한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봉화퍼스트의 지역경제 활성화 촉매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 운영, 봉화상설시장 공영주차타워 조성 등의 전통시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맞춤형 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내 도로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군은 불법 노상적치 단속반을 꾸려 인구 밀집지역 주요 도로변과 마트, 포장마차 등 보도를 무단점용해 통행지장을 초래하는 구역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노점상 및 적치자에게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해 자진정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나, 불응할 경우 도로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법적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최근 인도와 도로변에 차량·천막을 이용한 노점상이 크게 늘어나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불법 노상적치물에 대해서 계도와 단속, 행정조치 등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겨울철 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활동, 유관기관 사전협의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설·한파 특보 발효 및 재난상황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계획을 수립하고, 사전대비 T/F를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근지자체, 유관기관 사전협조체계 구축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단 등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제설반을 구성 △제설삽날 223개, 살포기 24대, 제설차량 22대, 제설제 152톤을 사전 확보하여 전진기지와 18개 읍·면, 주요 적설 취약지역 21개소에 사전 배치 △마을방송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재난·기상 상황을 주민들에게 긴급 전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또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 530개소 지정 및 동파사고 방지 조치 △겨울철 상수도 동파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대책반 운영 △한파 취약계층 재난도우미(복지사,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 활동을 통해 보일러점검·계량기동파방지조치 및 안부확인 실시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취약한 이웃들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방제사업에 착수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약 8억원을 투입하여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방제사업을 통해 의성군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청과 연계한 항공예찰과 더불어 상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원을 고용, 관내 산림을 정밀예찰하고 감염목 이동금지 또한 집중단속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적기 방제해 확산을 막고 의성군의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안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책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의성세계하늘축제집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매일신문사가 후원하는 제11회 의성세계하늘축제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의성세계하늘축제는 축제 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유튜브 의성TV, 네이버 매일신문TV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흥미로운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비닐연을 제작하신 의성군의 대표 연 명인 故김유복 선생의 일대기와 지금까지의 하늘축제를 기록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아카이브 방식으로 영상이 제작되어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또한, 다양한 국내 유명 연 명인을 만나보는 프로그램과 줌을 통하여 연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연 만들기 프로그램, 해외 카이트 온라인 콘테스트와 전국 창작연 공모전과 같은 경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행사와 SNS 참여 기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하늘축제가 개최되었던 안계면 일대에는 의성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2021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감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상이다. 군은 주택·건물·경로당 374개소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지원하고, 복지시설·저소득층 133개소에 사업비 5억원으로 고효율냉난방기·열회수형환기장치·고효율LED전등을 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금년에는 체계적 에너지정책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과 가스시설개선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융복합지원사업 신규 추진, LPG사용가구시설개선사업 예산 추가 편성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및 안전한 에너지사용 환경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절약운동을 추진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고, 주민들에게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겨울철화재예방을 위해 봉양면 시가지에서 ‘일상 속 화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은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입산자 대상 화재예방 홍보 △각 가정·차량에 소화기·화재감지기 구비 홍보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의성군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의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일상생활 속 화재사고가 일어나거나 건조한 날씨·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위드코로나에 맞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역대 최대 규모인 2022년 본예산 3,456억원을 편성해 영양군 의회에 제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대비 315억원(10.03%)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8억원(8.37%) 증가한 3,080억원, 특별회계가 77억원(25.75%) 증가한 376억원이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비상경제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역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향상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편성하였다. 특히 군은, 금년도 대비 2022년도 예산상승의 폭이 그 어느 해 보다 컸던 이유로 영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보로 영양밤하늘에코촌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군 전체 예산 중 국․도비 1,013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농어민수당지원(22억원), ▲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