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임실군이 도내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매우 잘한 지자체로 꼽혔다. 군은 전라북도의‘2021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은 아파트와 가정, 기업, 학교 등 비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에 대해 협력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서면 심사 및 관련 인터넷 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캠페인 실적, 그린리더 운영 총 4개 분야에 대해 공정하고 세밀하게 이뤄졌다. 임실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준비된 지자체임이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다. 주요 성과로는 ▲탄소포인트제 5,554세대 가입과 ▲비대면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가정 188세대 추진 ▲탄소중립 생활 실천수칙 홍보 등이다. 이어 ▲지구의 날, 환경의 날 등 환경기념일에 맞춰 탄소제로 1.5 캠페인을 추진하고 ▲그린리더 운영화 ▲전문 컨설턴트 양성 교육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김제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표창, 대회사, 축사로 이루어졌으며, 2부 순서로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과 어린이집의 종사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프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표창은 총16명(시장상8명, 의장상4명, 어린이연합회상4명)에게 수여되었고, 힐링프로그램은 나비퍼포먼스와 T&B팝페라가수 초청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한마음대회는‘아이들의 꿈과 희망 나비의 날개짓’이란 퍼포먼스 주제로 보육교직원들의 한사람 한사람의 염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담아내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3,500만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활기찬 소식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본부는 저소득 한부모 및 무직, 일용직 가정 20세대에 5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 선천적으로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소아하지부동이라는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부모 장애인세대 아동에게는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360만원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경제적 생활고로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에는 전세보증금 3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저소득 다자녀 두 가정에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설치 해주어 각 가정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하여 전기료 감면에 혜택을 받도록 하였고,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치아교정 치료비로 700만원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도 하였다. 소아하지부동으로 재활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의 어머니는 “비용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보정화만 신게 했었다. OO가 다리가 계속 아프다고 하면 저는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는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11월 18일 오후 2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명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 한반도 종전 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이어갔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의 의미와 필요성 및 종전선언에 대한 북한 수용 여부와 관련국 반응등의 의견을 나누며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국가의 평화통일정책수립에 군민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영덕군 협의회 자문위원 스스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 말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11월 21일부터 약 3주간 영덕군 9개 읍·면 현수막 게시대에 종전선언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종전선언 캠페인’을 실시 예정이며 그 시작으로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회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참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카전시회'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한 친환경 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초 친환경 차 전시회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등 국내·외 350개 사 550개 부스가 선보였으며, 경산시에서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적용한 다목적 전기차 및 차량 부품 홍보관'을 지역 내 관련 업체들과 함께 구성해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는 ‘친환경섬유 경량 복합재 적용 E-Mobility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의 성과로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왕겨(벼 부산물) 기반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범퍼, 루프, 데시보드, 프론트커버 및 다목적 전기차량을 선보였으며, 차량용 경량 내장재, 수성 접착제, 이차전지 분리막 제품의 기술 개발 성과를 홍보했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인 10억 분의 1로 잘게 쪼개놓은 물질로, 분자 간 결합력이 탁월해 강철과 케블라만큼 높은 강도와 우수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가 2022년 국가예산 편성을 위한 예결위(예결소위) 심사기간 중 기재부 간부공무원을 방문,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2022년 중점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먼저, 2022년 국가예산확보 중점사업으로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일 용지 정착농원이‘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새만금유역의 수질오염원 해소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국비 118억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특장차전문 검사소 유치 △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3개 사업에 대해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새만금 신항개발 1단계 사업 준공(2025년) 시 전북 주요도시 물동량 해소를 위해 신항부터 전북혁신도시까지 연결도로 4차선 확장과 국도승격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하며 적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2021 영덕대게축제와 지역의 겨울을 청년의 눈으로 보고 즐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오는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영덕에서 한달 여행하고 머물며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인 영덕대게축제를 보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겨울철 문화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영덕 한달살이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타지 거주자로 영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청년은 누구나 가능하다 .예술 분야(음악, 디자인, 미술, 공예, 비디오) 프로젝트 수행(영상편집)과 SNS 사용 및 유튜브 채널 업로드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5개 팀(1팀당 최대 3인)으로 지원신청서 및 재능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술인 팀은 12월 3일부터 1월 1일까지 영해면 괴시마을, 예주고을체험마을, 병곡면 고래불체험마을, 축산면 고래산마을놀이체험장 등 한 달을 통째로 지낼 수 있는 영덕군 관내 숙박을 무료 지원받는다. 또한 영덕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생활비 150만원을 함께 지원받는다. 참여자는 필수 미션으로 영덕대게축제 중 대게줄다리기, 로블록스 대게게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해 5월~11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두 번째 영역인 부모-자녀 상호작용 「이중언어 놀이 cafe」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중언어 놀이 cafe」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가정 내에서 엄마나라의 언어를 놀이를 통하여 배움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의 장점을 살리고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며 자녀에게는 다양한 놀이로 자연스럽게 엄마나라 언어를 접하여 언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관계에서 자기 표현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집에서 아이와 이중언어로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너무 즐거워요”, “아이가 나의 언어를 따라할 때, 가끔 알아들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내년에도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이중언어 교육을 위해 나이별 언어노출에 차이를 두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녀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 발기인 총회 및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군 최초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영덕군은 이날 총회에서 재단 설립 취지를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 과 임원 선임 및 예산·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발기인 총회에서 구성된 이사회 회의를 통해 박진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발기인 10인은 이날 설립취지문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수요의 증가와 농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현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영광 스럽고 감사하다.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복지재단 설립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영덕군 복지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적영역이 담당 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복지재단이 지원·보완하여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기여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2021년 운영실적 및 성과보고회가 지난 19일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영덕군의회, (재)환동해산업연구원,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영덕군 수산식품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지역기업 지원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보고, 기업 및 창업 지원사업 성과물 전시,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활성화사업 자체개발 시제품 썬크림·앰플·청어토마토소스통조림·은어간장통조림 전시 및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김명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지역기업들에게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들을 알릴 수 있어서 그간의 노력들이 보람으로 다가온다”고 소회하며, “수혜기업의 제품과 단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센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그릴 수 있는 값진 자리였다”고 평했다. 한편,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 위탁운영 중인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과 로하스수산식품 거점단지 활성화사업, 영덕군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등을 수행하며 기업지원과 창업지원, 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동해 남부 전해상(경북남부, 북부 앞바다 포함)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1월 22일 10시부터 11월 25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8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20일 영덕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부모,형제,자매) 25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라는 주제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오전에는 가족 쿠션 만들기, 오후에는 소반 만들기, 인형아 놀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발견하고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향상시키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 최필순 교육장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