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해양교통위원회 김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1)은 22일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제29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해양교통위원회 박흥식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민정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부산시가 재의요구를 해오자 조례안을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다시 상정한 자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부산시는 본 조례안들의 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해보려는 시도도 하지 않은 채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300회 정례회에 재의를 요구하는 부산시의 불성실한 행정에 유감을 표명하였다. 김 의원은 “여기 계신 의원님 여러분께 여쭙겠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산시의 들쑥날쑥한 도시계획과 건축 관련 행정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인허가가 났지?“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으셨습니까? 더군다나 온갖 비리의 온상인 해운대 LCT를 보면서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허탈감마저 들었습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해양교통위원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정책결정과 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민주당‧비례)이 18일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경상남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정책협의회 개최 ▲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사업 규정 ▲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 체육회 내 종사자 간 임금과 노동조건 차별 개선의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사업을 신설 하는 등 스포츠클럽 지원과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 현재 전국에 2,800여명, 경남에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활동 중으로. 지난해 정부의‘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나,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체계, 복리후생 기준, 처우 개선 관련 내용이 논의되지 아니한 실정으로, 생활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시점으로 복지 등의 실질적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남상면 매산마을 최홍구 이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농업 가치를 알리고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남상면 매산마을 최홍구 이장은 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조직발전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의 농촌발전과 거창군 및 경상남도 대표 브랜드쌀의 고품질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여 명의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기반과 시설,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표준 진단표 이용 농가 경영컨설팅으로 농가 경영개선도모는 물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가공용 벼를 생산하여 쌀 산업 발전과 식량작물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생산기반 구축 기틀을 마련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제26회 농업인의 날 대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 표병호 의원(민주당, 양산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스포츠산업 육성조례안」,「경상남도 문화재지킴이활동에 관한 조례안」,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경상남도 스포츠산업 육성조례안」은 「스포츠산업 진흥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경상남도 스포츠산업의 기반을 조성,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경상남도 스포츠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원 근거 등을 명시했다. 「경상남도 문화재지킴이활동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재보호를 위한 자율적 주민활동에 기초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식, 봉사정신의 민간 주도성 강화와 자율적 활동 환경 조성 등에 대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시책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시·도 공공보건 의료위원회를 두도록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위원회의 구성 등에 관하여 명시했다. 3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표병호 의원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장종하 의원(함안1, 더불어민주당)은 경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기간동안 ‘경상남도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하였다. 조례개정안 주요 내용은 한부모 가족과 장애인 보조견 진료비를 연간 24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였으며, 국민 5명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과거 애완동물로 불리며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만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반려동물의 의미는 점점 커져 가고 있다. 장 의원은 반려동물 진료비가 병원별로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나고, 실손보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과 장애인들의 고충 민원과 의견을 경청하여 이번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장 의원은 “보조견이 없으면 생활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 반려동물을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한부모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하면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논산시의회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5회 추경예산 심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 질문,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늘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응원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관련된 약 67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함으로써 첫날 일정을 마쳤다.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올해 논산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검토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 후,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21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8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논산시가 추진한 각종 사업에 대한 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가 22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난 10여년 간 보은군은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강소군(强小郡)으로서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된 여파로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우리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코로나 이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36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 군수는 민선7기 3년 6개월 동안의 군정성과를 발표하고 보은군 과수거점유통센터(APC),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남일~보은 국도시설 개량 사업 등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 방침을 정했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첫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발생 최소화 ▲둘째, 금년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농가 소득 증대 ▲셋째, 부족한 생활용수 공급을 완전히 해결해 군민의 건강과 질 높은 안정적인 삶 도모 ▲ 넷째,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된 속리산테마파크 보강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 다섯째,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건립과 보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폭력 없는 진주 만들기를 위하여 매월 캠페인을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진주시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성폭력 예방 우리 동네 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신용 호루라기를 성폭력 예방 홍보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정계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폭력 근절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 1만2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폭력예방 캠페인,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익 증진 활동과 시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주된 역할을 하는 단체이며, ‘아이로 미래로 여성단체’를 운영해 시의 출산장려 시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오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이전 청사를 둘러보고쾌적하고 깨끗한 청사로 이전하는 만큼 이용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내년 3월 철거 예정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인근 시 체육회관 1층, 2층으로 이전하여 이날부터 업무 개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1일 ‘시정소통의 날’에서 ‘마무리가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것’임을 강조하면서 읍면동장들에게 한 해 시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시정의 주인이 곧 시민임을 항상 염두하며 시정을 펼쳐달라”면서 “올 한 해 시정의 마무리 뿐 만 아니라, 내년 6월에 마무리되는 민선 7기 시정까지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해달라”고 말했다.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이 시장은 먼저 올 시정에 평가에 반영될 집행률을 높일 것과 계획이행 여부와 이월, 불용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각종 시정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강조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시의회 정례회가 개최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을 대표해서 의원님들이 질의하는 각종 시정 질문 등에 성실히 준비해 줄 것과 지적 사항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간부들에게 아름다운 공직생활의 마무리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은퇴공직자 대상자가 발생하고, 또 다른 공직자가 승진할 기회가 오지만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과 상관없이 공직자라면 누구나 시민들을 위해 일해야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은 17일 춘원당한의약박물관에서 개최된 ‘2021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이윤선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장의 환영사와 참석 내빈들의 축사, 축하공연 및 전시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아름다운 종로 박물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사립박물관 17개관이 참여하여 특별기획전 및 주민 체험행사, 주민 특별 초대 등을 추진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개최되어 4년째 개최되었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꼈던 구민들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립박물관들이 우리구의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양호 삼척시장은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및 중점추진 7대 전략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에서는 삼척시가 시민들의 협조로 100년만의 보건 위기를 슬기롭게 타개하고 있으면 위드코로나로 이한 확진자수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꼼꼼한 방역태세가 필요하며 소모임 등에서의 철저한 방역 준수를 주문했다.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기반구축,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일상회복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이에 따른 중점 추진 7대전략으로, ▶ 수소 및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확충 ▶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 문화·관광 및 교육 융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 ▶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SOC사업 추진 ▶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 청년·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동해시와 수소 경제동맹을 통한 영동남부 수소경제권 구축을 제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적 책무에 맞춰 수소가 친환경에너지이며 안전한 미래 에너지임을 강조하고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