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초6·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18일에 '2022년 상반기 대가야교육원 수강생 선발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고령군청 3층 총무과 및 다산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원서를 접수받는다. 선발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관외지역에서 관내학교로 전학 예정인 학생으로서 본인과 보호자가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입사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이어야 한다. 작년부터 강의 수준 향상 및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운영체제를 대폭 개편한 대가야교육원은 ▲ 본원 예비 중1·2·3학년 각 15명 ▲ 다산원 예비 중1·2·3학년 각 10명 ▲ 예비 고1·2·3학년 각 12명으로 총 1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주 3일(월, 화, 수) 수업을 진행하고, 수능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위주로 편성함으로써 대가야교육원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원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강의의 불안정성, 강의과목 조정에 따른 대면강의 축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농어촌 참 좋은 작은학교’ 공모전에서 남해 고현초․도마초, 함안 함성중, 함양 안의중 3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의 ‘농어촌 참 좋은 작은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13개교가 참여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동영상 자료 시연 심사를 통해 16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교육청은 2020년 공모전 전국 최다 선정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도 전국 113개교 중 3개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중학교 부분에서 전국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경남교육청의 초중고 연계 작은학교 교육과정 지원 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공동수상한 남해 고현초와 도마초는 인근 학교 간 연계를 통해 3주간 여름학교 운영 등 교육과정 특화, 빈집 확보, 지역주민의 이주민 지원, 학교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38가구가 이주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82명이 증가하였으며, 전국 최초 1면 2개 학교를 동시에 살리는 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2일 오후 고성 대흥초등학교에서 ‘학교 변혁의 원동력, 대흥초 교육과정이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경남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흥초가 들려주는 다양한 교육과정 실천사례를 작은 학교를 살리는 새로운 대안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국가 교육과정에서 지역, 학교, 교사 수준으로 전환하는 큰 기조의 변화에서 대흥초 우수 사례가 지역 사회 변혁의 원동력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포럼은 현장 대면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유튜브 댓글 참여를 비롯,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 온라인 참여단의 실시간 토론 결과를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포럼은 ‘미래교육과정의 중심, 교사 교육과정을 말하다’라는 통영산양초 풍화분교 김현우 교사의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대흥초 공상호 교사는 ‘교사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으로 민주적 학교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하고 이어서 대흥초 이수아 학생이 ‘마을숲 살리기 프로젝트로 지역을 변화시킨다’라는 주제로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던졌다. 대흥초 마을숲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고성군수를 설득하여 학교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교육 도움자료「(중등) 수업 속 청렴이야기」를 개발하여 전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수업 속 청렴이야기」는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형성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도움자료로 지난해 초등자료의 후속 기획으로 개발했다. 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시한 청렴의 6가지 덕목(약속, 배려, 절제, 책임, 정직, 공정)을 중심으로 교과별 성취기준 및 교수학습지도안, 활용 가능한 활동자료로 구성하였으며 학생 활동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자료를 통해 청렴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활성화되어 학교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와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청렴’을 보다 쉽고 다채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청렴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민재 감사관은 “미래를 열어갈 우리 학생들이 올곧은 의식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이 새로운 환경에서 2022년을 맞이할 지역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내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적응과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뉴 스타트 프로그램’을 연내 추진한다. 뉴 스타트 프로그램은 각 학교가 학사일정에 맞춰 진행하게 되는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화천군이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천중학교의 경우, 팝페라 가수 박정소 초청 스토리텔링 힐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고, 사내중학교에서는 송용진 작가의 인문학 특강이 개최된다. 타 학교들 또한 그 간, 코로나 19로 어려웠던 볼링, 공예, 도예체험 등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시기와 장소는 화천군과 학교 간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화천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점차 뉴 스타트 프로그램도 예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년의 경우 학생들은 서울의 명문대를 탐방하거나, 전국 각지로 문화예술 체험을 떠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졸업에 이은 새로운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항공우주분야의 선도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 말 UAM산업을 이끌 ‘UAM 진주’발대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8월 항공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에 선정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은 하늘을 이동 통로로 하는 미래의 도시 교통체계다. 항공, 자동차,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이 융합하는 산업으로 산업 간 파급효과도 커 미래 유망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UAM 산업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 UAM 관련 기관 및 기업, 군, 대학 등의 실무진들이 모여 UAM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역에 특화된 UAM 사업 발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협의체 결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오는 11월 30일 진주시청에서 UAM 관련 17개 기관 및 기업, 군, 대학의 지역 협의체인 ‘UAM 진주’ 발대식을 갖는다. ‘UAM 진주’에는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재)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학교, 제39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2일, 제390회 정례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3,842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59억 원(0.5%) 증액된 것으로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 변경사항,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하였으며, 행사 미개최 등으로 인한 불용재원을 현안사업에 재투자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사업의 시급성, 중복성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하였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달성을 위한 적정성 등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했으며, 종합심사 결과, 추경안 제출 후 국비 증액이 있는 1개 사업에 대해 5천만원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고, 17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다. 신용곤(창녕2, 국민의힘)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편성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의회는 11월 22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양일간 군정 질문을 통해 성주군의 현안사항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11월 25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정 예산액보다 310억원 증액된 총 5,530억원에 이르는 2022년 본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2021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성주군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하는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청년농부상상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현물(김치 3kg) 40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청년농부상상터는 지난 11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청년농부상상터는 경상북도가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조직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년농부상상터 유상우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소외되어 외로운 겨울철을 보낼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청년농부상상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된 대상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202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310억원 증액된 5,530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19일 군의회에 제출하였다. 성주군이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은 올해대비 일반회계는 537억원(12.3%)이 증가한 4,913억, 특별회계 및 기금은 각각 114억원(29.6%), 113억원(24.6%)이 감소한 271억원, 346억원을 편성하여, 총 예산규모는 5,530억원으로 310억원(5.9%) 증가하였다. 이는 2021년 본예산 편성 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확장적 예산을 편성한 것을 고려하면 많은 성장을 이룬 것으로 성주군의 핵심전략인 “트리플6”(예산 6천억, 참외 조수익 6천억, 6방향 교통망 구축)시대의 개막에도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다. 일반회계 세입분야는 지방세수입이 올해 대비 61억원(15.1%) 증가한 463억원, 세외수입이 35억원(36.3%) 증가한 132억원, 지방교부세가 449억(24.3%) 증가한 2,297억원, 국도비보조금이 163억(10.5%) 증가한 1,713억원 등으로 세입 전반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세입 전반의 증가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산단 조성 등 자체재원의 다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이상규 회장 외 회원 30여명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내방객에게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2021 환경 대청결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대청결활동은 이천변(성밖숲 입구 ~ 별고을헬스로드)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하였으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등 총 500kg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보호를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인 (사)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는 총 2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성밖숲, 이천변, 성주댐, 대가천변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이상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찬바람이 부는 강추위 속에서도 환경대청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22일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과 주민 봉사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육군 제50사단 성주고령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장병에게 스트레스 관리방법, 정신건강증진 교육,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등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원할 것을 협의하였다. 성주고령대대는 지역주민에게 안보교육, 보건활동 봉사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