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22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대표 발의해 제정한 「전라남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전남도에 공유경제 전담인력이 1명뿐인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 조옥현 의원은 “공유경제란 물품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경제활동이다”며 “탄소중립시대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공유경제활동으로 공동체의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적까지도 달성하기에는 지금의 인원은 물리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공유경제 실태조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이후 조금 더 활성화됨에 따라 인력부서에 충원 요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공유경제 마중물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 사업’의 추진이 기쁘면서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자전거 정거장의 위치에 대한 선호도에 따른 이용률 감소와 관련 용역의 시군별 중복으로 인한 예산 낭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금은 작은 사업 하나지만 앞으로 정보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척과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이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척과초 다목적 강당은 지난 2020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약 1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강당 건물 전체 면적은 1,147㎡로 교육부와 시 교육청, 울주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총 27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급식소와 보건실, 돌봄교실 1실, 일반교실 1실과 2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과학실 1실, 돌봄 1실 야외휴게공간, 야외 놀이터, 화장실 등이 조성되었다. 이번 개관으로 척과초 학생들은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수업과 동아리 활동, 특기·적성 활동 등을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학사일정이 종료된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체육활동 및 지역행사, 문화공연, 연습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선호 군수는“울주군은 지난 2007년부터 11개교에 총 31억 9,800만원을 지원해 울주군 내 학교에 다목적 강당 신∙증축을 지원한 결과 관내 60개교 중 58개 학교에 다목적 강당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의원은 지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서산시 범죄예방단체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범죄예방과 신속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피해 발생 후 신고절차를 개선하여 범죄피해자의 인권향상에 기여했으며, 서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국가와 향토방위에 헌신하신 재향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민원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열린 의회를 실천하는 등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에도 노력해 왔다. 조동식 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살기좋은 서산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 가까이에서 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2021.11.08. ~ 2022.03.18. 131일간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관할도로 2,099개 노선 840㎞에 대하여 덤프 48대, 염화칼슘 2,750톤, 방활사 200㎥를 확보하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설시 초기대응을 위하여 춘천시가 운영하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 13㎞를 가동하여 강설시 초기대응으로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23일 오전 휴런연구원 김미라 원장을 초빙해 ‘MZ세대와 건강한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실시했다. 김 원장은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고 그 세대와 공존하는 방법 등 세대 다름을 인정하고, 다름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는 방법에 강의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관리방안에 따라 방역준칙 준수하에 접종완료자만 참석하고, 대다수 직원들은 집합 교육으로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확실한 경제 회복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당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23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89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김홍장 시장은 올해를 포함해 민선7기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해온 각 분야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편성 내용을 설명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코로나 극복에 힘을 모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대미문의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의 헌신과 시의회의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정 분야별 민선7기 시정 주요 성과로 ▲주민총회 개최 ▲리통 단위 마을 자치 전면 시행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 ▲248개 기업 유치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서민경제 활성화 ▲수소경제와 미래 에너지 전환 기반 마련 ▲제2농산물산지유통센터,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등 고부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 “번호판 야간 영치의 날”을 11월 23일과 30일에 운영한다. 군에서는 그동안 독촉장 발부, 체납 안내문 발송,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나, 납부태만 등의 사유로 자진 납부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령군청 통합징수담당 및 읍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야간에 집중 순찰할 계획이며, 체납차량 인식 영상시스템 및 스마트 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차량에 한하여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장기 고액ㆍ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액 충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자들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력 경제력이 되는 도시가 되고자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 생태계, 문화예술 공간조성 등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코로나 19속에서도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춘천 연극제는 장장 백십여일 동안, 춘천 곳곳에서 시민 일상을 파고들어 호평을 받았고, 올 여름 개최된 '제33회 춘천인형극제'는, 김유정문학촌과 하중도 생태공원 등 춘천 곳곳에서 열려, 자연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선보이며 오는 2025년 9월 '국제인형극연맹', '유니마'총회 개최를 위한 포석을 깔았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사계절 버스킹시티, 춘천'을 운영, 인형극, 연극, 마임 등 지역대표문화예술 상설공연도 주말이면 열렸다. 춘천시는 자연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춘천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계속 확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오는 26일 금요일부터 예약제를 도입하여 현장 발권과 예약제를 병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26일 당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현재 시간당 400명으로 제한하여 입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간당 1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은 현재와 같이 시간 단위 총 8회차로 진행되고, 예약 시 SMS로 발송되는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 10월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의 탑승객 수는 11월 17일 수요일까지 116,470명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중 춘천시민은 25,934명, 외지 관광객은 90,536명으로 집계되었다. 외지 관광객의 경우 일평균 약 2,300여명이 춘천을 방문하여 요식업·숙박업·주변 관광지 등 코로나 시기에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로 춘천시에 연간 약 12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가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배철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첫 날인 2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곽용환 고령군수의 민선7기 이후 성과,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 등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이어 24일은 내년 예산심사에서 당면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정례회인 만큼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민생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와 직결되는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4,102억원으로 일반회계 3,940억원, 특별회계 162억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와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1월 23일, 30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6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민영 팀장은 친환경농업 인증 필요성, 절차,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2020년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 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신규로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3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받아야한다. 올해 고령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51농가 96ha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인증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고령군은 친환경 인증추진비,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관내 친환경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1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가 11월 22일 오후1시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군내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참석인원을 300명 이하로 축소하여 개최하였으며, 참석자 전원 백신접종 완료 확인, 체온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김태연 회장의 개회사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여성발전유공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에게 군수 및 군의장 표창패를 시상하였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기창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각각 격려사와 대회사를 통하여 여성단체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군민의 일상회복과 안정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