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23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제3차 군용기소음피해 민‧관‧학‧군 실무협의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횡성군 심승보 환경과장, 자치행정과 현안추진TF팀장을 비롯해, 정현경 횡성여고 교감, 김명선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장, 공군본부에서는 작전과장과 갈등관리과장, 제8전투비행단에서는 감찰안전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제2차 실무협의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스모크 성분조사 실시와 관련한 이견을 조율하여 스모크 성분조사 실시 합의를 이끌어내었으며, 방법과 시기는 업체 및 전문가 섭외를 통해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군본부 측에 그동안 지속적으로 언급된 주민 피해 외에 학생들의 소음에 대한 피해를 주장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 또한 요구하였다. 한편, 지난 22일 횡성군학부모회연합회와 횡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용기 소음 학생 피해 관련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장신상 군수는 “민‧관‧학‧군 실무협의회가 지속 개최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횡성군민이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군용기 소음피해에 대해 적극 대응하여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시교육청 금호중학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성 함양을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편지로 쓰게 하는 행사이다. 금호중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나눔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공동체 형성하기’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도덕 수업시간에 주제별 ‘실천하는 인성교실’을 운영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1, 2학년 330여명의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감사편지 쓰기를 하였으며, 이를 모아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응모했다. 그 결과 전국 30개교가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며, 세종에서는 유일하게 금호중이 선정되어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이은찬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편지쓰기로 실천한 것이 학교 단체상 수상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기쁘고 신기하다”라며, “요즘 널리 쓰는 SNS상으로는 감사한 마음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는데, 편지쓰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어린이 비만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생,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만예방 영양 교실은 매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어린이 식사지침, 식사예절 실천, 키 쑥쑥 살 쏙쏙 영양식단, 똑똑한 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수강 중인 학부모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의 생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균형잡힌 식단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이번 수업에서 배운 영양식단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교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23일 제231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14건,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사하였다. 심사한 18건의 조례안은 1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3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1 평창읍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창읍 도시재생대학은’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공모 대상지 일원 주민 및 생활권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7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5명의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평창의 역사문화 자원, 도시재생 테마찾기, 협동조합 사업모델 설계 등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주민참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보드게임으로 생소한 개념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벤치, 테이블 모양의 교구를 활용한 거점 시설 공간구성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마을에 대해 좀 더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도시재생과 주민참여를 위해 주민공모사업, 마을 활동가 양성 등 주민참여 기회를 늘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횡성군은 23일 오전 10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1 횡성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11번째 졸업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는 양봉심화과정, 슬기로운 농촌생활과정,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정 등 3개 과정이 개설 운영되었으며, 모두 65명이 입학하여 53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시적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기도 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시상 등이 이뤄졌으며, 이번 졸업식과 함께 지난 11년간 횡성군농업인대학을 통해 1,013명의 횡성농업을 선도한 우수한 인재가 배출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253회 유성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먼저, 정 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막 시작한 지금, 주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유성을 새로운 혁신과 도전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의회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인 구정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일상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며, 위축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지키며 대전환을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고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택치료전담TF를 중심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해 재택치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며 ▲선제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동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 ▲성북동 산림욕장에 숲속 야영장과 숲속놀이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주민자치학교 운영 ▲주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시의회에서 연말연시 이웃에 대한 나눔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았다. 권중순 의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며“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지난 22일 저녁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강 위원장은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 현장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지구대 방문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치안 수요를 탐색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경찰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월평지구대 소속 조수현 경위는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구대·파출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풀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민생치안의 중심인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니, 새롭게 느끼는 것이 많았다.”라며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나갈 것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하는‘제3회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 대전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정수 소방장이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정수 소방장은 2009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계절·시기별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각종 공모전 참여 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수시책 등 선제적 예방정책 추진으로 소방청 평가 우수기관(전국 2위)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소방장은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은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포상함으로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상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은 지난 22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제2차 정례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일자리경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함평 빛그린산단은 그린스마스티 등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회의 땅이다”고 강조했다. 임용수 의원은 “빛그린산단은 1단계 사업이 끝나고 GGM(광주제너럴모터스)공장이 가동 중에 있고, 2단계 사업은 함평 쪽만 진행하고 있다”는 상황을 언급하고, “인근에 월야지역의 빛그린산단 만큼 좋은 부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함평에 그린스마트시티 조성과 함평형 일자리를 추진하여 상주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 문화, 예술, 여가생활 등에 있어서도 광주가 아닌 전남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 의원 “신안 해상풍력발전으로 전기가 생산되면 함평으로 가장 많은 송배전선로가 지나간다”며 “빛그린산단과 함께 영광 대마산단의 트랜스포트, 광주의 인공지능, 나주의 혁신도시 그리고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잇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간 상생효과를 극대화 할 것을 주문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노인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노인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전라남도 노인에 대한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로 조례명을 변경했다. 기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지원하던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에 추가로 노인성 난청을 지원하기 위해 보청기 지원을 추가 했다. 보청기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또는 기초연금법에 따른 수급자로 신청일 현재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이다. 지원 조건은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 다른 귀는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난청진단을 받아야 한다. 윤명희 의원은 “난청으로 고충 받고 있지만, 비용 때문에 보청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제358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