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라파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질 것이고 노인문제 중 빈곤노인 문제보다 앞으로 노인 정보격차가 새로운 사회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현장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좌장으로 홍재봉 교수(前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고 발제자로는 제대욱 부산광역시의원, 조익점 라파엘 케어 대표, 김일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팀장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민성 부산광역시의원, 이용형 부산광역시의원, 정태기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장,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여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에서의 평상시, 감염의심자와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단계에 따른 각 구성원들의 역할을 숙지하고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대응 절차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박재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학교 구성원들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여 실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 각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일월초등학교는 11월 22일 월요일부터 1시부터 3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일일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체험은 경상북도 보건환경교육원과 연계한 것으로 학교로 직접 연구원이 방문하여 체험을 진행하였다. 1교시에는 보건환경교육원에서 하는 일들에 대해 배웠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며 익힐 수 있었다.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 또는 바이러스 등을 어떻게 검사하고 진행되는지 배지와 검사 키트 등을 체험해 보았으며 또한 검사시 착용하는 보호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드론을 활용한 대기질 오염도 측정에 대해 체험하였다. 실제 대기질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볼 수 있었고 시운전을 통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교육용 드론을 활용하여 학생 모두 드론을 직접 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육원 대기오염 이동차량을 탑승하여 수집한 공기가 어떤 과정으로 분석되고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힘써 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우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령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문화의전당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정·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성폭력 등 지역사회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통한 폭력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결의대회를 갖고 가정·성·젠더·데이트·미디어 폭력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사회 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폭력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점옥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폭력 예방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보령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는 가정폭력이나 아동 학대, 성폭력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사회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안전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의회는 11월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11월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2차 정례회에서 오분이 부의장이 발의한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민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현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 하였다. 한편, 심칠 의장은 한국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 손종수 부지회장,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군위군지회 임태혁 지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김기수 지회장, 강현주 군위군 수어통역사의 군위군의회 방청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양업고등학교는 인성⁃지성⁃영성의 삼위 일체 창의교육을 통하여 전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이를 실현하는 핵심 교육과정으로서 7대 특성화교과(산악등반, 현장학습, 봉사활동, 노작, 가족관계, 청소년성장프로그램, 영성학)는 양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체험을 통하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노작 교과는 지구 환경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 시대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11월 23일 양업고 학생들은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배추를 수확하였다. 비록 수확량이 많지는 않지만, 150여 포기의 배추를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에 기부하여 연말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성심노인요양원은 올해 농가의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서 800포기가 필요한데 400포기만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남성중학교 김현지(1년) 학생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자유형(시범종목) 50m, 1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배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김현지 학생은 시범종목인 여자 자유형 50m에서 2분12초 91, 100m에서는 5분 25초 30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배영 50m에서 2분28초 46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수영을 시작한지 약 3년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2개, 은1개를 획득하여 그 의미가 크다. 김현지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대회 기간중 함께한 학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자녀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운데 메달까지 획득하여 너무 기쁘다‘고 하였다. 박종원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과 기쁨을 느끼고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고마움과 축하를 표하고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한 것은 대단한 것이며, 꿈과 희망을 키워 장래 국가대표가 되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천관산 도립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천관산의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일환으로 환경관리과와 관산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천관산은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119호로 지정됐으며, 지난 11월에는 문화재청 주최로 “자연과 사람의 공진화(共進化)”라는 주제로 자연유산 지정 기념행사도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금강굴 코스(3.9km), 양근암 코스(3.2km) 등 천관산 주요 등산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 폐현수막 제거, 폐비닐·폐농약병 등 방치된 쓰레기 3.5kg을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좋은 공기를 마시며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천관산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정비 및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로컬 여행 ‘곡성 여기愛’가 에코 여행자들을 전남 곡성군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곡성 여기愛’는 농촌 로컬여행이다. 시골 마을을 풍경 삼아 걷고, 섬진강을 멍하니 바라보며 걷고, 태안사 숲길을 따라 또 걷는다. 걸으면서 쌓인 피로는 다시 치유의 숲에서 나무와 함께 호흡하며 풀어낸다. 그리고 배가 고파질 때쯤이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슴슴한 도시락을 먹을 뿐이다. 나부끼는 연처럼 마음을 펄럭이게 하는 것도 없고, 시선을 사로잡는 웅장함도 없지만 여행자들을 스며들게 한다. ‘곡성 여기愛’ 는 갈등이 난무하는 드라마보다는 있는 그대로 그려낸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여행자들에게 곡성의 자연은 경치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서의 자연이다. 치장하지 않는 자연의 속살은 때로 신비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누추하기도 하다. 곡성 여기愛는 그 모든 것을 감추지 않고 드러낸다. 여행자는 걷기라는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그 낯설고도 익숙한 세계에 동참하게 된다. 곡성군과 로컬 여행사 그리곡성 측은 갔다 오면 마음이 피곤해지는 ‘관광’보다는 돌아와서 힘이 나는 ‘여행’을 만들고 싶었다. 무엇을 볼 것인지를 미리 정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떠나온 것 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진천교육지원청서 열린‘진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진천 지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2021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국비 100% 지원(유치)으로 인한 사업 종료 후 2022년도 지속(연속)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진천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어서 학부모와 운영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진천교육현안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나누어진 좋은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하여 더욱 소통하고 협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원어민 강사가 우리 학생들에게 본국의 역사, 전통,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문화간 이해 수업인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Cross Cultral Awareness Program)’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CCAP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문화교실 강사로 활동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국가에 대한 문화수업(문화이해, 전통의상, 공예체험, 악기체험 등)을 1~2시간 가량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교의 학생들은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 또는 수업 국가 언어로 내 고장과 학교 소개를 하기도 한다. 11월 23일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에 참여한 보은여중 학생들은 러시아 강사와 함께 러시아 인사말과 간단한 대화 배우기, 러시아의 성인에 대해 알아보기, 러시아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삽입곡 따라 부르기 등의 수업으로 러시아 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외국인 강사로 참여한 최올가(러시아) 강사는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들 덕분에 한국사회에 대해 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암군은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 현대사” 책자를 오는 12월 발간할 계획이다. 이 책자는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의 생활·문화·산업·공공 기관 등 분야별 시대 변화상을 기록한 종합적인 사진첩으로 지난 3월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사진 모집 기간을 거쳐 400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제작되는 사진 자료집이다. 군은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낭산실에서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최남호 영암향교 전교, 김희태 전 전라남도 문화재위원 등 6인의 관련 분야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수록내용, 편제 등 종합조정 및 결정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군에서는 향후 12월 초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정반영하여 약 1,000여 권의 책자를 인쇄 발간할 계획이다. 발간한 책자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유관기관에 비치․배부하게 되며 군의 역사와 발자취를 홍보하는 자료이자 향토사 연구의 중요 사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발간 및 배부로 과거의 영암을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지난 역사를 알려 미래 발전의 지표로 삼아 영구히 보존하고 유관 기관단체, 학교 등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