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는 11월 23일 화요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 대회의장에서 “2021년 충남 취·창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상 후 각 분야별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취·창업 공모전’은 충남 도민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인식개선과 취·창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이다. 취·창업 부문 1차 평가에 선정된 35개 팀(취업 18, 창업 17)의 맞춤별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9월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취‧창업 부문 각 5개 팀을 선발하였다. 대상은 취·창업 각 1개 팀으로 취업부문은 충남도립대학교의 ‘한다면, 한다’ 팀과 나사렛대학교의 ‘동행하는 사람들’ 팀이 선발되어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여하였다. 우수상은 취·창업부문 각 2개 팀으로 취업부문은 공주대학교 ‘Set Up’, ‘신채현’ 팀이 창업부문은 공주대학교 ‘Dream Catcher’, 단국대학교 ‘제호바’ 팀에게 한국서부발전사장상을 수여하였고, 장려상은 취·창업 부문 각 2개 팀으로 취업부문 나사렛대학교 ‘진혜민, 이승미’, 호서대학교의 ‘It's Ability’팀이 창업부문은 단국대학교 ‘토이디’, ‘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광역시장애인 IT협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안창용 대전시장애인IT협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및 성악 등 식전 행사, 개회사,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임원진 임명장 전달식, 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아는 것이 힘이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정보접근과 활용이 가진 영향력은 날로 커져 가고 있다”며“코로나19 등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정보화 교육과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대전광역시장애인 IT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가 우리 지역 장애인 여러분들의 정보접근 격차를 줄이고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시의회 차원에서도 소외계층 없이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방기업 2개사, 컨택센터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국내 최고의 항법기술 전문회사 ㈜마이크로인피니티 정학영 대표, 최첨단 항공부품 개발 제조업체 ㈜에비오시스테크놀러지스 윤상준 대표, 컨택센터 인 ㈜비즈니스온 고효찬 부사장, 주식회사 에너넷 신승업 대표, KM손해사정(주) 조영우 상무, 그리고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첨단국방산업 관련 2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272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컨택센터 3개사는 사무실 신·증설을 위해 약 1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 46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2001년 설립된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로봇 청소기 자동항법 센서분야 국내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선박, 유도무기 분야에서 사용되는 항법 유도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에비오시스테크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알리고 동물매개치료라는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소개하고자 ‘동물매개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 실무분과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지역주민과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였으며,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 보건관리과 성기창 교수를 초빙하여 ‘동물매개치료와 함께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성기창 교수는 △동물매개치료의 정의 △동물매개치료 사례 △동물매개치료 자격증 취득 방법 △동물매개치료 관련 취업전망 등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동물매개치료의 활동 영역과 새로운 구직활동 분야에 대해 소개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물매개치료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질환을 치료하는 특화된 반려동물산업”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북구만의 특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손창희 위원장은 “북구의 구정방향과 지역사회보장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안’ 23일 제303회 제2차정례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 조례안’은 ▲난치병 학생의 건강 증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제3조), ▲지원사업(제5조).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제6조~제11조)을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인당 3,000만 원 한도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난치병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수정 의원은 “지난 전국건강장애부모회와 간담회를 통해 매월 수백만 원의 약값을 부담하고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난치병 학생과 가족의 실태를 마주하게 되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난치병 학생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시 교육청과 계획을 수립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건강장애부모회 김태희 부회장은 “이번 조례로 똑같은 의료비를 지출해야 하지만 지원의 사각지대인 중산층 가정까지 포함되어 학생들이 안정된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가정경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3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선거철만 되면 접근 불가능한 투표소 위치 선정, 투표관리자의 장애인 투표에 관한 부족한 지식과 경험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2022년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참정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정보 부족과 도우미 부재, 편의시설 부족 등이었다”며 “내년 선거를 위해 장애인들이 가질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여 투표소 위치가 지하이거나 지상 2층에 설치된 곳을 변경한 경험이 있다”며 “광산구를 포함한 지방단체들은 투표소 선정 및 선거 운영과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하고 모든 유권자가 장애물 없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표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는 23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1년 재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와 프로그램 보강 및 홍보방안을 보고했다. 김대영 위원장(계룡·더불어민주당)은 “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비가 전체 예산대비 10%로 홍보비가 너무 적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 문화 관련 유튜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의 채널을 활용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인환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사전에 국방부와 협의해 종전선언과 연계하여 세계군문화엑스포가 평화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평화의 의미를 지향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북한의 군악대가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관철해 달라”고 제안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로에서 지치지 않도록 도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편하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앙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던 사랑Up!Go!봉사단의 지역사회 위생키트 기부를 진행했다. 사랑업고봉사단은 2017년 경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들과 연계하여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이론 교육, 재능기부를 위한 체험활동, 외부 자원봉사활동, 봉사관련 행사와 캠페인 참여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예방으로 교내에서 지역사회기관 교육 7회, 학교 자체 교육 9회 등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고, 기부 물품 준비 5회를 통해 위생키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고 준비하여 이번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업고봉사단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작년보다 올해 더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작년에는 아예 비대면으로 위생키트를 기부했는데, 올해는 담당 선생님께라도 전달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5학년 김○○ 학생은 “이번에 처음 교육을 받으면서 나눔, 배려, 환경 사랑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부랑 기후일기 챌린지에도 참여해보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업고봉사단이 준비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및 관리 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이란 유전자재조합기술을 활용하여 재배‧육성된 농‧축‧수산물(대두, 옥수수, 카놀라, 면화, 사탕무, 알팔파, 감자) 등의 원료가 포함되지 않고 제조‧가공한 식품에 대한 표시제도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대상, 신청 절차, 취소 등에 관한 사항과 인증을 위한 검사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인증 식품의 홍보‧육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인증과 관련된 검사 방법 등의 심의를 위한 비유전자변형식품인증위원회 운영‧구성에 관한 사항과 관계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했다. 조광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유전자변형식품 수입 1위 국가로 전남도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권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GMO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완전표시제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어 GMO를 쓰지 않고 있다는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23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등산 둘레길을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공간을 제공하자고 주장했다. 공 의원은 먼저 “어등산은 수십 년간 개발사업 지연으로 어등산의 가치와 환경을 십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호남의병기념관이 건립될 어등산에 역사‧문화‧자연을 담아낸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역사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테마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포토존, 체육시설, 화장실, 쉼터 등 편의 시설과 이동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로 조성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산구 걷기 정책과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걷기 회원들이 새로운 코스를 찾아 다른 지역까지 원정 다니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둘레길을 조성‧관리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은 ‘삼동애 뵈옷닙고 암혈의 눈비마자’ 1567년 명종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산일락가’를 지은 강진의 시조작가 해암 김응정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해암 선생 사후 500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세계와 삶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25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일락가’는 오랫동안 남명 조식의 작품으로 교과서에 실린 시조이지만 80년대 들어 해암선생이 작가로 판명 나면서 새롭게 조명받은 작품으로 우리나라 시조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해암 김응정의 지역활동과 문화유산’, 전남대 김신중 교수가 ‘해암 김응정의 가곡집과 시조’ 전남대 박명희 강의교수 ‘해암 김응정에 대한 후대인의 평가와 그 의의’, 주희춘 강진일보 대표 ‘해암선생의 문헌을 통해 본 16세기 강진병영의 모습과 병영상인의 상업활동’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해암선생은 강진출신으로 송강 정철등으로부터 문재를 인정받아 여러관직에 추천받았지만 사용하고 향리 강진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삶을 마감한 사람이다. 임진왜란때는 전 재산을 팔고 소금을 만들어 의병장 고경명 장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사직3동 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연합회는 청년의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고 청년지도자의 지도력 함양 및 상호협조와 우정적 봉사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1981년 7월 첫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청년연합회 임원, 회원 및 초청 내빈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청년연합회는 자기실현, 인화단결, 사명완수의 3가지 회훈을 되새기며 21세기의 청년지도자로서 동래구 발전의 최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창립기념 축사에서 “40여 년간 한결같이 야간 자율방범 활동,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구정발전에 기여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