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4기(2019년 ~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기반 공동체 역량강화 등 5대 추진전략 및 42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특히 초고령 사회 진입과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추가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현안을 검토하여 정책사업으로 제안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2년 제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1월에서 4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어린이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이다. 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타지역 주민은 1차 모집 이후 결원 발생 과목에 한해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구민은 이달 30일까지, 서구민을 제외한 대전시민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받을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올해 하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식료품 꾸러미사업’을 밥차운영위원회와 배재대학교 봉사단과 함께 마무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급식 봉사가 어려워지자 식료품 꾸러미사업으로 대체하였으며, 늘어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혜대상 가구를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로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화양초등학교는 11월 22일~23일 4~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청도발명교육센터 '1일 발명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명교실은 청도발명교육센터 발명강사의 지도 하에, 전기 시계 만들기, 나무 연필 꽂이 만들기, 그리고 고무 풍선 자동차 만들기 조립 후, 자동차 경주를 직접 해보면서 제시된 상황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활동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방역 후에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전기 시계를 직접 조립해서 만들 때, 힘들기도 했지만, 시계가 작동하는 것을 보니 신기했고, 고무 풍선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자동차 경주를 하니까 더욱 재미있었다. 발명교실을 통해 발명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하는 모든 것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운식 교장은“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적 발명기법을 활용하여 발명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고 발명품 제작에 대한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금천초등학교는 11월 23일 강당에서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뮤지컬 연극교실 비대면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뮤지컬 연극교실 수업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자리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학년별로 대기 및 촬영 시간을 정해 무대에 올라 공연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금천초 학생들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하여 총 20회에 걸쳐 뮤지컬 전문강사로부터 뮤지컬 수업을 들어 왔으며, 학급별로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기까지 직접 대본을 짜고 수정하며, 연기하고, 춤과 노래를 연습해 왔다. 이 날 발표회를 위해 학교에서는 음향 및 조명, 방송 장비 설치, 무대의상 및 소품 등을 갖춰 학생들이 꿈의 무대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1학년의 ‘감기 걸린 물고기’, 2학년의 ‘일곱 마리 아기 염소’, 3학년의 ‘피터팬’등 사람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공연부터 6학년의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무대를 선보였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인간 존엄과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태일이’(홍준표 감독, 명필름 제작)는 1970년 평화시장에서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1만 명이 넘는 시민의 참여와 모금으로 탄생한 영화다.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도내 10개 지역 영화관에서 진행한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지역별 인터넷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직도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부당함을 겪는 수많은 ‘태일이’들이 있다”며 “영화 ‘태일이’관람 행사를 통해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노동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익산교육문화회관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익산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한다.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 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는 전라북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조상익)가 연주하는 클래식 공연으로서, 학교로 찾아가 모차르트, 주페 등의 정통 클래식 연주곡뿐만이 아니라 오페라 ‘카르멘’의 성악곡부터 영화 OST, 교과서에 실린 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해설과 함께 듣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학입시를 위해 달려온 수험생과 고교학업을 마치고 대학과 사회로 나가게 될 새내기들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23일 원광고등학교에서 1회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공연에 참석한 원광고등학교 3학년 담당교사는 “이런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문화예술도 향유할 줄 아는 성숙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문화회관은 매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음악회는 앞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만 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초등 입학 전 학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강동초등학교 김상웅 교장이 ‘속 시원한 초등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평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변화 등에 대해 안내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11월 25~27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북청소년영화제는 도내 청소년과 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영화 축제로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한 자리에서 만나 소통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따로 또 같이, again’을 주제로 경쟁 부문에서는 초·중·고교 학생 작품 33편이 선보인다. 비경쟁 부문에서는 제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3편, 제4회 전북가족영화제 초청작 1편, 제14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 작품 4편,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작품 4편 등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제이박 감독의 ‘조지아’, 더그 롤랜드 감독의 ‘감각을 통해서’가 상영된다. 또 경쟁작은 4개 섹션으로 나누어 상영하고, 영화제 운영위원회에서 위촉·선정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아차상 1편을 시상한다. 금·은·동상은 초·중·고 별로 각각 1편씩 선정하고, 특히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관객심사단이 초·중·고 작품 각 1편을 관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연 이번 훈련에는 도와 도경찰청, 천안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갤러리아백화점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집합 훈련 대신 토론 훈련 방식으로 실시했다. 훈련 유형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인명·재산 피해 대응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부여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집중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관계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는 참여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고 현장 및 기관별 대응 영상을 사전 제작해 훈련에 반영했다. 이 부지사는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난 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며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협업부서와 관계기관도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안전한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김영선 의원이 지난 18일 화정4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해옥 화정4동 주민자치회장은 “김영선 의원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행‧재정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선 의원은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시는 23일 조원경 경제부시장이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국회증액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또한 이채익, 박성민 의원을 만나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울산의 미래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3디(D) 융합기술센터 구축,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3차) 사업과 울산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옥동~농소1 도로개설, ▲반구대 암각화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등 녹지, 도로, 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울산 현안 사업에 대하여도 반영을 건의한다. 울산시는 9월 정부안이 기재부에서 국회로 제출된 이후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국비 사업 설명을 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말까지 국회증액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국회 예산심의 진행상황에 즉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안에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해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