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24일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의 사전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동월 12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브컬처를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 전시·체험 프로그램 ‘실험가게 팝업전시’로 구성했다. 프로젝트는 부평의 주변부 공업도시 이미지와 서브컬처를 결합해 지역 내·외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평을 서브컬처의 선도지역으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했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문화도시부평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키노트스피치(기조연설), 케이스스터디(사례발표), 인터뷰, 라운드테이블의 형식이다. 해외 키노트 스피치는 대중문화학자이자 미국 UC 산타바바라 대학 흑인학 교수인 조지 립시츠(George Lipsitz)가 맡아 ‘21세기 서브컬처를 정의하다’라는 주제로 기존 서브컬처가 갖고 있던 백인문화 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시 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인천의 모든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청소년의 일상이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온라인 정책 제안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정보만 확인하고 나가는 시스템이 아닌, 온라인 공간 안에서 서로의 활동을 확인하고 일상을 나누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청소년이 콘텐츠의 생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960개 기관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를 고려해 교육청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 학교는 재난안전교육과 시설점검으로 간소화했다. 시교육청은 23일 재난상황 발생시 초동대처 능력 강화와 재난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진상황에 대비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24일은 교육부와 합동으로 재난상황 보고체계 점검훈련, 25일은 재난안전 통신수단을 활용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 재난상황 보고훈련이 실시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재난을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며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강화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을 12월 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담당 장학사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온맘다해, 학부모 공감토크(2탄)」의 주제는 중·고등학생의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으로 사전 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 내용을 선정했다. 학부모가 가장 궁금한 내용은 ‘학습·평가’ 영역 ▶효율적인 공부 방법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다양한 평가(지필, 수행, 수능 등) 대비 방법, ‘진로·진학’ 영역 ▶고등학교 종류와 진학 방법 ▶대입 정책 및 학과 선택 방법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과목 선택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감토크에서는 중·고등학교 맞춤형 전문가가 출연해 ‘학습·평가’ 및 ‘진로·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자녀 교육 비법을 공유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학습 및 진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청-학교-가정이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3일 지역 건설현장에서의 레미콘 등 자재‧인력‧장비와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인천지역 생산 레미콘이 아닌 타 지역의 레미콘 사용과 관련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인천지역 자재(레미콘 등) 사용 확대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시 원도심재생조정관, 시 건설심사과장과 부평구·계양구·서구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3개 구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레미콘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건설 예정인 아파트 등에 대해 레미콘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추가 논의했다. 또한, 일선 구에서 인·허가 후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하도급률을 제고해 줄 것과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행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각 건설현장의 참여 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분야의 원·하도급 수주율은 높으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0월 14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자체·공공기관 115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를 주제로 부평의 청년일자리 사례를 소개했다. 그동안 구가 추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구축 및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일 드림(dream) 채용 행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 운영’ 등의 사례를 담았다. 특히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이 창의성, 지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동구 자율방재단 신규단원 위촉식을 23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6부터 9월까지 위촉한 47명의 위촉단원과 신규 위촉단원 4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방재단원이 동별 활동을 시작한다. 동구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구민 스스로 동구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화기 위해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각종 재해의 예방과 대비, 대응과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등 재난의 형태도 다양화되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24일 오전 11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구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백신 투맘쇼’공연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활력을 전하고자 ‘문화백신’을 기획한 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구민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일행 간 한 칸 띄우기 시행 등 방역 수칙 및 공연장 운영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개그우먼 김경아, 김미려,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를 하면서 겪었던 각자의 경험을 토크와 댄스, 노래 등으로 풀어내며 관람석으로 직접 들어가 관람객의 사연을 듣고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눈 공감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동구의 문화백신이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마스크 밖으로까지 느껴져 저도 힘을 얻었다”면서 “지난 7월 개관한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24일 주민들을 위한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의 새단장을 위한 식재사업을 완료하고 재개장했다. 구는 일년초 초화식재로 조성돼 매년 초화 구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된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을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생태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9월 착공해 24일 준공했다. 구는 금송 등 수목 10종 16,051주와 초화류 15종 19,440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른 공간을 연출하고 다양한 초화류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향후 포토존과 벤치 등 시설을 보완해 주민들이 사계절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송현근린공원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2월 25일까지 2021년 겨울철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야영장 내 화재, 질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 야영장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을 강화하고자 우리군은 야영장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영장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비교적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글램핑 또는 트레일러 시설 운영 업체수의 50% 내외, 글램핑 또는 트레일러 시설이 없는 업체는 10% 내외로 점검대상을 선정, 야영장 내 화재예방·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내 등록야영장 점검 외에 미등록야영장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이용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점검은 관광, 재난, 위생 등 관계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며, 현장점검 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불법야영장에 대해서는 안전 미비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야영장 등록 안내 및 필요시 고발 조치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자원봉사대회 및 동아리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지난 19일 ‘2021년도 강원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청소년으로 신형주(주천중3)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우수 청소년으로 이번영(마차고2)이 강원도교육감상 수상, 그리고 최우수 청소년지도자로 예지훈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형주는 지역정화 플로깅, 가치프로젝트, 생물다양성 탐사 등 지역연계 및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자원봉사를 매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개선하고자 하는 청소년 안전단을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이번영은 복남약모 활동으로 매주 1회 지역을 다니며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지역 어르신의 인생을 담는 자서전 만들어드리기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생물다양성 탐사, 지역정화 플로깅, 가치프로젝트 등 지역 환경 개선 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예지훈은 5개의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과.깨.비, 우리동네 재능놀이터, 어르신과 어깨동무, 메딕, 청소년 안전단)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돌봄, 자기주도적 진로연계 자원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2021년 청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송림골의 새로운 거점이자 가족중심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될 「송림골 꿈드림센터」의 기공식을 23일 개최했다. 송림골 꿈드림센터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중인 송림골 도시재생사업의 역점사업으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생활SOC사업을 복합해 주민들이 일생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보건·체육시설을 통합함으로써 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국비 64억원과 시비 39억원, 구비 76억원 등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역재생회사와 어린이 영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 등을 조성하고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6,462㎡ 규모로 20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사업추진이 완료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온 동구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