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자율방재단이 재난 사전대비 예찰 활동을 통해 만덕 한신아파트 일원 배수로를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낙엽과 토사물, 각종 쓰레기로 막힌 배수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손영수 단장은 “재해재난을 막기 위해 사전대비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만덕2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에서 11월 23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경북 뇌병변 장애인 인권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은경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상 평생학습과장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주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는 행복한여성대학 학습과정을 수료한 동문들로 2006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실현과 온정나눔에 앞장 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독립서점 책봄에서 구미송정여자중학교 재학생 12명이 인문체험 프로그램 「생애출판 나를 쓰다」를 통해 완성된 나만의 책을 전시한다. 「생애출판 나를 쓰다」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찾는 시간을 갖고, 그렇게 쓴 글로 하나뿐인 책을 제작해 보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하여 독립출판의 형태로 책을 발간하였다. 이번 회차는 하반기 관내 중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구미송정여자중학교를 선정, 10월부터 ‘나를 찾는 글쓰기’를 주제로 진서하 지역작가와 김보경 북디자이너가 5주간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12명의 학생들은 기획서 작성부터 외형 구성 등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공동으로 작년 6월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산업,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구미사랑 상품권(카드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지원과 민간소비 활력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30억 원이다. 12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소진시 조기종료) KT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농협에서는 농협 구미사랑카드에 한 해 오프라인 충전도 지원한다. 최초 구매자일 경우 KT “착한페이”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발급 후 이용할 수 있다. 14,000여 개소의 구미사랑가맹점 중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특별할인판매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022년 예산안을 2021년 본예산 9,053억원 보다 18.2%(1,647억원) 증가한 1조 700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영천시는 그 간 최종 예산 기준 3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열어 왔으며, 내년에는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본예산 규모 1조원을 돌파, 시 역점사업 적기 추진 및 투자사업 확대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8,234억원, 기타특별회계 23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9억원, 기금 1,517억원이다. 2022년도 예산의 주요 편성 방향은 ‘시민 행복’ ‘단계적 일상 회복’ ‘변화와 성장을 통한 경제 도약’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불편 해결을 최우선에 뒀다. 또한 각종 재해․재난 예방 및 시민안전 보호 등 사회 안전망 강화와 청년 및 취약계층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안정 등 시민 공감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우선, 분야별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106억원(25.6%, 164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1,289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에서‘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장김치 2,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일일이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신용철 회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신용철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온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세계의 이색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는 ‘세계의 별별 크리스마스’(어린이 대상), 양육자로서의 조부모의 역할과 손자녀와 소통하는 말걸음 기술법 등을 알아보는 ‘디지털시대 스마트하게 양육하기’(성인 대상),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위한 ‘슬기로운 미술관 여행’ 등 총 3개 프로그램이다. 12월 11일은 쉐프로 변신한 마술사가 진행하는 신개념 요리 마술 공연 ‘맛있는 마술쇼’를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목공체험 업사이클링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케이크에 빠진 12월–다양한 노오븐 케이크 만들기 ▲목요클래식 ▲심야독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책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전시 등이다. 특히 12월 30일 목요일 저녁 18:00~21:00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2021년 한 해를 독서와 함께 마무리하는 심야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송년의 달을 맞이해 인천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연말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한 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써 ㈜엘시그니처에서 개발한 ‘자기에너지 하베스팅 무선온도 감시장치’ 시제품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벤처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공공기관이 미리 설치해 시범 사용하고 검증해 보는 조달청 사업이다. 공단은 태양광, 열, 풍력 등 자연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기술이 적용된 ‘자기에너지 하베스팅 무선온도 감시장치’를 도입하기로 하고 조달청으로부터 약 59백만 원의 구축비용을 지원받아 지난 10월 부평구청 전기실에 설치하고 11월부터 시범 사용 단계에 접어들었다. 공단은 해당 업무 담당자가 고압 배전반에 접근하지 않고도 온도 상태를 컴퓨터나 핸드폰 등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고압 배전반의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시로 문을 개방하다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온도상태 자료는 향후 배전반의 유지보수나 교체 시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구 용현5동에 위치한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용현중, 용현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용현남초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치된 용현중-용현여중 사잇길(인천용현남초 휘파람길) 이동 통로는 폭이 1.8m에 불과해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는 최대 1,500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의 이용으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특히 우천 시 우산을 들고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용현여자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폭 2.2m(전체 폭 4.0m)를 추가 확보하고 우수관로 추가 설치(120m), 디자인형울타리 신규 설치(124m), 통학로 옆 학교 숲 이전 설치, 태양광 보도블록(12개소)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미추홀구청도 수목형 가로등의 이전 및 신규 설치(7개소) 및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도움을 준 인천시의회 및 학교 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이야기와 쉼이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1부 ‘전학공, 함께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 2부 ‘전학공, 나를 위로하는 작은 쉼표’로 진행됐다. 1부에는 134명의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를 대상으로 갈월초 이수현 교사의 동학년과 함께하는 온작품 프로젝트 읽기 공유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2부는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김태현 교사가 ‘교사의 시선’이란 주제로 음악과 미술, 시가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공동연구와 실천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별나라 무지개 동화구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의 이중 언어능력을 개인의 경쟁력으로 전환시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됐다. 「별나라 무지개 동화구연」은 서구 관내 6, 7세 유아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국적 원어민 교사가 직접 들려주는 세계동화구연을 통해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사회편견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