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양시의회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1,538억원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마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광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성호 의원)는 시가 요구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일반회계 9,571억 2,855만 원 중 14억 5천2백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예결위는 22일~23일, 기획예산실장의 제안설명과 부서별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청취 및 위원들의 질의와 부서장의 답변이 있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백성호 의원, 부위원장 조현옥 의원, 위원은 박노신, 서영배, 박말례, 최대원 의원이다. 예결위가 심사한 제3회 추경안은 제2회 추경 1조 1,884억 원 보다 346억 원이 감소한 1조 1,538억 원(일반회계 9,571억, 특별회계 1,967억)으로,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회복, 시민 복지증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등을 중점으로 밀도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백성호 위원장은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지 않거나 시급하지 않은 과다 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최근 광주에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4일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확진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1월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한 뒤부터 광주에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학생 확진자는 44명(유치원·특수학교 포함)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23일 현재까지 162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은 “온 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했지만 광주의 학생 백신 접종 완료율은 현재까지도 20%를 넘지 못했다”며 “학생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원칙 준수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주의 11월 학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고등학생 확진자는 13명에 그치지만 초등학교는 79명, 중학교는 63명에 이른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집단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던 광산구 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서초구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허은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원준 의원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23일 개회된 제310회 서초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허은(위원장), 최원준(부위원장), 최종배, 장옥준, 이현숙, 오세철, 김익태, 박지남, 박지효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올해보다 471억이 증가한 총 7,938억원의 2022년도 예산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서초에서 펼쳐질 사업 하나하나 마다 희망과 활력의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2022년은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 심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속에서 축적해온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오는 11월 25일(목)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공유마당은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원, 교육지역청별 기초학력 지원단, 참여희망 교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향상사업 우수사례 발표, 모둠별 사례 공유 및 토론, 쉼이 있는 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공유될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 내용은 사례 토론 시간에는 △단위학교 책임지도제(서울거원초,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지원) △초1,2 협력강사(서울신성초, 참여중심 수업을 통한 협력수업 운영) △맞춤형교육 선도학교(서울은빛초, 초3,4학년 학습지원 대상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키다리샘(서울전농초, 개별적 피드백 및 심리․정서 활동을 통한 밀착 지원) △서울두드림학교(서울미성초,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체계적 통합지원) △초등 기초학력 학교간 교원학습공동체(서울신양초, 초1,2학년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정의적․인지적 프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안내 책자' 를 제작하여 관내 136교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11월 22일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단위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수업 시간 중 일부 또는 전일제로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대안교육 위탁학교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하여 중도탈락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 소속 학교에 학적을 둔 채 학교로부터 위탁 받아 교육하는 학교(교육시설)로, 인성․특기․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원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책자 발간은 최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적응 해소 △자기발견의 기회 제공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 △다름을 존중하며 끝까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3일 보훈회관을 찾아 ‘행복한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들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이연희 의장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활동의 하나다. 강의는 △한국사회의 유리천장 △‘100세 시대’, 인생 제2막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수칙 △‘고마워’ 손편지 쓰기 △스스로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서산시 주요 노인복지 정책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몸소 겪으시고 독재의 억압을 이겨내셨으며, 산업화의 기적을 일궈내신 세대”라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공경하는 것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 젊은 세대의 마땅한 의무”라고 말했다. 또, “사회와 시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윗세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다음 세대에 공유되고 이어져야 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2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장은 지역사회 안보 역량 강화와 서산재향경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송낙인 회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펼쳐 서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힘써오셨다”며 “서산재향경우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보단체로서의 기본 가치를 실현하는데 협조해 주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경찰관으로 헌신하시다 퇴직 후에도 봉사자로서 활동하고 계신 경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안보 강화와 경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여러 의원들을 대신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내년에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막중한 약속을 끝까지 지킬 것을 약속드리며, 그 동안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오로지 군민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제266회 함양군의회 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상정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및 예산안 등을 설명하며 이 같이 다짐했다. 서 군수는 “금년은 군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함양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향한 새로운 지평을 연 한 해였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의 눈높이에 미진했던 부분은 세심하게 다듬어 민선 7기 남은 기간 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굳건히 다지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투자선도지구 선정, 농촌유토피아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4년 연속 선정 등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양을 대표하는 ‘산삼 항노화’를 주제로 한 최초의 국제행사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코로나19 팬데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구포1동 골목을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나도 사진사’를 수강한 초등학생들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동네 골목을 다니며 찍은 풍경 사진을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 실내 계단에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본 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에 아름다운 장소가 숨겨져 있었다는 걸 아이들의 순수함을 통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장은 “어른들에게 골목은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이자 우리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의 장소”이라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마을의 숨겨져 있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여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새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 방역 활동,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륜동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경아 명륜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새마을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 모두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며 살기 좋은 명륜동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호반장학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서초구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서초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서초구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 「서리풀 샘」 참여 학생 중 성실하고 학업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에게 전달된다. 서초장학재단이 추천하고 호반장학재단이 심사해 최종 57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지난 23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서리풀 샘」사업은 지역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여성, 퇴직교사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부족한 학습, 상담, 문화체험 등을 책임지고 가르치는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보민 교육체육과장은 “3년 연속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호반장학재단의 나눔에 서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24일 지역 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을 찾아 직장인들의 걸음을 모아 달성한 ‘행복나눔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마스크 32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걷기 기부 챌린지’는 직장인 걷기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수원(주) 본사·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코플라스틱(주) 등의 직원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후 공동목표 걸음 수 2천만 보에 도달하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경주애가원에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인 이번 챌린지에서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목표 걸음 수를 초과한 2600만 보를 달성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걷기를 통해 얻는 건강과 행복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