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요건에 적합한 전기자전거 구입 시 예산의 범위에서 한 대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항이 주요내용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박수빈 의원은 “전기자전거 구입 시 대당 30만원 지원을 통해 전기자전거의 보급 확대를 기대한다”며“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 자전거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11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주요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민원업무를 수행한 후 임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자간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연수 의장은 이상필 대전중부지사장으로부터 ▲2022년도 건강보험 정부지원 증액 및 안정적인 지원확보를 위한 법 개정 필요성 ▲ 공공의료의 확충 필요성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받았다. 이어 김연수 의장은 민원접수 및 상담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중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연수 의장은“명예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구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건강보험공단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구정 주요 사업장인 괴곡동 제설용품 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시 필요한 제설자재 확보현황를 점검하고 현업공무원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대전 서구는 갑작스러운 강설 ‧ 폭설에 대비 대형 살포기, 다목적 제설차 등 제설장비 12대를 갖추었으며 염화칼슘 210톤, 친환경 제설제 147톤, 소금 361톤, 모래주머니 35,000개, 모래 172㎥ 등 제설자재를 비축했다. 또한 제설단계에 따른 제설작업 대상노선 간선도로 29개 노선 387㎞와 이면도로, 주요 교차로 등을 점검하였다. 정능호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철저한 사전준비로 강설로 인한 구민불편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펼쳐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정능호 위원장, 김경석 부위원장, 김창관·박양주·최규·서다운 의원이 함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4일 진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진주 지역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돌봄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과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장학사 및 주무관, 충무공동 인근 소재 초등학교 교감 4명이 참가하였다. 진주시 관내 초등학교는 돌봄교실 94실(전용 78실, 겸용 16실)과 방과후 연계형돌봄 9실로 초등돌봄교실 103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에 돌봄 4실, 연계형돌봄 5실을 확충하였고, 2022학년도에는 돌봄 8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 지역에서는 충무공동, 초전동, 평거동 등 시지역의 공동주택이 밀집된 학구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편이며 이 지역의 학교는 학생수대비 교실이 부족하여 돌봄교실 확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돌봄 수요가 많은 학교의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과 각 학교의 사정에 대해 교감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초등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의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 진주시와 협력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교통약자가 교통수단, 여객시설 또는 도로를 이용할 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설비에 대해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는 한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찬술 의원은“현재 보도 등을 보면 폭이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가로수 식재 등으로 인해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이 있다”며 “이렇게 불편한 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5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우리가 만난 노동인권교육-1970년 그리고 2021년’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태일 사망 51주기를 기념하여 만든 것으로 지난 10월 30일 운영한 ‘노동인권교육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과 연계하여 제작했다. 영상 내용은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의 전태일, 이소선, 문송면, 김용균 묘역 탐방, △원진레이온 직업병 인정의 결과로 만들어진 서울 녹색병원의 공공의료 활동,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과 ‘전태일다리’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하여 의문사한 故김성수 열사에 관한 내용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이번 영상은 ‘노동 인권’을 편견 없이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볼 수 있는 내용으로 20분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 TV’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노동인권과 민주화운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들을 찾아 탐방하는 형식의 이번 영상을 보고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게 지켜야 하는 가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3일 한·중 국제교육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국 섬서성교육청과 지난 2000년도 고등학교 중국어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최초협약을 체결하여 교사및 학생 교류를 2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육교류로 방법을 변경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섬서성교육청 주관으로 화상 채팅 프로그램(VooV Meeting)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중국 교육부 국제교류협력부, 주중 한국대사관, 시안 주재 한국 총영사관, 섬서성 교육청장, 강원도 교육감, 강원국제교육원장 등이 참석하여 20주년 교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또한 강원도교육청과 섬서성교육청간 20년간 교류에 참여했던 양국의 교장, 교사와 학생 대표가 각각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하였다. 강원국제교육원은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2021년이 강원도와 섬서성 간 교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뜻깊은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애 강원국제교육원장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양국의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문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고 전 지구적 발전을 위하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1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급식조리전문가과정」의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금일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는 급식조리전문가과정을 이수한 직업교육훈련생 중 13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교육훈련 과정 이후의 소감과 유익한 정보들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으며,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급식조리전문가과정은 16명의 교육생을 선발, 9월 6일에 개강하여 총 33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10월29일에 종강한 직업교육훈련이다. 수료생은 총 15명으로 수료 후 현재까지 6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였으며, 11월 28일에 진행되는 실기시험 응시를 위해 6명이 준비중에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를 통해 식생활 수준의 증진에 맞춘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을 양성하고 올바른 식품조리 교육과 위생 및 관리를 통하여 급식대상자의 건강 조리 및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 해야됨을 한번 더 인식 시켰으며, 교육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 등 정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24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기획조정실(읍면동), 문화홍보실, 세무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청년지원협의체를 활용하여 청년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지원 등 청년 정책 방안 강구 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이 좀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청년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수당 지급 등 삼척시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인구유입 정책도 중요하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해 주거, 출산, 교육 등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줄 것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을 위해 친환경 먹거리 사업의 전국적 기지를 만들고 친환경 농업 재생에너지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삼척의 문화도시 품격향상을 위해 삼척시립미술관 건립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191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선도사업지 지정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가 ‘후보지 적정성 심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센텀2지구를 선정·발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도심에 창업·벤처 등 범정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집적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센텀2지구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운대구 반여동·반송동·석대동 일원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또한 센텀시티, 해운대와 인접해 우수한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4호선, 반송로 등 시내 교통망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를 통해 센텀2지구를 창업·벤처기업 등이 공존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로 조성하고 매력적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해남군은 24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와스타디움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해남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남 김장 나눔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수도권 주민들과 만나는 해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진행됐다. 김장김치를 만드는 절임배추와 양념 재료비 등 소요 예산은 해남군과 안산시가 50%씩 부담해 마련됐으며,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이 자원봉사를 통해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2,100박스(5kg)은 드라이브 스루로 안산시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됐다. 안산시는 해남군의 자매결연 도시로서 지난해에는 해남미남축제의 오프라인 행사로 미남도시락 500개를 전달하고, 연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갖기도 했다. 해남 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 차원의 해남 농수산물 사기 운동이 일어나는 등 해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들었지만 조금씩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때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1월 24일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직접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은행원은 고객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적금과 청약 통장을 해지하여 현금 1,100만 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 고객을 설득시키고 피해금 인출을 저지하여 1,1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으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