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4일 열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산림자원법에 근거한 나무심기와 생활권 숲 조성에 지난 6월 시행된 도시숲법을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숲법은 학교와 마을, 도시 등 생활권 숲의 조성과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법률로 지난 해 6월 제정됐다. 조례안은 나무심기와 숲 조성 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기술지원 등을 위해 구성된 나무심기추진협의회가 나무심기단체와 지역 대표 산림 자원의 육성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생활권 숲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탄소흡수 기능도 갖는다는 점에서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 의원은 “생활권 숲을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며, “미세먼지 차단숲이나 도시숲 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14:00~16:30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중회의실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원, 현장지원단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발굴하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설동호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례 나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동대전고 조순형 교사의 ‘존중과 이해로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현하는 민주학교’ 운영사례와 대전글꽃중 길소현 교사와 3학년 이정아 학생의 ‘다색감동 글꽃 피우는 열린 공간’의 공간수업 프로젝트 운영사례, 그리고 대전고 이인선 교사의‘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또바기 한모인’을 주제로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 대전민주시민탐방길 체험 활동 운영사례는 대전관평초 교사 김지용, 대전문지중 교사 김효정, 대전둔산여고 이하나 교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대전외삼중 유은화 교사는 사회적 공감 동아리 운영사례 ‘배우면 뭐하니? 배워서 남주자 프로젝트 외삼배프’를 발표하였고 동방고 김수정 교사가 학생과 함께 학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노벨과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과학축제!’라는 주제로 노벨과학체험전과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체험전은 대전의 과학교육브랜드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과학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중·고 각 학교에서 수행한 노벨과학동아리 활동을 노벨수상자와 연계하여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노벨과학 축제’이다. 특히 이번 노벨과학체험전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병행하여 다채로운 교육 행사와 함께 성장과 도약을 그리는 대전행복교육의 체험마당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펼친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노벨과학체험전에는 노벨과학동아리 총 50팀이 참여하여 노벨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체험 내용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퀴즈로 푸는 노벨과학 퀴즈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26일에는 1년간 진행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가 열려 2021년 노벨과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전정교육에 나서 주목된다. 24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복숭아, 감, 샤인머스켓 등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동해 피해 예방법 및 전정 이론‧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전정’은 과실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나뭇가지의 일부를 잘라내는 작업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전정 작업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교육을 비롯한 배수정비 등 현장컨설팅을 추진, 농가 시름 덜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각각의 과일마다 나무 수세에 맞는 전정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며 “특히, 사과·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정작업 시 반드시 가위, 장갑 등 작업도구를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 고령화로 갈수록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전정인력을 양성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의회 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5차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위원들은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며 불합리한 행정과 관행에 대해 감사하였다. 심상휴 위원은 청송군의 상수도 이용률과 관련해 “우리군은 상수도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지하수 사용률이 높아 군민의 식수 건강이 염려 된다.”며 “환경축산과와 K-water 청송상하수도센터가 면밀히 협의하여 상수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태준 위원은 논갈이·밭갈이 사업과 관련해 “현재 200원 수준인 평당 논·밭갈이 비용에 20%수준인 60원을 지원하는 것은 농민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논·밭갈이 지원 시 대규모 면적 농가에는 상한선을 두고 소규모 농가에는 50%이상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현시학 위원은 청송사과 가공 상품과 관련해 “우리 사과의 생산량을 고려해 볼 때 사과 가공품의 생산과 판매는 청송사과 소비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며 “사과 소비가 농가 소득과 직결된 만큼 사과 초콜릿 등 개발된 아이템을 폐기하지 말고 잘 활용하여 농가 소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덕구 공공형어린이집의 ‘비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공공형어린이집 발전을 위해 힘쓴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위로와 표창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저출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전한 보육을 위해 힘쓴 보육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요즘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여주신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하게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에서 지정한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며 대덕구에는 현재 18곳이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구시 류규하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1월 22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전자타이머 및 전력차단기를 이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 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기전력 차단과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여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친환경 정책을 주도한 결과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원산지표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와 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제251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제2농공단지 뿐 아니라 군유지를 활용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명소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지를 적극 개발할 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으로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복지예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7대 군정 역점시책은 ▶원도심 도시 경쟁력 강화 ▶어린이·여성친화적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증대 ▶군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및 인재양성 교육 지원 ▶역사, 문화, 예술도시에 걸맞은 관광자원 개발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참여, 공감행정 실현이다. 원도심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신활력플러스사업 등과 남산공원, 한천을 중심으로 연계사업을 추진해 활력을 되찾도록 하고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사업,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킨다. 신도시 정주여건 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교육지원청 현동중학교 학생들은 11월 22일 학교 강당에서 2학기 4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현동중학교 학생부장 이ОО 선생님이 담당하였다.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학교폭력 관련 법안에 따른 처리절차와 학교 폭력의 종류,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는 방법, 학교 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사례를 간략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교육에 대해 1학년 남ОО 학생은 ‘학교 폭력 피해를 당하는 학생이 생길 때 도움을 어떻게 주면 되는지 잘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2학년 이ОО 학생은 ‘내가 SNS상에서 무심코 장난스럽게 적은 글이 누군가에게는 사이버 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주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현동중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24일 부남면 중기2리 마을소공원(중기리 797번지)에서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준공 및 한마당 잔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경북도의원, 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하여 2019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중기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마을안전 시스템(방범 CCTV)을 구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일대를 정비하여 소공원(공용주차장, 야외운동기구, 퍼걸러, 폐비닐수거장, 조경수목 식재 등)을 조성하였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한 우체통 만들기 등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기 좋은 중기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4일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첨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2021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250명을 추첨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함께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에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성실히 납부해 주는 지방세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