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대전광역시 아동권리옹호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소속 학생들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은미 교수, 대전광역시 및 대전시교육청 관련부서에서 참석해 아동권리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굿네이버스의 아동 참여 조직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그동안의 정책모니터링 및 권리옹호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교통안전, 아동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을 제안했다. 채계순 의원은 “우리 시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만큼 시와 교육청에서 해당 제안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 수립 및 시행 시 참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활발한 활동과 참여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목원대학교에서‘2022 부동산시장 전망 및 코로나시대 이후 주거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가 주최하고 목원대학교,한국공인중개사협회,힐링건설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2022 전국 부동산시장 전망)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코로나시대이후 주거트렌드 변화)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 교수(2022 대전․세종․충남 부동산시장 전망)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회는 정재호 목원대 교수(금융부동산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김태훈 사무관(세종시 주택과) △나형근 상무(계룡건설산업 개발본부) △서용원 지부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이수욱 소장(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이효식 과장(대전시 주택정책과)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대안교육기관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대전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사항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법에 따라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에 필요경비,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대안교육기관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상위법령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법 시행 초기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을 유도할 수 있는 입법적ㆍ정책적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23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다음달 1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이후 공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수)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조례안 4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2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되었고 의원들은 조례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화물차주차장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덕구에 화물운수 종사가가 많다는 이유로 특정 지역에 집중해서 화물차주차장을 조성하면 지역 주민의 민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역구별 분산 조성이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이 교통공사로 편입 되면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할 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현장기동팀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후원으로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가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살리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이틀간 운영자 선발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2019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신도시 개발과 유사 문화시설 신규 건립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운영이 멈추게 된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다시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문화회관은 국비 5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노후 시설 및 설비 교체 등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공공소유의 건축물을 민간운영자가 운영 보조금 없이 건물 안에 일부 수익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민관협력형(Public Private Partnership) 도시재생 운영모델로 해외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와 국책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민관협력형 운영자 선정 공모를 통해 최종 두 팀을 선정했다. 운영자 선정을 위해 두 팀의 기획안을 임시적으로 구현해 이를 시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창의산업공간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와 영도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1부는 2021년 보육인들의 발자취를 영상을 시작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시상과 영도구청장의 인사말과, 영도구 구의장의 축사로 진행 됐으며, 2부는 써니문 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정책 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권익향상을 위한 부분도 더욱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상까지 한 걸음 더」를 주제로 봉래교차로 일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추가접종자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전단 및 마스크 1,000개가 배부되었으며 특히, 최근 추가접종 간격이 6개월에서 4~5개월로 조정됨에 따라 캠페인을 통한 신속한 안내로 접종간격 조정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영도구는 11월 22일 현재 1차 접종 83.5%, 접종완료 80.2%로 접종률이 부산시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니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모든 구민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상철 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도민안전실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혜택을 다양화 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올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실적이 목표치를 크게 밑돌 뿐만 아니라 작년대비 감소한 것은 일회성에 그치는 자진반납 혜택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일회성의 단순한 정책만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 할인 혜택 제공 등 세심하고 확실한 혜택으로 지원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대중교통 체계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며, “100원 택시, 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 고령자의 이동권부터 확보해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신체기능 약화, 인지능력 저하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라남도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은 2018년 383명, 2019년 1,030명, 2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전체 사망원인의 약 80%를 차지하는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9개 읍‧면 장애인협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알면 쓸데 있는 혈관이야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면 쓸데있는 혈관이야기 교실은 지역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기혈관 숫자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스스로가 건강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기초검사·상담 ▲질병 예방 9대 생활수칙 교육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장애인식 개선, 암 조기검진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적 제한으로 인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둬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만성질환 예방 교육,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나주시가 올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달성했다. 나주시는 올 상반기 28개사에 이어 광주·전남 융복합단지 입주기업 9개사가 산업부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근거,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 사업 매출액 비중이 50%인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 역량, 중점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북, 경북, 경남, 부산·울산, 충북 등 전국 6개 권역 단지에 입주한 120개 기업이 특화기업을 신청한 가운데 9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나주지역 특화기업은 상·하반기를 합쳐 전국 최다인 총 37개사로 전국 특화기업 점유율 41%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나주시는 상반기 성과에 기반해 그간 에너지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등 비대면 홍보를 통해 입주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해왔다. 특화기업 선정 기업에게는 지방세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 참여 시 가점(2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이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고자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도내 청년지원 사업에 대한 연령 적용범위의 탄력성을 확보하고, 청년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문화․여가활동 장려를 통해청년문화복지비 지원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청년 문화복지비 지원 사업은 전남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에게 연 20만원의 문화복지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21세부터 28세까지 지원한 후 매년 1세씩 하향 확대하여 ’24년 이후는 19세부터 28세까지 청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복지카드는 전국 어디에서나 교통, 문화, 자기계발 등에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장석 의원은 “청년문화복지비 지원이 도내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장려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며 “전남도에서는 청년의 삶의 질과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전남에 청년들이 도내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