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어링 관련 90여개 기업‧연구소‧대학과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및 발전방향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 소개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기업지원 사례 소개 등 정보 교류와 베어링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관계자들은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가 베어링 제품의 설계‧해석부터 제조까지 전(全)주기 맞춤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으로 베어링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이라는 목표로 현장과 호흡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강성익 영주부시장은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본설계를 착수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국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안 공모전 및 상시제안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함께 만드는 새로운 영주’라는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영주시 제안 공모전 및 상시제안을 통해 접수된 국민 제안 106건과 공무원 제안 37건에 대해 부서별 예비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7건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국민 제안에서는 ‘홍보대사가 소개하는 내가 추천하는 영주관광지’ 외 8건, 공무원 제안에서는 ‘어르신 놀이터 사업’ 외 7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추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현실화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제안자에게는 시상등급에 따라 상장과 상금, 공무원제안자에게는 시상금과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심사에서 미선정된 제안 중 비예산 사업으로 바로 적용 가능한 제안들은 실제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관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준한 기획예산실장은 “채택된 제안이 신속히 정책으로 추진되어 시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라며 “앞으로 제안제도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5일 소수서원에서 고문서 환수를 조상들에게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구성된 소수서원 고문서환수위원회의 노력으로 이뤄낸 입원록 등 총 11책의 환수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고유제는 소수서원 유림을 포함해 영주시장, 영주시의회의장, 지역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고문서 환수 경과 보고, 강학당과 문성공묘에서 집사 분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유제는 국가나 마을 또는 문중에 경사가 있을 때나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종묘나 사직 또는 조상 묘소, 사당에 알리는 유교식 제의다. 환수위원회는 △지난 8월 4일 도산서원에서 ‘입원록’과 ‘원록등본’ 총 2책 △9월 28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수서원잡록’ 5책, ‘거재록’, ‘거재잡록’, ‘소수서원서책목록’ 총 8책 △11월 12일 선성김씨 매학당 종가에서 ‘성정개모시일기’ 1책을 돌려받아 환수작업에 착수한지 4개월만에 11책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수박물관과 소수서원 유림은 올해 환수한 고문서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정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계속되는 환수작업 추진을 통해 ‘유네스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는 24일 동서식품 창원공장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코로나 경기 악화로 실직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50세대를 찾아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동서식품(주) 창원공장에서는 명절 쌀나누기,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나눔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동한 동서식품(주)창원공장 공장장은 “계절만큼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지역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며 “겨울철에 제일 필요한 난방비를 지원하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인 동서식품(주) 창원공장에서 매년 명절과 동절기가 되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품 및 성금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금은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숨은 곳곳을 찾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양군은 24일 오후 2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수료생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3월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제4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2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행사로 이상원, 하효근 입교생의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패 및 개근상, 수료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입교생 교육활동에 큰 역할을 한 입교생 대표인 하효근 위원장이 군수표창을, 김동욱 총무가 군의회 의장 표창,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열의를 보인 이도형, 백광훈, 김명숙씨가 개근상을 받았으며, 교육생 대표로 허건오씨가 수료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제4기 입교생 30세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중‘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1998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별 재정운용성과는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걸친 재정분석의 결과, 철원군은 지난해 우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통합재정관리를 철저히 한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재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우리군 특성에 맞는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목포시가 북항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24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단 목포사무소 옆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포수협이 북항배후부지로 이전 예정임에 따라 북항 일대는 위판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 물류차량 등의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 7억원을 투입해 목포수협 우회도로 연결공사[연장 312m(양방향 624m), 폭 6.8~9.8m]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신설된 구간은 북항 교차로에서 목포대교 진입 직전 오른쪽으로 빠지는 도로의 기존 종점을 312m 연장한 것으로 목포대교 교각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 차선이 조성됐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북항 물양장을 거치지 않고 수협이전부지로 우회전해 진입할 수 있고, 수협이전부지에서는 좌회전해서 북항 교차로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북항 주변 교통 체증이 예방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11월 18일 진해지역 사회복지관(진해노인종합복지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및 6개 행정복지센터,(덕산동, 여좌동, 자은동, 충무동, 태백동, 풍호동) 11월 23일 마산합포구, 회원구 지역 사회복지관(금강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문화센터, 마산장애인복지관,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및 7개 행정복지센터(문화동, 반월중앙동, 산호동, 석전동, 양덕2동, 월영동, 회원1동) 자생 단체 회원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협업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협업회의는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자생단체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복지관의 사업 및 협업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주민들로 구성된 자생단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복지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자생단체간 협업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2년을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충남보령교육지원청·보령문화원·(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등 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회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2022보령방문의해 홍보영상 상영, 범시민지원협의회 활동 및 설립 취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협의회원은 1년 동안 소속 임직원과 함께 보령방문의해 홍보는 물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해가 다가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열기 확산과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2022보령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가교 역할이 되어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23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지역사회 안보 역량 강화와 서산재향경우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경우회원에 대한 예우와 서산재향경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낙인 회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을 펼쳐 서산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힘써오셨다”며 “서산재향경우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안보단체로서의 기본 가치를 실현하는데 협조해 주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사회를 위해 헌신, 공헌한 경찰관을 경우하고 추모하는 것은 시민의 법질서 의식와 호국정신 함양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재향경우회 지원과 경우회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칠곡군이 24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활동 우수 사례,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봉사활동 등 3개 분야 7개 지표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주택 정비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와 ‘재난지킴이봉사단’이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 지역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나눔 물결 Baton-touch 운동’이 210일간 3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밖에도 청소년 가족 봉사단의 인문학마을 벽화 그리기·지구 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가족단위 자원봉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기초해 꼭 필요한 자원봉사 분야를 발굴하고 모든 군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조례안 및 2022년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침체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도서구입 캐시백 사업에 대해 언급하고 서점 경영난 해소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은 지역 서점이 갖는 문화적, 공동체적 가치를 인식해 우리 동네 서점을 방문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를 마련하는 등 지역서점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스카이로드 연구용역에 대해 언급하고“스카이로드 LED 스크린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해야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국가유공자 50% 감면 안에 대해 언급하고 국가유공자의 유족임을 증명하는 증서가 있는지 질의하고 정부에서 발급하는 증서로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유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