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4시(현지시각 24일 오후 1시) 미국 휴스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 페트라 솔링) 총회에서 부산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국제탁구연맹 토마스 바이케르트 회장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부산·코리아를 발표하자 유치 위원장인 유승민 IOC 위원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현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치단 전원이 환호했다. 이는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의 결실로, 유치에 도전한 한국(부산), 인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스웨덴 5개국 중 포르투갈과 스웨덴은 온라인실사 직전 철회 의사를 밝혔고, 인도는 대회직전 부산지지 선언을 했으며, 아르헨티나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결과 회원국 투표를 통해 97 대 46의 압도적 표차로 부산시가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는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대회 유치의향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한 이후, 7월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 및 국제탁구연맹에 유치신청서 제출, 10월 후보지 선정을 위한 국제탁구연맹 온라인 실사, 11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온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17개 시・도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교육청(광역・지원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효력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서면심사, 현지검증,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데 이어 △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내부 환경 △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로 2020년 재인증을 받아 그 효력이 2023년까지 연장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하 교육지원청에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컨설팅을 하는 등 교육청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공간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였다. 그 결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 대민업무 담당 부서 통합 운영을 통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 입학・졸업 축하 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공간 운영 △ 민원발급 수요 집중 기간 연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2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 청년·노인·탄소다이어터 대표, 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지역에너지 계획 구민 보고회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4대 분야 42개 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2040년까지 전력자립도 39.7%, 신재생에너지발전비중 22.7%, 온실가스 감축비중 32.2%, 에너지소비절감률 19.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지역에너지 전환 비전 선포문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강화와 일자리 확대 ▲탈탄소 정책 추진과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수요관리와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지역 에너지 자립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기반 마련을 통한 에너지 불균형 해소 등 탄소중립 실현 신념을 표명했다. 이에 구민들도 대덕구 지역에너지 전환에 동참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에너지 자치・분권 실현 동참 등 상호 협력해 탄소중립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선언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25일 석봉동 건립부지에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기공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2020년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건립사업은 부도심권역의 문화․복지․공공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이 구축된다. 오는 2023년 8월을 준공 목표로 석봉동 774번지(5,400m2)에 33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2,639m2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거지주차장 ▲행정복지센터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의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건립지는 구(舊)풍한방직 이전적지로 2012년 일대에 대규모 공동주택 유입으로 문화시설부지로 지정됐으나, 구의 재정여건과 민자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미뤄져 지역의 숙원사업이 됐다. 그러나 민선7기 공약이행 노력으로 국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내년 1월부터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 가족의 명예선양 및 복리증진을 위해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지급한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유족들은 전몰군경, 상이군경, 무공수훈 등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보훈자격이 승계되지 않아 본인이 사망하면 명예수당이 중단됐다. 이에 군은 지난 17일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 신설을 담은 ‘강화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내년부터 매월 15만원씩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으로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20년 이상 관내에 장기 거주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거주기간이 3년 미만이더라도 지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민선7기들어 연차적으로 명예수당을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인 월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보훈대상자 예우와 선진 장묘문화 도입을 위해 군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한 ‘해누리공원’이 오는 29일 준공한다. 황청리 공설묘지 일원 6만5천여㎡에 보훈묘역 2,00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2021년 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했다.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는 이명숙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으로 100명이 넘어가는 행사의 경우 참석자 전원이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돼야 하는 관계로 참가 신청서에 백신접종 여부를 표기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민선7기의 역할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을 통해 인천 사회복지 시설·기관 대표의 리더십 강화 및 지역 인사들 간의 정보 교류 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복지관계자들에게 인천시 주요복지정책에 관해 소개하며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동하우스’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연동하우스’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이 될 것”이라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하고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단동하우스보다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간은 2배 길어지고, 수확량은 3배가 많다. 군은 올해에만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연동하우스지원사업에 사업비 11억 원을 농가에 보조해, 1,650㎡이상 대규모의 연동하우스 5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 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가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 행사장에서 열린 2021년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도내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가 함께한 이번 기술대회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과 소화기 사용 화재진화 등 5개 종목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그동안 훈련을 통해 연마한 인명구조에 따른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동안 흘린 값진 땀의 결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소재 ‘카페 더 꿈’에서 인천 시그니처빵 시식회를 가졌다. 인천 시그니처빵은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짜장빵, 단팥빵, 백령도 자색고구마빵, 카레빵 등 총 5종으로 탄생했다. 개항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구가 제안했으며, (주)더꿈이 주관하고 SK네트웍스㈜ 워커힐 조리팀 베이커리가 지원해 개발을 본격화한 지 약 8개월 만에 이날 시식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시식회는 영화감독 봉만대 감독의 사회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식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앞으로 시그니처 빵의 품질을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인천의 명성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도 제공할 수 있어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그니처빵이 인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20일 ‘꿈 앤 CUM’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화 등 콘텐츠 산업의 특수 분장사와 관련된 이색 직업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에 더해 사춘기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친구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활동도 이어졌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두빛나래 친구들이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비롯해 전문 체험프로그램, 주말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해 총 110개 기업(신규 인증 92개, 재인증 18개)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임직원의 여가생활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임직원 동호회 활동 지원 ▲휴식 및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지원 ▲자율적인 유연근무제 시행 ▲봉사활동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김기열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가정·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및 제도를 정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조직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일시보호, 긴급구조, 지원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병원과 편의점,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2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위촉됐다.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견과 구조, 의료·법률·복지상담 등을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크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경주시도 지원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