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내년에 파종 할 보급종자(벼,옥수수)를 12월에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급하는 종자는 벼 13.46톤으로 오대, 운광, 삼광 등 5품종, 옥수수는 신청량 전량 공급을 원칙으로 찰옥수수(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3종, 알곡용(드림옥, 강일옥, 아리찰) 3종과 팝콘용 1종으로 총 7품종 이다. 공급 찰옥수수는 1kg당 21,000원, 알곡용은 1 ~ 2kg으로 21,000원, 팝콘용은 1kg당 35,000원이다. 벼 종자 가격은 추후 고지된다. 보급종자는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육이 좋아 수량 증수 효과가 높다. 또한, 2022년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에서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을 방제 할 수 있도록 자체 종자소독을 해야하며, 옥수수는 소독, 미소독 구분하여 종자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되어 확정된 종자는 내년 1월 ~ 3월중 종자에 따라 기간이 다르게 공급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11월 27일 ~ 28일 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동강 배 전국 족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를 비롯한 일반부, 여성부, 장애인부, 최강부 등 100여 개팀 선수 및 대회운영진 등 약 1,300여 명이 영월군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족구클럽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특히 관내 생활체육 대회 중 최초로 국내대표 방송사인 mbc스포츠plus에 중계되며, 대회 중계방송에 대해서는 60분 물 총 4편으로 제작하며, 각 편당 본방송 1회, 재방송 1회를 의무 편성함에 따라 영월군 홍보 및 지역 특산물, 관광지 등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서며, 족구대회 후원사 모집을 통해 더욱 풍성한 대회를 만들 예정이다. 영월군은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확인자 (검사 통보후 48시간)만 참여가 가능하다. 또 대회장 곳곳에 방역 요원을 배치해 발열 체크, 수시 소독 및 참여자 마스크 착용 체크 등을 항시 점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가 민선 7기 들어 남부·동부 도서관 건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환경을 가진 남강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원도심 및 문화체육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있는 민선 7기 문화·예술사업 현황을 살펴본다. 가좌동 662-3번지 일원 1021㎡에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6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남부 어린이도서관은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주민편의시설을 겸비한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토지매입을 거쳐 올해 착공, 2022년 3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남부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정서 순환 및 심성 발달을 도와 미래사회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 시립도서관은 초전동 산8-10번지 일원 7970㎡에 총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0㎡,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공공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관내 고령 보훈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건강문화 프로그램 ‘민화 속 나의 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서 11월에 막을 내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령 보훈대상자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민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인지 및 신체 능력을 증진하고, 각종 여가 활동으로 노후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후원, 광주지방보훈청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운영으로 진행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원활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코로나 블루 해소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민화의 발전과 전통문화 수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그밖에도 강진읍 상인회를 대상으로 민화 교육을 통해 소품을 제작해 매장을 장식하는「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민화, 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내년도 1월 22일까지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건물 및 토지 특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건물의 구조 ▲용도 및 토지의 일단지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이다. 군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관내 대상 개별주택 수는 약 9470건으로 특성 조사 이후에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조세(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 복지분야(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 판단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21년 4분기 중점 추진 사업들을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 스마트化 된 선진 하수처리운영 시스템 구축 ▲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하천유입 오염원 차단 ▲ 대산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 등이다. 창원시는 기존의 하수처리공정에 빅데이터,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시스템을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수관망을 소규모로 블록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진단을 통해 하수도 유지관리체계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한다. 창원시는 스마트 하수관망이라는 기본 개념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방안 등을 수립하는 기본계획수립용역을 금년 5월 완료하였으며, 해당 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토대로 불명수 유입 비율이 높은 창원 내동분구와 마산 중리분구를 시범지구로 선정하였다. 현재 시범지구에 대한 유량 조사, 블록분할,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계획 등 향후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토대를 완성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2022년 10월 용역을 완료 후 2023년 내 시범지구에 대한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사업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주민참여예산 진주지역추진단과 모임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행정기관 위주의 예산편성을 탈피하고 교육수요자가 예산편성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진주지역추진단은 올해 처음으로 구성되어 도교육청 위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모임에서는 지역추진단의 기능, 주민참여제안사업 공모방법, 2021년 공모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추진단의 역할 및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선례 교육재정과장은‘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하여 학생, 학부모, 경남도민 누구나 경상남도교육청 예산편성에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지역추진단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5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업무는 시작 단계에서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향후 5년~10년 후를 생각하며 현안을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직의 발전과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업무연찬을 하고,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인 섬세함으로 업무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에 근접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며, “우리 시는 확진자 수가 적지만, 수도권의 경우 비상계획 발동까지 검토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시 산하 모든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외지 확진자 방문 및 대응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상대적으로 생활고와 소외감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25일 ‘제304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류 군수는 먼저 “올해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군민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담대하게 역경을 감내하며 협력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단양은 더 큰 도전에 함께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단양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021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최우수,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으로 코로나 극복에 모범 사례가 됐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단양형 이차보전금 등 자체 발굴한 시책은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됐으며, 사계절관광휴양시설, 폐철도관광자원화, 단양관광케이블카 사업 등 민자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단양의 미래 성장동력인 관광특화단지 조성에 한 발 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2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메트로패밀리로부터 교양도서 1,300권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도서는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도서관 3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메트로패밀리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지역의 독서문화와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2022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223억 원(20.04%) 증가한 7천 32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광진구 사상 처음으로 7천억이 넘은 규모이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고도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지역경제활력 및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생활활력 회복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구민이 실생활에서 광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의 신규 사업과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는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도시개발과 구민편의 시설 확충 등에 총 3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가치 상승에 힘쓴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대입구역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동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등에 5억 원, 구의역일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화양동‧능동 골목길 재생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지중화사업에 37억 원을 반영하고, 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아차산 숲속도서관 건립에 15억 원, 평생학습센터 건립에 9억 원, 군자동 복합청사 공공 도서관 조성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이 26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현대인의 과소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경고하는 이날 하루만큼은 환경을 위해 소비를 절제했으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12월 크리스마스까지는 미국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다. 큰 폭의 할인행사 열풍은 전 세계에 유행처럼 퍼졌고 우리나라도 이를 따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쇼핑 이벤트가 진행된다. 달콤한 유혹이 불러온 과소비는 제품의 과잉생산과 배송량 증가를 초래하고, 탄소 배출량을 증가시켜 지구를 파괴한다. 지구 자원의 소진 촉진은 미래세대가 자원을 사용할 권리를 빼앗게 된다. 무분별한 소비에 길든 현대인에게 소비 행위를 잠시 멈추고 소비활동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데서 시작된 운동이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다. 12시에 가까울수록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위기시계’가 올해 가리킨 시각은 9시 42분으로 ‘매우 불안함’ 단계다. 박 청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환경위기시각도 9시 38분으로 12시로부터 겨우 두 시간 남짓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며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