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3일 한누리 전당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아트플라즈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클래식 콘서트는 99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성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난감하네’, ‘넬라 판타지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밤의 여왕’, ‘영화음악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텐데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2021년 장수읍 시장상인대학교육 수료식이 24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하에 장수시장 내 시장식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수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중 교육시간 총 40시간(교육32시간, 현장학습 8시간) 이수조건을 충족한 장수시장 상인 및 장수군내 소상공인 20명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다. 시장상인대학은 기업가역량, 마켓팅, 스토리텔링, 디자인 전략과 협동조합,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시작해 11월 24일까지 이뤄졌다. 20명의 교육 수료생들은 “상가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노하우를 터득하고 실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상인대학 운영을 통해 사업 주체인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과 전라북도는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카텍에이치와 탄소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화하는 국내외 상황에 맞춘 새로운 신성장산업을 발굴, 육성시킬 대응책과 장수군을 탄소산업 메카로 육성, 발전시킬 방안, ㈜카텍에이치 공장 이전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텍에이치는 장계농공단지내 180억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신설하고, 전라북도와 장수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카텍에이치는 탄소섬유 제조업체로 KIST로부터 탄소섬유 화학적 처리기술을 이전 받고 고품질 친환경 리사이클링 처리기술을 가진 탄소산업분야 유망 기업이다. ㈜카텍에이치에서 제조중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는 탄소섬유와 에폭시 수지로 구성된 복합재료로 항공, 자동차, 선박 등의 필수원료로 미래산업으로 각광 받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첨단소재다. 장수군으로 새로 이전하는 ㈜카텍에이치는 기존 구)안셀코리아 부지를 인수해 2022년 건물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150억 규모의 설비투자를 통해 완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구의회 의정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대표의원 백평효 외 6명)’ 주관으로 연구용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시재생연구회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연구수행기관인 RTBP Alliance(주)와 협력하여 「영도구 도시재생 사업 이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 연구」를 과제로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용역의 결과는 향후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연구회 대표의원인 영도구의회 백평효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 영도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우리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연구 결과와 주민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영도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1월 24일 오후 4시 구미역 대합실에서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미여성종합상담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6개의 유관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피켓, 여성폭력 관련 사진 전시, 홍보 리플렛 배부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여성폭력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대해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비상벨 및 무인 택배함 운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폭력예방 교육, 여성폭력상담소(2개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으로 피해 여성의 심리적·법률적․경제적 지원으로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에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및 연간실적 보고를 위한 실행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을 포함한 총 21개 기관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 중심 위원회이며, 최근 가정붕괴, 가정경제의 양극화 등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어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정기・수시회의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가정에 적절한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올 한해 위기청소년 14명에 대한 사례논의를 통하여 특별지원 및 직접지원 심의를 통해 생활지원 9,300천원, 활동지원 900천원, 상담지원 500천원 총 10,700천원의 특별지원을 하였고, 지역내 청소년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연 센터장은“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는 실행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촘촘히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11월 23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임하는 제16대 명태호 회장과 제17대 권재영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및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명태호 회장은 따뜻한 리더십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오늘의 위민봉사회가 있기까지 그 역할을 다하였으며 이를 이어받은 신임 권재영 회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민간 자원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현재까지 총 72회 1,610세대 193백만원을 기부하였다. 그밖에도 안전영도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지원, 북카페 도서구입 지원, 장학금 기탁, 결식아동 지원, 경로위안 잔치, 자연정화활동,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지원, 코로나19방역지원, 베트남 벤캇시 코로나19 극복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철훈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유일한 순수민간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1월 24일 오후3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7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이영희 침산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사업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올바른 방향 모색과 다양한 성공 사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영희 센터장은 강연에서‘도시재생 현장 이야기, 침산1동 에너지 공동체를 꿈꾸다’라는 내용으로 주민 주도의 사업 과정, 협동조합 설립, 마을기업 추진 등 침산 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 등의 설명에 이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2시간 동안 지역 주민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해 열띤 강의를 이어갔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이번 도시재생 전문가 초정 강의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키워드인‘주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1월 25일 저녁 6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북카페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 강신주 작가의「사랑에서 아낌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동이락, 솔롱고스콰르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의 철학자로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신주 작가를 초청하여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저서를 바탕으로 '사랑에서 아낌으로' 라는 주제 강연 후 시민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구미지회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쌀쌀한 계절에 시민들의 정서를 촉촉한 감성 철학으로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잔잔한 음악 선율과 인문학의 앙상블로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처럼 아낌의 뜻을 더한 딱 한 공기의 사랑만큼만 서로를 배려하고, 비록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일상이지만 상대방을 향한 잦은 눈맞춤으로 서로에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영월군(드림스타트)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노래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여부 확인 등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월 25일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집중적으로 유해환경 단속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 스스로가 유해환경에 대해 인식하는 것은 물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11월 24일 구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구미 문제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날 특강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과 도시재생, 인문·문화도시 조성, 구미산단 제조혁신 프로젝트 Big5+1 사업 등을 설명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급속한 사회변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한편 쇠퇴하는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청년 등 구직자들이 변화의 추세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지역인재에 대한 정의가 출생지 개념을 떠나 지역에 계속 머무르며 터전을 일구는 사람이라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라며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 확대와 부가가치 높은 산업 육성에 행정역량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구미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적은 포스트잇 질문에 소탈하게 대답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청년들과 소통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중심인 청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25일 개최된 제284회 영월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그간 주요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 취임이후 3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우리 군민 모두가 영월에 살면서 전혀 불편하지 않게, 그리고 늘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드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해 왔으며 특히, 2021년 한해는 코로나 위기와 늦은 강우로 인해 참으로 어렵고 고단한 한해였으나, 군민여러분의 하나 된 노력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어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내년도 군 재정여건이 매우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점진적인 경기회복이 예상되고, 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은 확장적 국가 예산안에 따라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새해 예산안은 민선7기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서비스 강화등 재정의 우선 투자가 시급한 분야들에 중점을 두고 4,94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