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3일 주거취약 계층인 관내 쪽방등록 189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및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에 따라 대면 점검을 지양하고 주택 외부 계량기의 누설전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점검을 진행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거취약 계층인 쪽방주민들이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안전 점검에 협조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겨울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1일 연수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주간 ‘마을자치한마당’ 개막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자치한마당’은 2021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을 진행한 56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함으로써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마을공동체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포럼에서는 ‘마을 민주주의’를 주제로 내가 경험한 마을민주주의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마을 민주주의의 정의와 의미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미숙 마을공동제지원센터장은 “개막포럼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간이 서로 연결되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전무 했던 만석동 인근 수변공간을 바다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자연과 주민에게 잃어버린 바다를 환원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지난 5월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데크와 군사초소를 활용한 전망대를 설치한 1단계 조성사업에 이어 넓고 쾌적한 해안광장과 전망대를 겸하는 다목적공간 및 범선형상의 포토존, 초소활용 전망대 등을 설치한 2단계 조성사업을 11월 완료했다. 총 길이 2.42km의 해안산책로를 따라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전망대와 조형물은 물론 해송, 구찌뽕나무 등의 조경수로 조성된 해안데크와 광장에서 가족·친구들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만석동 해안이 제자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돌아간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구가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근 개발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 공익활동 3,765명, 사회 서비스형 410명, 시장형 296명, 취업알선형 150명, 총 4,621명으로,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지원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어르신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 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에 모집기간 안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이 많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3,001명 모집)의 경우 6일부터 10일까지는 연수구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는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1층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성을 확인해 12월중 선발하고 사업은 2022년 1월 참여자 교육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청년 후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도 농업인, 청년 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경영 현황 진단 및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관내 후계농업경영인 22농가를 모두 방문해 영농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귀농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교재를 펴냈다. 해당 교재는 지역내 고등학교에 무료 배부돼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도입 및 찾아가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재 개발은 연수구가 동구, 미추홀구, 계양구, 서구와 뜻을 모은 협업 프로젝트로, 지자체가 공동으로 교재를 개발한 첫 사례인 점,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례와 참여중심의 능동적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재는 단계별로 ▲이해하기(경제, 기업과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 등) ▲공감하기(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혁신, 소셜미션과 사회적경제기업, 체인지메이커 등) ▲참여하기(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만들기 및 공유하기)로 총 10개 단원이 연결되어 있다. 교재개발에 참여한 사람과가치 사회적경제연구소의 이왕정 소장은 “이번 교재가 사회적경제 확산의 마중물로서 사회적경제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나누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지난 6월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한 스마트신호등(LED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장치)에 대한 구민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5%가 만족스럽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스마트신호등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하기위해 조사한 확산 설치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95.5%가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수구는 지난달 스마트신호등이 설치된 연성초등학교와 동막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6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신호등 설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신호등 만족도와 추가기능 선호도, 확산설치 의견, 설치대상 선호지역 등을 파악해 향후 스마트신호등 구축 및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다. 그 결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매우만족 53.6%, 만족 30.9%로 응답자의 84.5%가 스마트신호등 설치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고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1.1%에 불과했다. 추가기능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인공지능(AI)분석시스템이 43%로 가장 높게 나왔고 과속방지 카메라 30.9%, 로고젝터 29.8%, 주정차단속 카메라23.8% 순으로 나왔다. 확산설치 의견을 묻는 질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6일 인천대학교, LH 인천지역본부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 우수 인재의 인적교류 활성화, 신기술 연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하는 청년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의 일자리 창출·취업, 연구 등을 돕고, 우수한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교육·문화·복지·의료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6월 LH와 청년의 창업과 주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지원주택 단지 내 창업지원시설의 관리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시설을 인천지역 내 최적화된 창업지원 인프라로 구축·운영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남동구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원데이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성인을 위한 원데이 특강은 ▲12월 9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원데이 특강은 ▲12월 15일 반짝이는 나와 하바플라리움 ▲12월 22일 옛이야기 속 호랑이 이야기로 진행된다. 도서관 내 부대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소원카드 전시, 크리스마스 그림책 전시, 메리 북 꾸러미 도서 대출을 운영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각자 자신과 맞는 즐거운 취미를 찾아 책과 친해지고 가족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쾌적한 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해면 숭뢰2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557㎡) 규모에 조명, 전자 전광판을 갖춰 점수 계산을 자동화했으며 야간에도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만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지석리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및 펜스 보수 ▲ 덕포리 실내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지역단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이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25개 전통시장이 우수시장에 선정됐으며, 간석시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간석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간석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대표적 성과다. 지난해 상인회를 중심으로 발족한 간석시장 주차장 추진위원회는 같은 해 중기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며 주차난 해소와 이를 통한 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구 의원인 조성민 구의원은 추진위 자문위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 서명을 받고, 사업 선정 이후에는 구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비 매칭비 이외에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상인회는 특성화 첫걸음 육성 사업(2019), 시장 경영바우처(2020),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2020~2021)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거주 만 0~2세 장애영아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교육이 마무리되는 6일부터 수료식을 진행한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주 1회 특수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아의 요구와 흥미, 발달 특성을 고려한 오감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양육에 필요한 가족지원과 교육청 바우처(참좋은카드)를 활용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했다. 장애영아 학부모는 “개별화가족지원계획(IFSP)에 따라 아이에 맞게 수립된 목표를 가정과 연계해 지도할 수 있었다”며 “주변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의사 표현이 늘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고 고운 손으로 꾸민 작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쓴 학부모와 교사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기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