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매년 개최하였던 양양해맞이축제를 2022년에는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분위기에 맞춰 해맞이축제를 준비하기로 검토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미개최 결정을 내렸다. 다만 올해와 같이 매년 새해 첫날 동해신묘(東海神廟)에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축소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신묘는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낸 곳이며, 2000년 강원도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지역 관광 및 경제와 연계되는 해맞이 축제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개최 여부를 확정 짓기보다는 전국의 감염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내린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2022년부터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을 구성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위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평등의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각지대 발굴, 주민력 강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지난 6년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회복지관 5곳과 노숙인 시설 7곳 등 총 12곳을 대상으로 폭설, 한파 등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안전과 재난대응 대책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지난달 15일부터 3일까지 1차 시설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구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훈련 여부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안전점검표에 따라 분야별로 점검하며 폭설과 한파 대비 시설안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설점검과 함께 입소자 관리 등 운영일반과 보조금 지출 등 회계업무에 대한 지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 한 식당 대표가 관내 결식우려 아동들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행복 나눔 쿠폰 450매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코로나 19 등으로 더욱 더 춥게 느껴지는 이번 연말에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훈훈한 사연의 주인공은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명작돈가’ 김창범 대표이다. 이번 나눔쿠폰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특히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김창범 대표가 관내 결식우려 아동에게 돈가스, 파스타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해당 쿠폰은 관내 아동급식카드를 소지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 등에게 전달됐으며 쿠폰을 소지한 아동은 ‘명작돈가’에서 내년 2월까지 최대 6회, 이용금액에 제한 없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김창범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관심이 많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봤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 등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파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왕상 산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월미도 진입로 일원에 위치한 대한제분㈜, ㈜선앤엘, ㈜한진, 대한제당㈜ 4개 기업체와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제분㈜ 지성일 인천공장장, ㈜선앤엘 서성교 대표이사, ㈜한진 곽재훈 경인지역본부장, 대한제당㈜ 조태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하고, 각 기업체는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사업지를 유지·관리·운영한다. 또 월미도 경관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상호 지원 및 공동 노력하여 관련 사업 추진 시 경관계획을 준수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월미도 일원의 경관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월미도 일원 기업체와 간담회 및 실무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난 3월 월미도 일원의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경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시범 경관사업과 건축물·시설물 등 각 요소별 가이드라인, 경관협정 등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 월미도 진입로 일원에 1단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1월 15일부터 7일간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6개 업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올해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문심사위원이 참가업소를 방문해 심사하는 방법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관내 업소 일반음식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음식 맛, 영양,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두루 살피면서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연안동 원조벤댕이(출품음식:물메기매운탕)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신포동 동경참치(출품음식:참치회·참치초밥), 우수상은 중산동 본가낙지와족발(출품음식:낙지볶음)와 운남동 정원한우소머리국밥(출품음식:옛날육개장), 장려상은 신포동 맛고을(출품음식:되비지)과 동인천동 금촌집(출품음식:낙곱전골)이 선정됐다. 수상업소는 시상(훈격:중구청장)후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며 새로운 중구의 맛있는 집, 특색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소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수음식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항동 행정복센터에서 홍인성 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통합청사 개청식과 개항동 어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는 소규모 행정동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 대표로 구성된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동 통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개항동으로 행정동명칭을 선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왔다. 통합청사는 기존 북성동 청사를 임시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행정업무 공간인 사무실과 주민자치센터 일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 송월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휴게쉼터와 사회복지 업무 공간 및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인 개항동 어울터로 조성했다. 특히, 개항동 어울터 내 마련된 어르신 휴게쉼터는 마땅히 쉴 만한 공간이 없던 개항동 어르신들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홍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검단e-편한세상아파트를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가 지난 2일 검단 e-편한세상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규 서구의회 의원, 입주자대표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개선, ▲근린공원 보수, ▲검단사거리 주변 전선 지중화 및 신호체계 개선 등 현안이 건의됐고 또한 검단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먹거리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구 관계자는 “검단 현안 사항인 교통혼잡 해소와 구도심 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검단 주민의 불편함이 빠른 시일 내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11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고 4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4년간의 이행성과를 평가해 한 단계 성숙한 도시에만 주어진다. 서구는 지난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위단계 인증을 받게 됐다. 이날 현판식 행사는 구가 추진하는 ‘2021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 프로그램으로 아동축제기획단이 함께 기획하고 행사를 준비해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꾸미는 등 아동이 주체가 돼 행사가 진행됐다. 서구는 향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아동의 권리와 참여보장 ▲아동이 안전-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 ▲아동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 ▲아동친화 거버넌스 강화 등 6개 목표, 42개 전략사업을 포함 138개의 지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는 지난 1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4차 회의와 ‘2021년 분과특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분야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실무협의체는 총 31명으로 구성돼 대표협의체 업무를 지원하고 실무분과 간 연계·조정 기능을 수행하며 실무분과는 분야별 6개 분과, 64명으로 서비스 대상 발굴과 연계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4차 실무협의체 회의는 2021년 3분기 협의체 보조금 정산 보고, 2021년 민관협력 워크숍 결과보고,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평가 모니터링 결과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2021년 분과특화사업 평가회에서는 각 분과가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분과는 아동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활지도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을 4회기 진행하고 ‘여/행/여/권/밴/드’(여성이 행복한 사회,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는 복지실천)이라는 사업명으로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생리대 무상 비치 사업을 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루원시티 ‘루원음식문화거리’ 중심 거리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70여개 점포가 밀집된 ‘루원음식문화거리’는 올해 1월 인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바 있다. 서구는 조형물 설계 단계부터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루원시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LOVE’와 루원시티를 영문과 숫자로 표현한 ‘LU1’을 결합해 높이 3.4m 너비 2.7m 규모로 제작했다. 또한 LED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조형물 설치로 루원음식문화거리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지역상권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루원음식문화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는 오는 16일 조형물 설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버스킹공연, 마케팅 홍보 행사 등 문화공연을 접목한 ‘Lu1 LOVE’라는 주제로 골목길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2022년도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재단은 접수된 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동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아동 학습지도,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 경험을 하게 되며, 2022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0,670원)을 적용해 1인당 17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모집 공고일(11월 26일) 기준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가운데 직전 학기 성적이 4.5 만점 기준 3.5(B+) 이상인 자에 한하며, 신청 기간은 12월 15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허인환 이사장은 “이번 근로장학생 경험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키워 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