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6일 오전 9시 5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감염 확산세를 막고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부터 방역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오늘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세가지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2월 3일부터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진행되며, 1달여 동안에만 총 확진자 470명의 19.8%인 93명의 확진자가 집중해서 발생했다.”며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는 정부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세가지에 대해 안내했다. ▶ 사적모임 허용인원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축소 실시(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은 기존대로 예외조치를 유지) ▶ 백신 접종 완료자 등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는 ‘방역 패스’를 식당·카페에 확대 적용(1주간 계도기간 후에 12월 13일부터 적용, 필수 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사적모임 범위 내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 인정),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로도 범위를 확대 ▶ 청소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12월 4일 13시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하반기 구미학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전문가,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여헌 장현광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박학래 군산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여헌 장현광의 우주론(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여헌 장현광의 예학사상(유권종 중앙대 교수), 여헌 장현광의 군주론(최병덕 경북대 교수), 여헌 장현광의 교육사상(신창호 고려대 교수)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여헌 장현광 선생의 삶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미학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여헌(旅軒) 장현광 선생은(1554년~1637년) 조선 중기의 구미 출신 학자로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힘써 이황의 문인과 조식의 문인들 사이에 학덕과 실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영남의 남인 학자들을 길러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학술 심포지엄으로 구미 출신 학자인 여헌 장현광 선생의 삶을 통해 안으로는 구미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밖으로는 우리 지역에 관한 관심과 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다산면 조기축구회(강남흑두루미축구단, 대광FC, 금강FC)는 2021년 12월 5일 다산면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150만원, 성품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탁하였다. 다산면 조기축구회는 스포츠를 통하여 「대가야관광 고령」을 널리알리고 취약계층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매년 연말에 사랑의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석광일 다산면 조기축구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성금을 모은 조기축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3일 오후 5시 2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1년도 제7회 초등학생 한자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한자왕과 장원 입상자를 초청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7회 초등학생 한자왕 선발대회는 지난 11월 24일 선주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관내 37개 학교에서 선발한 우수한 초등학생 120명이 천생급(1~3학년)과 금오급(4~6학년)으로 나눠 객관식과 주관식 총 70문제로 구성된 평가시험을 치르고, 천생급과 금오급 평가시험의 최고득점자 각 1명이 사자소학, 동몽선습, 명심보감을 범위로 출제된 한자왕 선발시험을 거쳐“한자왕”이 최종 선발되었다. 대회 결과, 제7대 한자왕(漢字王)에는 금오초등학교 6학년 백가연 학생, 단체 장원에는 금오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천생급과 금오급에 장원 각 1명, 차상 각 2명, 차하 각 3명으로 개인 13명과 단체 3개교가 선정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한자를 알면 우리말이 쉬워진다. 계속해서 한자를 익혀서 지혜롭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께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는 한자교육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12월 4일 11시에 고아읍 문성서희스타힐스에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 14시 30분에 고아읍 원호대우아파트에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문성서희스타힐스는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안수진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박한웅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42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은 143.46㎡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4시~17시, 화, 목요일 9시~12시이다.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03년 원호대우아파트에 조성된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올해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 이전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재개관하였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20시~21시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취미교실 운영 등 주민들과 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12월 4~5일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에서 제5회 대가야기마무사승마대회와 전국 유일의 제3회 대가야스포츠마차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디ㅏ. 농림축산식품부, 고령군, 한국마사회, 경북 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기사(활쏘기)경기, 권승(코스돌기)경기, 릴레이 경기, 장애물 넘기,마차경기 등 총 12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팀의 선수들이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다양한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각 종목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가려 양일 간 총 60명의 선수들이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였으며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전원이 백신접종완료확인서 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 확인서를 의무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과 추운 날씨에도 대가야 고령군을 방문한 승마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지역의 승마레저관광 및 연계 관광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와 (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게임 기업 대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과 발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해단식 ▲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수료생 DIA TV 파트너 계약체결 발표 등 우수성과 공유와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게임산업은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게임 제작 지원, 프로그래밍 교육 등 인력양성, 게임잼‧게임대회 개최를 추진하였다. 또한 4기 서포터즈(경글이)는 SNS 홍보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홍보를 추진하였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유튜브 제작 시민교육을 추진하였으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중 3명이 DIA TV와 파트너 체결을 맺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 게임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오는 8일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 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봉화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봉화군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수요에 따른 현장필요 중심 교육과정으로 기획․진행되어 기업 회계 기초, 사업 계획서 작성 프레임이란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봉화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기업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2021 영양문인협회 시화전시회를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1년의 끝자락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영양출신 작고시인 및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트랜디한 감각으로 완성된 주옥같은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입장 시 안심콜을 활용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한편, 금년 한국문인협회(사)에서 실시한 문학지콘테스트에서 영양문학이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영양문인협회는 조지훈예술제, 영양문향골문학캠프, 오일도시인 추모전국백일장, 영양문학 발간 등 영양의 문학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오용순 영양문인협회 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화전시회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영양문인협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의 문학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영양문인협회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학에 대한 관심이 모아져 영양 문학의 앞날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 영양청우회는 지난 12월 4일 영양읍 거주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래된 가옥구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청우회는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펼쳤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영양군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가구는“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며,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양청우회는“앞으로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의 손길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은 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 및 기관별 세부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위험요인 파악, 제거·대체·개선 등에 관한 것으로 (주)세이프지 최요한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등 민‧형사상 책임이 강화된다. 처벌대상에 중앙행정기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지방공기업의 장도 모두 포함되는 만큼 재해사고에 대한 행정기관의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무엇보다 재해 예방이 우선이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는 사업 또는 사업장, 시설, 장소, 장비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경우,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이나 공공이용시설, 공공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양군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가 연합한 사단법인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 창립총회를 지난 3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양양군친환경연구회, 친환경농산물 양양출하회, 양양친환경 퇴비사업단등 양양군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가 연합하여 양양군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창립하였다. (사)친환경농업협회는 최근 전국협회가 창립되었고, 강원도친환경농업협회 창립 전에 강원도 18개 시·군 중 처음으로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창립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양양군친환경농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경수 회장은 “향후 정식협회 등록과 더불어 양양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 및 농협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하여 최상품의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하여 양양농협과 강현농협에서 추진하는 로컬푸드 매장에 별도의 친환경 농산물코너를 설치하여 친환경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 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