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지난 3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금성면사무소에서 장소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지회별 4~5명의 최소 인원이 참여하여 김장 및 개별 포장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하여 올해는 특별히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협조하여 관내 보훈유공자 10여명을 포함해 김장 200여 포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나눔을 통해서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군도 취약 계층을 위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1일 정선용 행안부 지역혁신정책관이 의성군 비안면에 위치한 모두애(愛)마을기업‘푸루른’과 우수마을기업‘농뜨락’현장을 방문해 의성군마을기업 현황과 성과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행안부 지역공동체과, 설동수 의성부군수, 김백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상호 농뜨락 대표는 “행정의 체계적인 지원과 마을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향후 꾸준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환원사업 등을 통해 의성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조합법인 푸루른’은 고령화와 일자리부족, 인구유출 등 소멸위기에 놓여진 농촌지역을 변화시키고 활력을 되찾은 마을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혀 2020년 행정안전부의 ‘모두愛’에 선정되었다.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푸루른은 귀농·귀촌·귀향한 지역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렁이 사육 및 판매사업을 시작해 건조가공품(풋사과 분말, 새싹보리 분말 등) 제조·판매 등으로 마을기업 사업 영역을 넓혀 지역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주)농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여자중학교는 12월 2일에 ‘중3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및 창업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창업 진로체험은 ‘만약 내가 CEO라면, 청소년 챌린지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이라는 세 개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여 각 프로그램별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세 프로그램 모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활동이라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청소년 챌린지 스타트업 체험을 한 김○○ 학생은 “창업을 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익히고 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니 나중에 창업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오늘 쓴 계획서를 바탕으로 창업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광수 교장 선생님은 “이번 ‘중3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및 창업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잘 생각하지 않았던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의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의성여자중학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매화초등학교는 12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왕피천 공원 내 도자기체험장에서 「도예 아트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본교의 두 번째 도예 아트 체험으로서, 첫 번째는 「도자기 페인팅」 체험이었고, 두 번째는 이번에 실시한 「도자기 그릇 만들기」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미술시간에 찰흙으로 여러 가지 그릇이나 모양을 만들어보았지만, 이번 체험학습은 도예 아트 전문가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으며 진행하니 이해하기도 쉽고, 작품의 완성도 또한 높았다. 장귀윤 교장은 “오늘의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멋진 경험이었다. 본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경험과 진로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예천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경영성과부문’ 전국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1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은 종합점수 499.64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중 종합경쟁력 군부 10위, 경영성과 부문 3위를 차지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군이 전국 3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6개 영역 27개 지표로 총점 258.98점을 얻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을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 공영주차장 운영, 신활력플러스, 전선지중화, 간판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청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성장, 교육 인프라 확충, 문화생활 여건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로 경제 활력 증진 등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6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찬걸 울진군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염학기 한전기술 전력기술원 원장, 이해원 두산부사장, 이병철 미래와도전 대표이사, 주한규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7개 기관들이 손을 잡고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나라 수소에너지 정책 기여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저온수전해 수소생산실증,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인 고온수전해(SOEC) 스택 개발·실증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생산실증 등이며 7개 기관의 상호협력 하에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울진군 일원에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상용기술 실증을 위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를 조성할 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등 주요 후보자 캠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원특위 장유덕 위원장과 신상규 간사, 김창오 의원을 비롯해 범대위 김윤기·이희국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건의문을 전달받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송언석 정책조정본부장은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함과 동시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재개를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건의문 전달에 미온적 반응이었으나 하루 전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연락을 취해와 정책상황실 부실장이 건의문을 전달 받았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여부는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공론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앞서 2일 이재명 후보는“신한울 3,4호기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사업으로 에너지전환의 경계에 놓여있다.” 며 국민 여론을 고려해 건설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12월부터 범대위에서 추진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운동」이 울진군민 3만8천명을 비롯해 서명인원 100만명을 돌파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지도육성, 기술보급, 미래농업, 생활자원 등 올해 진행된 각 분야별 추진사업의 경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를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패스와 방역지침 아래 진행된 이번 평가보고회에선 기술보급팀이 추진한 벼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은 영덕군드론방제단을 통해 영덕군 관내 벼 병해충발생을 획기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고품질의 쌀생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128명으로 구성된 식물감시단을 운영해 화상병, 과수탄저병, 세균구멍병 등 병충해에 대한 엄밀한 예찰활동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한 공유와 전파로 방제의 효율성과 효능성을 높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 주요 성과로 지목됐다.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에 열정을 쏟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치하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작물의 지원을 확대하고, 일손부족과 고령화에 대비해 스마트팜을 조기 도입하는 등 영덕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농업의 부가가치와 농가의 소득을 향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6일(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주442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원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43~444번, 447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의 해당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45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라 지난 5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46번 확진자는 441번 확진자(12.5.)의 가족으로 지난 5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집단감염 여부 확인 및 조기 차단을 위해 해당 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4개조 12명을 투입해 전교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또한 오늘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백신을 미접종한 아동청소년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군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주관한 사랑나눔 김장봉사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협의회는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8kg 20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사회 소외계층 등 2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 영덕군협의회 이영철 회장은 “미쳐 월동을 준비하지 못한 지역 분들이 무탈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며 직접 담근 건강한 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이번 겨울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친절, 희생, 봉사로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근무, 수해복구지원, 다문화 합동결혼식 개최, 친절인사운동 등 다 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6일 오전 9시 5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감염 확산세를 막고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부터 방역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오늘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세가지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2월 3일부터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진행되며, 1달여 동안에만 총 확진자 470명의 19.8%인 93명의 확진자가 집중해서 발생했다.”며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브리핑에서는 정부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 세가지에 대해 안내했다. ▶ 사적모임 허용인원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축소 실시(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은 기존대로 예외조치를 유지) ▶ 백신 접종 완료자 등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는 ‘방역 패스’를 식당·카페에 확대 적용(1주간 계도기간 후에 12월 13일부터 적용, 필수 이용시설인 점을 고려해 사적모임 범위 내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 인정),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로도 범위를 확대 ▶ 청소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상주시는 2019년 수계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후관리하고 있는 중동면 중방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 중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랑품은 청정마을 주민환경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도랑으로 유입되는 가축 분뇨와 비료의 질소, 인 등을 80%이상 걸러주는 수변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물길의 출발점인 도랑이 다양한 생물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운동인 “제로웨이스트”교육과 더불어 미세 플라스틱 걱정이 없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실습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도랑으로 흘러간 쓰레기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도랑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