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월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 추가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진보면 진보로와 진안로 일대 450m의 거리 환경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군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진보면 중심소재지 약64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간판을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등 도시 경관을 세련되게 개선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거리 간판조명등을 LED등으로 설치해 에너지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11월 23일과 11월 30일 양일간 새벽부터 관내 전역을 집중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7건, 영치경고 20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45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체납차량 새벽 영치는 일상적인 차량 영치활동이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새벽 시간을 이용한 기획 체납징수이다. 한편, 새벽 영치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체납자 빅데이터 체납분석 지도를 활용,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해 지역 아파트, 중심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 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해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월 3일 구미시상공회의소 앞에서 한국농촌지도자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이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표 과일인 만큼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명품 청송사과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구미 청송향우회에서도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고향 사랑의 힘을 보태 주었다. 청송군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농교류 대도시 홍보행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홍보행사를 시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고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과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명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는 청송황금사과가 명실상부한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3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공원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각 계 각 층의 인사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은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로, 읍·면사무소 방문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성금 모금 참여 방법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되어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청도군의회는 철저한 서류감사 및 대면 질의를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 정책대안 제시 등 내실있는 감사를 진행하여, 청도군의 전반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지난 12월 2일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는 모든 사업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의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기호 위원장은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후 지적사항이 재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희망의 빛을 밝히는 ‘2021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최소 초청인원만 참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점등식은 찬양 이중주로 시작하여 기독교 교역자 대표의 축도와 기관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 순으로 이어졌고, 불교계에서도 참석하여 축하해주며 종교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부스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도 이루어졌다. 황영호 청도군 부군수는 축사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밝은 불빛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희망과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청도감물염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원을 대상으로 ‘2021년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업체별 특색있는 염색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강사가 되어 2일씩 3개 업체에서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이명숙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간의 역량을 키워, 청도군천연염색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회원역량강화 워크숍으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어 한 층 더 발전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각남면 건강마을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각남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제안 및 선정한 이번 벽화그리기는 낡고 훼손된 담장 벽면에 지역 특성이 잘 반영된 특색 있는 그림으로 바꾸었으며, 특히 벽화그림들은 어르신들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여 추억을 상기시켰으며, 벽화그리기에 주민들이 동참함으로써 주민화합 도모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도군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연계, 건강위원회 및 건강지도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상으로는 각남면 최국진 건강위원이 건강마을 조성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속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농산물 홍보를 위한 촬영기법’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수의 군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교육을 통해 향상시킨 SNS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더욱 효과적인 농가홍보 및 농산물 판매를 위해 촬영기법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교육신청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계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총 16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을 받았던 한 교육생은 “촬영기법과 관련된 교육은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진촬영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첫 정보화 교육도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2차까지 진행하였는데, 올해 마지막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추가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골다공증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를 위해 골밀도 시스템을 지난 8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하였으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반 주민들 대상으로 유료제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한다. 군은‘의성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수수료 감면 대상자를 제외하고 일반 주민 누구나 골밀도 검사를 받고자 하는 경우 조례 감면 수수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위해 의성군은 지역 주민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예방과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질환’으로 무엇보다 평소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 등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내년도 과수화상병 예방 방제를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의 재배면적을 현행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13억원의 방제비를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전 농가 2,281호 2,410ha에 농가당 4회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치료약이 없어 발생 시 해당 과원을 매몰하여 폐원해야 하는 병이다. 때문에 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예방 방제를 하지 않았거나 고의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도록 한 경우에는 폐원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방제 대상면적을 꼭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계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다인초등학교는 11월 29일~12월 2일까지 4일간 학부모 초청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를 실시하였다. 평소 방과후학교 수업에 관심 있는 교사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컴퓨터, 오카리나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작년은 Zoom 회의를 통해 방과후학교 수업을 공개했으나, 올해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학부모님께서 참여하시는 조건으로 대면 공개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수업 공개는 정규교육과정 외의 방과후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강사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30일 방송댄스 공개수업을 참관한 3학년 학생의 한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동작을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 학교의 생기를 느끼니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진정됐으면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미숙 교장은 “우리 학교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활동을 접하는 데 무리가 따를 데가 있다. 방과후학교는 도시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