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오는 2022년 1월7일까지 ‘2022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감글판은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짧은 글 공모전이다. 문안 공모대상은 가을과 어울리며 구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하의 글귀로,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부평구 홈페이지을 통해 받고 있다. 우편 응모도 가능하다. 구는 접수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거쳐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작 1편 30만 원, 우수작 2편 각 20만 원, 장려작 2편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부평구 내 주요 시설 14곳에 게시되며, 구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도 올라 겨울 동안 주민과 만나게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겨울편 공감글판으로 김명수 시인의 '나무들의 약속' 중 ‘숲 속 나무들의 겨울 약속은 / 다 같이 눈보라를 견뎌 내는 것’이라는 글귀를 구청사와 부평어울림센터 등에 게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및 개인 미디어 시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미디어에 과의존하는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 방법, 자녀와 갈등 사례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 스트레스 대처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다양한 어려움에도 충분히 좋은 부모임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특강은 오는 13일 월요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 접속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문자로 접속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갈수록 자녀교육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도화2.3동 보아스 장로교회에 미추홀구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5호점을 개소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성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유냉장고 5호점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냉장고에 음식을 채울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이용자 동의 규칙 및 공유가능 물품 등 최소한 규정을 정해놓고 운영하게 된다. 5호점 운영 및 관리는 보아스 장로교회에서 맡게 된다.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보아스 장로교회는 자발적인 참여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함께 하게 됐으며 먹거리 공급과 음식물 보관 상태 확인, 냉장고 관리 등 공유냉장고 전반에 대한 관리를 책임진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안강읍, 건천읍, 천북면, 황성동, 동천동 등 지역 내 6곳의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회원들은 합동으로 지난 4일 천북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공육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육장터는 공동육아장터의 준말로 각 지역의 가족품앗이 회원들이 함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행사다. 장터에서 농산물과 문구류, 잡화류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매매됐으며, 컵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렸다. 아울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팔며 경제 개념을 습득하는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품앗이 회원들은 공육장터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품앗이 활동 등으로 육아부담을 더는 공동체 공간이다.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리수업과 과학놀이, 책놀이, 미술체험, 원예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12월 기준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참여자는 연인원 1300여명이며, 가족품앗이는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더욱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건축허가과와 시민봉사과, 토지정보과 등 최일선 민원업무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민원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주 시장은 웨어러블캠을 도입하는 등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통을 통해 나온 참신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종종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시민들을 위한 소확행 사업의 일환으로 사적지 내 편의시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김유신장군묘 둘레길에 산책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의자 4개를 설치했다. 또 건강에 좋은 맨발산행이 새로운 산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옆에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해 편리하게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송화산 인기 등산로인 여래사 가는길에 산행을 하며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의자와 벤치의자 아래에 맨발걷기를 즐기는 산행객이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을 만들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적지 내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황성공원 타임캡술 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2021년 경주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는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는 만화 애니, 음식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12가지 다양한 체험부스와 방송댄스, 무용 등 7가지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운영됐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열린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경주지역 청소년 동아리 리틀예인무용단이 공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체험 부문에서 삼성생활예술고의 온새미로 청소년 동아리가 김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4일에 봉화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 및 면접을 관내 초·중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시행한 시험은 영재성 검사(수학, 정보과학, 수과학통합)와 발명영재 창의역량 검사(발명)로 10:00부터 11:30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면접은 11:50부터 12:40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시험은 4개반 80명 모집에 GED 시스템을 통해 46명의 초·중학교 학생이 추천되어 실시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발 전형이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한 시험 전·후 방역, 일반고사실 및 별도고사실, 고사장 방역물품 비치 등의 방역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감염병 예방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선발 전형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로 경주시보다 인구가 1.6배 더 많은 구미시 예산안 1조 5060억원 보다 590억원 앞지른 수치다. 내년에 편성될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경주시의 내년도 최종 예산은 사상 첫 2조원 예산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주낙영 시장이 12월 첫 간부회의에서 언급한 말이다. 6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회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지난달 22일 경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조 56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는 경북 23개 시·군 중 포항에 이어 2위로 10월 말 기준 경주시 인구는 25만 2403명으로 인구 기준 경북 4위 인데도, 인구가 16만여 명 더 많은 구미시 41만 3366명보다 더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시의 내년도 예산은 추경예산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주 시장의 이날 발언은 경주시가 사상 첫 2조원 예산시대가 확실시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경주시가 최근 3년간 시의회에 제출한 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2월 2일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하여 지난 1년 동안 수거한 농약빈병 및 헌옷 판매 수익금 500만원 전액을 2022 나눔 모금행사에서 기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4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청송백자전수관에서 출품한 청송백자 달항아리 등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전시장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시회에 출품된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면서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석포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3일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오늘은 내가 파티쉐, 타이다이 티셔츠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활동은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저학년(1~3학년)은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일일 파티쉐 체험인 ‘오늘은 내가 파티쉐’, 고학년(4~5학년)은 티셔츠 염색 활동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티셔츠 만들기인 ‘타이다이 티셔츠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개발 역량의 기초 배양 및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본교 석혜영 교장선생님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권리를 찾아주고 학교교육에 적극참여해 교육 발전은 물론, 교육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며 자녀-학부모 간 유대감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