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 플레이팅과 마술 체험을 통한 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은 로컬아카데미, 마술메이커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로컬아카데미에서는 과일 플레이팅 관련 직업 소개와 청소년들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술메이커에서는 마술의 종류, 마술사가 되는 방법 등 진로 강연 및 시연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직접 마술도구를 이용해 체험해 봄으로써 재미와 큰 호응을 얻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알찬 콘텐츠를 지원해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 활동, 급식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창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경산미래융합타운사업이 2022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선정된 `경산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창업부터 성장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완벽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져 경산시는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창업 단지 조성의 기틀을 갖추었다. 이번 국비 사업 선정은 3년의 노력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로, 급격히 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엄청난 변화의 물결에 경산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산은 10개 대학과 11만 명의 대학생, 170개 연구기관, 300만 평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완벽한 창업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지만, 창업기업을 총괄 지원하는 핵심 거점기관의 부재로 많은 예비창업 및 창업자들이 창업 및 성장단계에서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하였다. 지역 정착형 경산미래융합타운은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경상북도 창업지원 프로그램(펀드 1000억 원)을 본격 운영하여 지역 인재들이 경산에 뿌리를 내려 서울(수도권)로 가지 않고서도 재능을 발휘하고 합당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학교는 2021년 12월 3일에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자녀 어울림 스포츠 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가족 구성원과 학생이 함께 하는 스포츠 활동으로 건전한 신체와 정서 함양, 가족간 소통의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모처럼 운동장에서 함께 한 아빠와 아들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 회장 박○○은 “추어진 날씨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늘 날씨도 좋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진행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 지원 사업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며, 교육을 위해 학부모도 지속적으로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춘기 교장은 “교육의 질을 높고 바람직한 학교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교육의 주체인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학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에서 300만원, ㈜태산에서 1,000만원, 완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공공형어린이집은 행복하고 즐거운 보육을 통해 지역의 새싹 인재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천교육의 동반자로서 서로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는 지역 공공형어린이집 모임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관심을 두어 이번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태숙 회장은 “영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함을 알기에 앞으로도 영천교육발전을 위한 노력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산은 신녕면에 위치한 앙금 제조회사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등의 협력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옛 선인들의 지혜로움과 첨단 가공 기술을 통해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과 기술로 품질을 인정받아 2019년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과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올해 경상북도 스타기업 선정과 클린경영대상 수상 등 중견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상호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1월 한 달간 진행된 주부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건강한 꿈 숨은 마음 「챙겨드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한 꿈 숨은 마음 「챙겨드림」’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정서적 피로감을 줄이고, 건강한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그림 그리기를 통한 심리상태 파악 및 상담 ▲질문에 답하기를 통한 심리상태 파악 ▲수공예 문예 체험 ▲시낭송 콘서트 등의 내용을 구성해 4주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부, 청소년 소그룹을 각각 구성해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우울감 극복을 위한 상담과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한 현재의 내적 심리를 심도 있게 파악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무거운 마음으로 많이 긴장된 상태였는데 상담이 진행되면서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돼 신기하고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주민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거점 공간인 ‘청년소통공간’ 개관식 및 2021년 장수 청년 페스타 wake up 행사를 개최했다. 장수군 청년소통공간은 지난 4월 22일 도 공모사업인 ‘청년마루’ 조성사업에 선정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내부공간은 소통공간, 회의 겸 프로그램 운영 용도 세미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 청년소통공간은 지역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청년 공간을 조성했으며, 도에서는 청년정책 연계 서비스 및 청년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또한 개관식 이후에는 2021년 장수 청년 페스타 wake up 행사를 진행해 지난 10월에 공개 모집된 장수군 청년 네트워크 협의회 발대식, 청년 정책 강의, 무드등 제작, 설문조사, 토크콘서트 및 축하공연을 함께 진행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서 (문자, 종이 등)을 발급 받은 자에 한해 참여했으며, QR코드 체크인과 체온측정 등 코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예방 및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육아에 지친 부모의 힐링을 위한 옹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아동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습관을 지도하기 위해 진행했고 편한마음심리상담교육문화센터 조영석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놀이 방법을 모르는 아동들과 다투지 않고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하기 위한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법 등을 강의해 참석한 부모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부모들은 순창옹기체험관에서 옹기체험을 통하여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손으로 직접 옹기를 채색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바쁜 생활 속에서 문화 활동으로 마음을 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스마트폰만 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고 색다른 옹기체험을 통해 지친일상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해결책을 찾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장수군 장수읍 행복나눔터는 지난 4일 장수군 공동체활성화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각 공동체별 성과발표와 더불어 놀이문화 체험, 바리스타 체험, 스칸디아모스 공예체험 부스 등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장수군에서는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장수의 소규모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를 주관으로 올해 6월부터 10개 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이들 공동체는 소규모 마을행사, 축제 등에 참여해 공연·봉사 등을 통해 장수군 곳곳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장수군 내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마을 곳곳, 나아가 장수군 전체에 활력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총 사업비 1,157억원 규모의 역점사업 예산 확보에 성공한 데 이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는 승전보를 전했다. 군은 지난 6일 동계 현포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 섬진강 먹기리촌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18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창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포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 10억, 섬진강 먹거리촌 조성 4억, 유촌지구 배수로 정비사업 2억, 장군목 현수교 보수보강공사 2억원 등이다. 군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초부터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을 수 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이번에 특교세 확보에 성공했다.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위치한 현포교는 동계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주요 통행로로 교통량이 매우 많았으나 교량이 가설된 지 40년이 넘어(1970년 준공) 안전도 측면에서 위험한 상태였다. 더욱이 지난해 교량 정밀 안전점검결과 E등급으로 진단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군은 지난해 현포교 통행제한 금지(10톤이상)와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현포교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군은 동계 현포교 재가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현포교 재가설 공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창군이 겨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환자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한랭질환은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 소아, 심뇌혈관계 질환자, 호흡기계 질환자 등에게 잘 나타나고 특히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노숙인과 저온환경 노동자 등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전신성(저체온증)과 국소성(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증상을 보인다.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한랭질환은 예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고 외출 시에는 여러 벌의 옷을 껴 입고 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내년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한랭질환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안군은 2021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764ha에서 639농가 458백만원을 12월 8일 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안정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3년간(2018~2020년)한시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이 종료되고, 지속적인 쌀값 상승으로 벼 회귀 농가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라북도에서 도비 지원사업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대상품목은 벼와 소득이 차이가 나고, 자급률 향상이 필요한 “콩(두류) 이다. 지급 대상 농지는 올해 논에 벼 대신 콩(두류)을 재배한 농지다, 이미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된 농지(정부매입 비축농지 등)는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단가는 ha당 60만원 지원된다. 군관계자는 “논에 벼 대신 콩(두류) 재배를 유도하여 쌀 광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콩 자급률 제고 및 농업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2년 논콩재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안군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661백만원을 투입해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일자리에 21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에 24명을 포함, 총 45명을 선발한다. 일반형일자리사업은 전일제(주40시간) 근무에 월1,914천원, 시간제(주20시간)근무에 월957천원을 지급하고, 복지일자리사업(월56시간)은 월512천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우리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행정 보조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우선선발기준(경력, 장애정도, 소득수준 등) 점수와 참여 신청자의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면접(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 평가) 점수를 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부안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발 이후 관계 법령에 의해 성범죄경력조회가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