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가 6일 (가칭)아산그린허브 주식회사와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동부 생활권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아산신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산업 단지 조성으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722억원을 투자해 1일 처리시설 용량 2만8000톤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가칭)아산그린허브 주식회사가 2019년 10월 민간투자사업(BTO-a)을 제안해 한국환경공단의 민간투자심의, 제3자 제안공고 및 사업제안서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실시 협약식을 하게 됐다.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가칭)아산그린허브 주식회사는 사업의 설계, 시공 및 20년간의 운영을 수행하게 됐으며,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후 2022년 2월 착공해 2024년 1단계(14000톤/일), 2025년 2단계(14000톤/일) 준공을 통한 전체 공사 완료를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사업제안자와 협력해 착공 시기를 대폭 앞당길 수 있었다”며 “향후 사업 추진에도 최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1 성탄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4일, 제천역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 목회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의 종식 및 2022년 희망의 새해 기원 기도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트리는 4일 점등을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위해 내년 1월 23일까지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12월 24일부터 추진예정인 제4회 제천겨울벚꽃페스티벌에 맞춰 제천역 트리주변에 빛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돈 목사는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제천시민들이 역광장 앞에 설치된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강화된 방역지침의 숙지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라며 “우리시도 코로나 초기 수준의 경계심을 가지고 행사 자제 및 간소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바뀜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수칙도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상정해야 한다”라며 “공무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숙지하고 홍보해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적인 신규확진자의 폭증과 오미크론 변종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충주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6일부터 △사적 모임 8인까지 허용 △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등까지 방역 패스 확대 △신규채용 근로자 진단검사 의무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다수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두 가지 방역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기본을 철저하게 지켜서 방역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도군은 재단법인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2021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사랑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장학생 340명에게 장학금 총 2억6,800만원을 지급했으며, 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2021년 하반기 정기 장학생은 성적 우수 중·고등·대학교 장학생, 예체능 특기자 등 총 340명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중학생 25만원(55명), 고등학생 50만원(90명), 대학생 70-150만원(195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취소했으며, 장학증서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장학금 191억원을 조성해 ▲지역 인재육성·교육발전(28억) ▲명문고 육성(12억) ▲교육경비(33억) ▲학교시설(6억) 등 총 79억원을 지급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도군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1일 군민들이 쓰임새가 줄어든 동전을 한푼 두푼 모은 돼지 저금통 2,000개를 기탁 받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중앙초등학교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어울림 교육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본교 5~6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올해 5월부터 시작한 학교폭력 예방 학생 동아리(바른말 지킴이단, 영양경찰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소속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유치원생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정 사진 콘테스트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또한, 담임교사와 함께 학년별 학교폭력 예방 텀블러 만들기, 환경과 우정을 생각한 에코백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6학년 조○○는 “지난 1년간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의 종류와 그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두가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난 3일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월성동에서는 최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계획을 세우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구성해, 민·관이 함께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와 복지민원 상담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안내 리플렛 등을 함께 전달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상담 받고 싶었으나 몸이 불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가기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방문해서 물어보기 어려운 것들을 편하게 물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흡족함을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소통하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3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는'2021 김천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행사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손세영 복지환경국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강병직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주위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57명(개인 52명, 단체 5단체)을 수상하고 격려했다. 식전 공연인 황악하모니카예술단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자원봉사활동 영상과 이그나이트대회 발표 영상을 관람하고 이어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 기부, 비대면봉사 등 사회적 거리를 뛰어넘는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실천에 감사하는 마음과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더해 작지만 큰 봉사대회로 치러졌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올 한해 봉사와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 부처, 지자체와 합동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탄소중립을 위하여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해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탄소중립 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탄소중립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6일 영천시청 정문과 영천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난방기 전력 사용량 줄이기,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나만의 식물 키우기 등의 내용이 담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에게 배부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수칙 카드, 홍보영상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경북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치유’와 ‘힐링’을 핵심 콘텐츠로 한 웰니스 관광상품인 ‘성주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이 선정되어 군비 부담없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성주가야산 오감만족 명품 웰니스여행’은 3대문화권으로 조성된 가야산역사신화공원과 무흘구곡 및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내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별 및 소규모여행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 운영될 숲치유프로그램인 ‘성주가야산 포레스트’, 미래세대를 위한 숲놀이체험인 ‘숲크닉’,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체류형 로컬투어 관광상품인 ‘웰니스 스테이’, 벌개미취와 단풍철을 맞아 숲속 인문학콘서트로 진행될 ‘숲속살롱’등을 운영하여 성주 가야산일대를 웰니스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성주의 청정자연과 관광자원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성주군은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지 성밖숲을 중심으로 가야산, 성주호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풍광을 연출하는 생태·산림관광자원의 보고다. 건강과 힐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관광에 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12월 6일『공약이행 공감평가단』1차 회의를 갖고,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약이행 평가와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회의는 공약추진현황을 있는 그대로 시민에게 공개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김천시가 매년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시민토론회다. 시에서는 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참여 하에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한 ARS 방식을 통해 공감평가단을 무작위 선발했다. 총 인원은 35명(5분임)이다. 공감평가단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한달 간 활동 할 계획으로 향후, 공약이행실적을 확인하고, 실천계획 및 방향성을 조정한 후 권고안의 최종 확정을 위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공감평가단의 확정 권고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후 답변을 하고, 그 내용을 있는 그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회의는 2차(12월 20일), 3차(1월 3일)에 걸쳐 총 두 차례 더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동부초등학교는 12월 6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탄수 중립과 기후 위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마술쇼와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공부하였다. 학생들은 재미있고 신나는 과학 마술로 환경과 관련한 화력에너지, 수력에너지, 산성비, 산소, 이산화탄소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적 개념을 익혔다. 그와 함께 자연스럽게 기후 위기에 대해 배우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았다. 성다홍 학생은 “우리 학교에 강당이 생겨서 이런 재미있는 공연을 보게 되어 정말 기뻐요. 마술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지구가 지금 많이 아프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저는 물도 아껴서 사용하고, 일회용품도 사용도 줄이기로 다짐했어요.”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민은희 원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떤 해오름관(강당 및 식생활관)을 개관하게 되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학생들의 감성교육을 위하여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서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되자 교내 학생들을 위해 학급별 문화예술체험활동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악 4중주단 ‘라벨르 앙상블’과 여성 2중창단 ‘제이소울’을 초청하여 하이든의 ’종달새‘를 시작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 친숙한 선율의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드라마 ‘국가대표’를 비롯하여 영화 ‘오징어 게임’의 OST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주자들의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작곡자와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하였으며, 공연 중 가위바위보 게임과 즉흥 리듬 연주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산중 1학년 김 모군은 “클래식 연주 악기라고 하면 지루하다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귀에 익숙한 선율을 직접 들으니 클래식음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