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3일 대구지역 고교연합 합창단인 빛솔합창단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3일제29회‘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이며,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대통령상) 금상(국무총리상)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동상(광주광역시장상) 등 10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대구 대표로 참가한 대구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은 드럼과 어우러지게 편곡한 ‘아름다운 나라’를 부채춤과 함께 선보였다. ‘빛솔합창단’은 경북여고, 서부고, 학남고에 재학 중인 특수학급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장애인합창단으로, 매주 각 학교로 지휘자 선생님이 찾아가는 수업을 꾸준히 하다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10월부터 토요일마다 함께 모여 연습을 진행해왔다. 2014년부터 특수학급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빛솔합창단’은 그 해 7월 제2회 지적장애인합창대회‘최우수상’수상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입직 후 경력 5년 미만인 7급 이하 기술직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신임 기술직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감사관실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ˊ설계도서 검토 방법ˊ, ˊ시설분야 감사사례ˊ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ˊ갑질예방교육ˊ도 실시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선・후배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김도형 감사관은 “적발 위주 감사에서 탈피하여 일상감사・계약심사, 현장기동감사로 시설분야 예방감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사례 위주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는 3단계가 시행 중으로 행사・집회는 접종여부 구분 없이 100명 미만은 가능하며,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손 소독, QR체크인 절차를 거쳐 입장하고, 좌석은 앞뒤ㆍ좌우 1칸씩 간격을 두어 배치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세대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하여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희망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독서 유관기관 추천 자료를 반영한 소장형 전자책은, 유치원생을 위한 그림책, 교과연계, 자녀교육 등 6,000여종 41,000여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와 연계하여 구독형 전자자료 54,000여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2·28책꾸러미, 인문고전 등으로 구성된‘함께 읽기 좋은 전자책’도 안내하고 있다. 2021년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인기 대출 자료는 ▲ 어린이 전자책: 발레하는 할아버지, 7년 동안의 잠 ▲ 청소년 전자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구미호 식당 ▲ 어린이 오디오북: 난 누굴 닮았을까, 고양이 편지 ▲ 청소년 오디오북: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자유론 등으로 소설·인문 분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윤애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자자료를 확충하여 디지털 매체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전자자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운영으로 독서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송정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울주군은 국비 5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5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부가 전국 시·군·구로부터‘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공모를 접수했으며, 울주군은 2개소(송정항, 나사항)를 신청했다. 54개 시군구에서 총 187개소를 신청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대상지에 울주군 송정항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송정항은‘하루가 즐거운 바다 나들이 체험거점 송정항’라는 비전으로 어항시설 및 마을환경 정비,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어업인 갈등 완화 및 역량 강화로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 선정이 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12월 1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도시환경개선사업, 야간경관개선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달성군은 도시환경개선사업 및 야간경관개선사업 등 최다 추진실적과 달성군 경관위원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 운영 등 사업추진에 전문성과 객관성이 탁월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하빈 PMZ 평화기념마을조성사업」의 경관사업은 ‘2021 대한민국 국토 대전’에서 한국경관 학회장상 수상,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진흥원장상 수상 등 국내 공신력 있는 공모전에 다수 입상하며 좋은 점수를 얻었다. 경관사업으로는 달성 도시갤러리 조성사업, 옥포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주요 통행로의 경관 개선 및 보행환경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11월 경북 고령군과 함께 체결한 ⌜사문진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이 달성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달력에 담아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홍보하기 위하여 2022년 달력을 제작 배부한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에서 2022년 달성의 대표 관광지와 새로이 조성된 관광시설 등을 달력으로 제작하여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되며, 두 금융기관에서 13,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죽곡댓잎소리길, 송해기념관 등 근래에 조성된 관광시설과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인 비슬산과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등 유명한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력을 통해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문화·관광의 중심 달성의 위상과 함께 군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1번째 절기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날아든 큰고니(천연기념물 제 201-2호) 떼가 화창한 겨울 날씨 속에 여유롭게 노닐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주시가 메타버스 시대에 대응한 가상 기반의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책방향과 민간 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6일 라한호텔에서 ‘디지털트윈-X, 3D 버추얼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2021 전주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열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ICT 기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먼저 공공 분야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강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사무관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김 사무관은 “스마트시티 기술은 시민의 삶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술이 돼야 하고, 이를 통해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기반형 스마트시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경남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버추얼시티의 미래를 담은 ‘전주시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에 나서 △전주시 권역별 스마트 공간 조성 △도시재생지역 연계사업 △디지털 경제기반 구축 △민관 협력 추진 등의 방안들을 제시했다. 최송욱 한국국토정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6개 시군 9개 어촌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낙후한 어촌·어항 개발과 현대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에 도내에서 신규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으로 이름을 올린 권역사업 7개 마을은 △보령 열호항, 녹도항 △서산 간월도항 △당진 맷돌포구 △서천 다사항 △홍성 어사항 △태안 학암포항 등이다. 이는 전국에서 선정된 50곳의 14%에 달하는 규모다. 또한 보령 초전항과 월도항 2개 마을이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들 9개 마을에는 2024년까지 총 635억 원(국비 444억 원) 의 예산을 투입, 여객지 기항지 개선, 어항 안전시설 정비, 어민 복지 공간 조성, 관광 편의시설 확충, 생활 기반 시설 구축, 바다 생태체험장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통해 △교통이 열악한 섬과 육지 간 해상 교통편의 증대 △어촌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 소득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지역 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6∼10일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간은 지난해 12월 10일 선언한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1주년을 기념해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운영한다. 도는 탄소중립 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 △자전거 타는 날 참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수칙 홍보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챌린지는 이메일함 3개월 이전 파일 지우기, 대용량 파일 지우기, 광고성 메일 차단하기, 불필요한 메일 삭제하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자전거 타는 날은 도가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지정·운영 중이다. 도는 자전거 타는 날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다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수칙 홍보는 청사 내 전자게시판, 승강기 영상광고판, SNS 등을 활용,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메일 1통을 삭제하면 4g, 데이터 1메가바이트를 아끼면 11g의 탄소절감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탄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올해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공주시, 우수기관에 보령시와 서산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관리 및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등 총 8개 분야 42개 세부항목에 걸쳐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지적 측량 검사 및 등록사항 정정 대상 토지 관리 △공간 정보 이용 활성화 △주소체계 고도화와 상세주소 부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드론촬영 행정협업 및 조종교육 지원 등이다. 공주시는 처리기한 단축을 통한 신속한 토지이동처리 및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사항 개선, 위급상황 발생시 위치파악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업무를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토지이동 신청절차 안내문에 QR코드를 삽입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한 시책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보령시는 해수욕장 등 13개 대표 관광지와 어울리는 특색 있는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산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1973년) 형질변경된 토지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 바이오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응해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조홍연 충남바이오산업융합특별위원장,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승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센터장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현황 및 바이오 분야 투자 동향’을, 안택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바이오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권오성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충남 마이크로바이옴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으며, 안정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미생물 기반 바이오소재 기술 트렌드 및 육성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서화진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의 주재로 주제발표자와 이선영 도의원,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상무, 손미례 아이투디 기업부설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패널 토론을 진행해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