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으로 평생학습 방향 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등을 위해 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에 변화되는 생활, 문화, 환경에 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하여 학습 수요에 맞는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에 중점을 두어 읍‧면지역 20문항, 동지역 19문항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설문 내용으로는 ▲ 학습관 프로그램 참여가 삶에 미치는 영향 ▲ 지역별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 학력 보완 교육 ▲ 강좌 수강이 힘든 농번기 때의 학습관 운영 ▲ 인문 교양교육에 의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색 있는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등이다. 이번 설문을 토대로 코로나19로 변화되는 생활, 문화, 환경에 대응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파악하여 2022년 읍면동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시 반영할 계획이다. 전현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 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솔직한 의견이 수렴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성산구는 2021년 한 해 동안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관 중심의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주민과의 양방향적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정 운영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주민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으뜸 성산구’를 구현했다. 성산구는 관내 자동차 급증에 따른 주차 문제가 심화되고, 도로교통법 강화로 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애로가 커짐에 따라 공유 주차장을 확대하고 주차장 신설 및 기존 주차장을 확장했다. 지난 11월 창원천광학교 등을 포함하여 3개 시설과 열린주차장 업무 협약식을 가져 학교와 교회에서는 부설주차장 76면을 일반인에게 2년간 개방하고 구에서는 주차장 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을 하면서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하였다. 또한, 솟대공원 공영주차장 확장공사로 주차면수를 30면을 확장하여 88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가음동 공영주차장과 사파동 임시공영주차장의 정비공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6일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 방안, 동보수정맨션 인근 도로의 좌회전 구간 개설 요청, 양천초폐교를 전통문화예절교육원 운영하는 방안, 새로운 주민자치위원의 입회에 관한 안건 등이 올라와 회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방역수칙이 강화된 가운데 회의장 책상 위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강준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벌써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다. 일 년 동안 수고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양금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양금동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 빠르게 반영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많은 활약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감천면분회가 6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 운영재개 등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해 연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9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경로당 운영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난방비, 양곡비 등 보조금 집행기준 및 각종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 및 독감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도 했다. 이광준 감천면 분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고 “노인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연령인 만큼 3차 예방접종 받아 확진자가 없도록 경로당에 홍보 부탁드리며, 노인강령 취지에 맞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 사회에 헌신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경배 감천부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경로당 회장 및 총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최근 아프리카 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KT&G 김천공장은 지난 6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상펀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해 ‘사랑의 바구니’를 구입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김천공장장은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KT&G김천공장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해 주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순회모금회에는 대전도시공사에서 3천 3백만 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앙연구원 2천 5백만 원,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시청 및 구청 직원 및 지역주민 등의 기부참여를 조성하기 위해서 이날 대전시청을 시작하여 7일 대덕구청 16일 유성구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여전히 모두 힘든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 가리라 생각이 되며, 서로 손을 내밀고 잡아주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며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2021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대전에서 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6일 제1회 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하관용 선수를 축하하고, 대전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장애인태권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건강, 소통의 가치를 드높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행사 및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월드비전이 주관한 ‘사랑의 빵 저금통 나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등 56개소 어린이집의 원생 80명이 참여해 1년간 고사리 손으로 빵 저금통을 채웠다. 이날 기부되는 금액은 총 1800여만 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의 아동 조식 지원 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매회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는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와 월드비전, 보육 현장의 교직원, 어린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어른이 되어서도 기부와 봉사의 기쁨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재수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정시 대전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전‧충청권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정시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정시모집 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약학과 등 의학계열 지원 학생들을 위한 ‘현직교사 맞춤형 1:1 진학상담부스’를 운영한다. 1:1 진학상담부스는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15개 부스에서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하며, 박람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12월 10일 발표되는 수능 성적 자료를 준비하면 좀더 충실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주요 방역 지침을 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춘산초등학교는 12월 6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수성을 키우는 1인 1악기 발표회를 실시했다. 전교생 11명이 모두 참여한 이번 1인 1악기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노래와 피아노, 우쿨렐레 합주를 통해 선보이며 자신감을 고취하고 합주를 위한 연습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고 협동심을 기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인 1악기 발표회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연습할 때는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하고 많이 긴장됐는데 막상 무대에 서서 발표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어요. 또 친구들과 같이 연주하면서 더욱 친구들과 친해진 것 같아 좋았어요. 다음에는 다른 악기도 연주해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명선 교장은 “1인 1악기 발표회를 통해 평소 문화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고 직접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나아가 춘산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울고등학교의 지역연계수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3일 은여울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와 무, 갓 등으로 김장을 담아 은성리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은여울고는 지난 3월 은성리마을에서 논 5백평을 무상으로 대여받았다. 이장님의 도움과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하고 우렁이를 넣고 논둑을 깎는 등 논농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직접 해냈다. 이장님의 도움으로 탈곡과 도정을 거친 후 10kg 80포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한국인의 가장 중요한 식량인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의 가치, 공동체적 삶에 대한 이해를 고양시키기 위한 노작교육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었다. 농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된 생태시간과 방과후시간에 이루어 졌고, 시급할 경우 주말에 학생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하기도 했다. 은성리 마을의 도움에 감동을 받은 은여울고 학생과 교사들은 마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직접 김장을 담아 고마움을 표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9월부터 학교 텃밭에 직접 배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는 6일 오전 10시,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미형 의원, 이상옥 의원, 백운찬 의원, 김인호 울산리빙랩네트워크사무국장, 김은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장호 울산 동구 자원봉사센터장, 김순애 국제사이버대학노인복지학교수, 박상태 아름다운방어진마을협동조합이사, 정영진 ㈜머거본 대회협력본부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하여 리빙랩을 통한 지역돌봄 공동체사업 등 울산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리빙랩이란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현장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 참여 문제해결 모델을 뜻하는 개념이다. 포럼에서 이장호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주도 지역돌봄공동체 어떻게 할것인가”란 주제로 주민주도 노인돌봄 공동체 활동사례를 제시했다. 김은석 울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역돌봄공동체 구성과 운영에 있어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국 우수 돌봄사회적경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울산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