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선학동 승기어린이 공원에서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 및 실천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와 계도 등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며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한 연수 만들기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동별 대표인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 별로 자체 캠페인과 지역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평소 실시하는 방범, 계도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6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갖고 두 달간 본격적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고조해 어려운 경제 사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타격을 받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남산면 이장협의회와 남산면 직원 등 30여 명의 자발적 참여하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루어졌다.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 31일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의범 남산면장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범식에 참여해 주신 남산면 이장 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위기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잘 이겨내고 있듯이 올해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해 주시고 희망나눔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선제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2022년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피해방지단은 12월 31일까지 활동을 마무리하며, 청송군에서는 새로운 2022년 피해방지단을 12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2022년 피해방지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5년 이상의 수렵 경력을 가진 지역의 엽사들로 구성돼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를 위해 대리포획 구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멧돼지의 경우 상시 포획할 계획이며,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은 피해신고가 생길 경우 읍·면에 포획의뢰 신청을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포획단이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산에 출입할 때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 해가 진 후에는 입산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 춘양목송이마을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전시회 이진아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12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역주민들이 가장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하는 공간인춘양목송이 정보화마을 뿐만 아니라 서벽4리 마을쉼터와 석현 여름지기까페에도 전시된다. 접근하기 어려운 전시장소를 벗어나 주민들의 친숙한 공간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수 있도록 하며 이번전시회는 청년신진작가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를 하게 되었다. 이진아 화가는 그림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알아가고 마음을 알아 갈수록 삶이 편안해 졌고 그 편안함을 그림을 보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춘양목송이마을 부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송군노인여성회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남편을 포함한 다문화부부 10가족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부부가 남편과 아내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 수용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1, 2일차에는 대구과학대 박영철 교수의 '우리 부부 행복 UP' 특강이 진행되고, 3일차에는 노래강사를 초청하여 부부가 함께 한국 가요를 배우고 부르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부부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청송읍 건강마을이 지난 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현서면 김성희 건강지킴이가 개인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의 보건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시키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현서면, 청송읍을 선정해 각 8년차, 5년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모바일 약자를 위한 주민주도 “걷기 스탬프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2021년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 모바일에 취약한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내년에도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언택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환경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기관‧단체‧학교․기업․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2021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1위에 선정되어 지난 6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로 환경부에서 기관․단체․학교․기업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유도코자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자원과 에너지의 절약 및 효율적 이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부문과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후변화적응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부문 등 3개 부문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전국 109개 기관,단체,민간,학교 등이 서류를 접수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소 중 비대면 우수사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하였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참외생산특구지역인 만큼 그에 따른 부산물로 발생되는 폐보온덮개(일명 참외이불)의 처리 및 사양에 착안하여 소재를 기존 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7일(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주448번 확진자는 447번 확진자(12월 6일 확진)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449번 확진자는 지역 초등학교 1개소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오늘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고령층 및 아동청소년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4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의성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설동수 의성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읍 회전교차로에 설치된 대형트리는 눈사람 등 크고 작은 조형물이 일제히 어둠을 밝혀 장관을 이뤘다. 설동수 의성부군수는“트리의 환한 불빛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등식을 지켜본 주민들은 대형트리를 보니 연말연시 분위기가 난다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 단밀면에서 지역의 기본소방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중심의 자율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2월 2일 단밀전담의용소방대를 발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밀면 지역의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산불 진화차 운행 및 화재진압 시연을 실시했다. 28명으로 구성된 단밀전담의용소방대의 발대로 단밀면 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소방차 출동이 가능해져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소방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손성락 전담의용소방대장은 “단밀전담의용소방대가 모범적으로 잘 운영해서 소방기관이 없는 면단위 지역에 전담대가 설치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지역의 전담의용소방대 발대로 지역안전을 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이 초기대응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이전의 봉사단체로서만이 아닌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한 몫 할 수 있게 된 만큼 행정기관과 함께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이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의성 바이오산업 육성 산학연 전문가 포럼’이 11월 30일 오후 1시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6년부터 의성군은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경북도,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바이오산업 핵심 소재산업인 배지산업을 주특화로 해 바이오산업을 군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굴하여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최근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가시화되고 세포배양 배지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사업성과가 일정 궤도에 오름에 따라 해당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군의 사업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은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이은규 한양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사업), 지현근 ㈜다나그린 기술이사의 주제발표(배양육 기반 세포배양산업 기술 소개), 최수림 아미코젠(주) 본부장의 주제발표(동물세포배양 분말배기 기술 소개) 및 정남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포럼의 핵심인 주제토론에서 김기우 ㈜다나그린 대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향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원격무선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원격무선검침시스템은 디지털 계량기와 무선통신단말기, 이동통신망을 통해 사용량이 실시간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검침원의 주택 방문 없이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요금을 책정하고 누수에도 신속히 대응하는 방식이다. 원격무선검침시스템은 지난 2019년 다량 급수처와 검침이 어려운 수용가를 우선 선별하여 400전 시범 설치를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2,900전이 설치되어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요금 산정의 신뢰도 향상, 누수 안내 등 유수율 제고와 검침의 정확성 확보로 요금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매년 원격무선검침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