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7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7일 노인복지시설인 남천안노인요양원, 예산정신요양원, 아동복지시설인 삼일육아원, 그레이스빌 등 천안, 예산을 시작으로 20일 서산, 태안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며 위문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7일 아일랜드 리솜에서 교육 소외지역 지원사업 대상 교 교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교감협의체 배움자리를 가졌다. 고교학점제 교육 소외지역 여건개선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입 이전에 농산어촌, 구 도심 등 교육 소외지역의 학점제 운영여건 조성과 인적․물적 교육자원확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학생 수 30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진하였으며, 2021년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소규모학교가 포함된 지역의 일반고를 소규모 동행학교로 포함 운영함으로써 총 8개 지역 29교를 대상으로 지역공유형 협력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도-농간 교육협력 지원체제 구축 △단위학교 교육역량 강화 지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여건 확충 등을 기본과제로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자율 과제로 소규모학교 간 정규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날 배움자리 연수에는 청주교대 조용훈 교수가 ‘미래 교육 그리고 미학적 교육과정 설계’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적 상상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자유토론에는 일 년간 추진된 학교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학년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우수수업 부문에서 내산초 이지혜 교사와 성덕초 박용주 교사가 최우수상을 우수학교 부문에서 천안서여자중과 삽교중이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우수학교 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수업 사례를 발굴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마련하는 전국단위 공모전 행사이다. 우수수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지혜 교사(내산초)는 ‘JUMP 융합적 배움으로 음악적 배움 능력 신장’을 주제로 4학년 학생들과의 음악수업 사례를 발표 했고, 박용주교사(성덕초)는 ‘4E 예술 프로젝트로 세계와 가까워지는 우리 사이’를 주제로 예술과 세계시민 주제를 융합한 수업사례를 발표 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 수상한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예술 ON. 감성 ON. 행복 ON. 온누리 예술행복학교’라는 주제로 학교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다른 학교의 모범이 되었다. 삽교중학교(교장 서소현)는 ‘사랑·배움·나눔으로 '예술꽃' 피우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율체육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청은 자율체육활동으로 ▲건강걷기365 ▲외발자전거타기 ▲신나는육상축제 ▲전통체육축제 ▲교내리그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각급학교는 이 내용을 자율적으로 구체화하여 운영하였다. ‘건강걷기365’는 3월 초 10,686명에서 11월 말 기준 48,552명으로 참여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체육축제’는 잊혀져 가는 전통체육의 다양성을 알리고 보급하는 사업으로 다문화정책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였고, 2022년에는 특수학교와 농어촌작은학교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기반으로 2021학년도 비대면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18종목 56,984명 등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율체육활동을 통해 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애교심, 협동심, 교우 간 배려의 마음이 성장하고 있다”며,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 소속 자원봉사자 이의순 본부장((사)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이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1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기 자원봉사자는 1997년 7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개소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2021년 12월 06일 기준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봉사활동시간 28,706시간(4,977건)에 달하도록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온 참된 자원봉사자이다. 상기인은 자원봉사활동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백신예방접종센터지원 및 코로나19대응 방역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야간방범순찰, 재난재해 예방 및 응급복구, 문화체육행사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의순 본부장((사)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은 “이번 2021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힘이 든 순간도 있었지만 다른 무엇보다 우리 아산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활동해 올 수 있었다. 앞으로 힘이 닿는 순간까지 자원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아산시 소재 사회적기업인 아산시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이 주최하는 충남도민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2021년 12월 3일 오후 7시, 정통 클래식에서 가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산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교향악단이 충남도민에게 미래사회 삶의 질을 향상하면서 음악문화체험 기회확대 및 생활 속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여 1년간 무료로 운영한 퍼블릭 프로그램 중 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충남도민오케스트라는 충청남도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남녀노소 누구나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악기연주 및 합주능력의 향상과 충남도민들이 순수음악 활동을 통하여 여가활동을 공유하여 문화 향유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휘를 맡은 임채선은 충남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였고, 네덜란드 Constantjin huygens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는 충남예술고등학교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천안시음악협회 관현악이사와 앙상블 Aura 단장, 아산시교향악단 사무국장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인천시문화재보존사업단 윤용완 센터장이 소장하고 있는 점자타자기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타자기는 자판 6개로 모든 글자를 표현하며, 아직도 시각 장애인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점자타자기는 20세기 초반에 생산되었으며, 현재 한글 표준점자의 기초와 작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유물로서 가치가 크다 윤용완 대표는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 개관 소식을 듣고 그간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점자타자기를 선뜻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번 유물 기증을 통해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다시금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두성 선생은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6점식 한극점자인‘훈맹정음’을 창안했다. 또한 일제치하에서 일본점자로만 교육해야 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한글점자 보급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여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강화군은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편에서 평생을 헌신한 박두성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동면 상용리에 송암 박두성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증자의 소중한 뜻을 살려 박물관 기획 전시 등 시각장애인 뿐만 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개인적, 사회적인 어려움으로 여가생활 영위가 어려워진 부평구 어르신을 위해 지난 11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단체인 ‘고블린 파티’와 ‘알테무지크서울’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회 30명씩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25일은 ‘지금 우리의 젊은 날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 동요, 민요 등을 성악가의 부르는 노래를 통해 어르신에게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주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은 ‘도깨비들이 들려주는 옛날 옛적에’라는 주제로 우리의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재구성된 판소리와 대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신명을 더해 주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회 공연을 모두 관람한 조00 어르신은 “익숙한 것과 새로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10월부터 관외 전입세대에 환영선물로 지역특산물(강화섬쌀5kg, 강화홍삼절편 세트)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강화군 인구증대사업의 하나인 『강화군 주민등록 전입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강화군의 성장ㆍ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있다. 이번에 전입한 김 모 씨는 “면장님이 지역특산품을 직접 전달하며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물어봐줘 놀랐고, 강화군이 전입주민들을 위해 애써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수연 면장은 “전입을 축하드리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으로 화도면 인구는 2011년도 4,344명에서 2021년 현재 4,552명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출생신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 및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기업으로서 ‘2021년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나눔을 위하여 애써준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사회공헌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드리기 위한 자리였으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2020년~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되었다. 정종석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품안愛연수’ 및 ‘연수구 소재 市 산하공공기관 Hand In Hand’와 협업으로 지역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도의 서부거점 바다관문 외포항과 황청항이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로 옛 어항의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외포권역의 외포항· 황청항이 선정돼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포항·황청항은 서부 도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일뿐 아니라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이다. 새우젓은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해 민물과 짠물이 교차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돼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갖고있지만 어항시설 노후화 및 소득기반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 유입과 판로가 한정적이었다. 군은 서부거점 외포권역의 어항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어항 환경 및 어업기능을 강화하고, 외포권역 관광자원의 재생 및 연계성 강화를 통한 지역 관광 특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어항시설 정비사업으로 ▲외포항에는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창구 신축, 선양기 및 선양장이 신설되며, ▲황청항에는 선착장 및 부잔교를 정비하고 어구어망창고가 신설된다. 경관정비 및 특화공간으로는 ▲외포항 포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선학동 승기어린이 공원에서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 및 실천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와 계도 등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며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한 연수 만들기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동별 대표인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 별로 자체 캠페인과 지역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평소 실시하는 방범, 계도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