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5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 예정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입법예고(행정안전부 공고 제2021-701호)됨에 따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ㆍ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을 구성하여 12월부터 편입 업무를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교육ㆍ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은 강병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정책지원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감사관 및 각 부서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의 각종 현황 파악 ‣ 사무별 편입계획 수립 및 추진상황 점검 ‣ 시ㆍ도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방식 차이에 따른 조치방안 마련 ‣ 자치법규 제ㆍ개정 등을 총괄한다.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은 군위교육지원청과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초등학교 7교(병설유치원 6원 포함),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가 있으며, 학생수는 총 1,058명으로 대부분 소규모 학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이한 교육자치기관으로 운영되어 오던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초기에는 관련 자치법규나 행정체계, 학생 및 교직원 지원방식 및 학교 문화 등의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세밀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라북도 일원과 경기도,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서 종목별로 실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 23명 학생 선수가 출전해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조정에서 금메달 1개, 볼링 종목에서 은메달 1개, E-스포츠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과 종목(팀)별 포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지도교사와 유공학교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을 통하여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 하나 하나가 우리 세종시 장애학생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 선수들의 힘찬 미래를 여는 행복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값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제2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사업을 통해 육성한 직무육성품종 선정 및 품종보호권 처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 종자위원회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5작목 11계통에 대한 신품종 출원 요건 심의와 도유품종보호권 3작목 17품종에 대한 처분을 최종 의결했다. 벼 계통에서는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중만생종 중간찰 향미인 ‘충남10호’, 과수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육성한 조생종 배 ‘CN-102’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훼분야에서는 색 발현과 절화수명이 우수한 국화 5계통과 잎마름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백합 2계통 육성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자 육성계통 ‘청양 37호’는 대과종으로 베타인 함량이 높고, 혹응애에 강해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에 의결된 11계통은 기존 품종대비 품질이 우수해 농가소득 증대 및 도입종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할 계획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세계와 경쟁하는 종자시장에서 국산품종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맞는 우수품종 개발로 종자주권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경제통상분과 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주요 당면 현안을 주제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올해 도정 주요 당면 현안 설명,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형 대표 정책 발굴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소상공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추진 등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코로나19로 나타난 대면 중심 직업훈련의 한계를 보완한 비대면 직업훈련, 코로나19로 위축된 신규 창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기업 유치 방안 마련, 전 세계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통상사무소 개소 추진,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도민이 체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7일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를 나아가는 우리珍 메타버스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교육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아바타세상, 코딩로봇, 드론 비행, 로봇 마스터, 전사 머그컵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울진남부초 5학년 이00 학생은 “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세상을 경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TV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니 마치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거 같았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골 학생들을 위하여 체험중심의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하였다. 내년에는 지역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안강읍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 현안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지난달 27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더 행복한 안강 만들기-안강읍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5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안강읍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읍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안강 지역 발전이 더딘 이유와 지역 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결과 안강읍민들은 지역 발전 방안으로 ‘두류공단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 문화상품 브랜드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세부 실행 방안으로는 △두류공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기별 환경 개선 SNS 홍보 △안강읍민·경주시·기업 간 정기 협의체 운영 △환경 개선 설비 지원 △외부 환경민간단체 등과 협업 △지역 문화상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기존 문화재의 조속한 복원 △문화재 주변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안강 구전 스토리텔링 벽화거리 조성 등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석한 안강읍민들은 “안강읍 미래에 대해 직접 참여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읍민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아동참여위원 22명과 아동참여지원단 대학생 멘토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경주에 주소를 둔 초등4학년~중등1학년 아동 22명이 선발된 바 있다. 이들은 경주지역 아동들을 대표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권리 홍보, 아동 관련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활동한 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선정, 아동권리 책자 제작, 팝업놀이터 행사기획, 어린이 이동도서관 활성화, 공동화장실 아동용 변기커버 및 발판배치 등 아동권리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2일 황오동사랑채에서 행복황촌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주역 동편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예정인 마을공동부엌과 게스트하우스와 연계된 주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마케팅과 기본교육 등 이론수업 4회, 베이킹 실습교육 5회, 바리스타 실습교육 5회 등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관계자는 “교육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심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창업과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5일 경주 알천축구장과 축구공원에서 열린 경기를 끝으로 4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경주 알천축구장, 축구공원 등 8개소에서 전국 221개 학교‧클럽팀 4400여명이 출전해 총 485경기가 열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된 만큼 경주시는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썼다. 48시간 이내 PCR검사 확인, 경기장 출입 통제 강화, 발열체크, 경기장 자동 분무소독,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 소독, 대회기간 분산(4차), 무관중 경기 진행, 동일 그룹 동일 경기장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또 경주시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운영요원 40명 △의료인력 16명 △방역인력 30명 △자원봉사단 20명 △대회보조 20명 △교통질서유지 30명 등 총 인원 1900여명이 지원 업무에 나섰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올해 대회는 △확진자 발생 무() △안전사고 무() △부상자 무()라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속속들이 소통경주’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인 ‘속속들이 소통경주’는 주요 시정소식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하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자체 소식을 영상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첫 방송으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월령보 공도교에 대해 다뤘다. 월령보 공도교는 이번 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속속들이 소통경주’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역 소식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유튜브 채널 댓글 등을 통해 모아진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경주시 이성락 시민소통협력관은 “속속들이 소통경주가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시정에 궁금한 내용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표현과 상세한 내용으로 구성한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미래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1 화백MICE포럼’이 지난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이날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내 MICE 유관 지자체,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관계자, 마이스 분야 전문가 및 교수, 일반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인 화백MICE포럼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내 홍보와 인식 제고 △관련 기관․기업 협력 유도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회원사 간 원활한 협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에서 국제회의 복합지구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손신욱 박사가 나서 ‘국제회의 복합지구 현황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고,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의 이창현 박사가 ‘국내외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진사례 소개’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 경주시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7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7일 노인복지시설인 남천안노인요양원, 예산정신요양원, 아동복지시설인 삼일육아원, 그레이스빌 등 천안, 예산을 시작으로 20일 서산, 태안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동청소년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며 위문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