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의원, 광복회구미시지회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지역 독립운동사는 한말 주권 수호와 계몽운동에서 해방 직전까지 구미지역(구미, 선산, 칠곡) 및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활동한 구미인의 다양한 항일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용역사에서는 구미지역 독립운동사 연구를 위하여 각종 신문 및 잡지자료 1만 6천여장과 일제 군, 경찰의 각종 정보자료, 재판기록과 형사자료, 지역사 발간자료, 각종 연구논문, 국가보훈처 공적 조서 등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진들의 여러 차례 현장조사 및 편찬회의를 통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성과를 시기별, 지역별, 사건별로 정리하여「구미독립운동사」를 발간하게 되며, 책자는 공공도서관에 배부되어 시민들이 구미의 독립운동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독립운동사 발간을 통하여 우리지역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기리고 위대한 독립 정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는 12월 7일 라마다호텔구미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주영 대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클래식 인문학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란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클래식 인문학으로 위로받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협회활동에 열심히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어 국제교류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민간 교류활동에 힘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국제친선협회의 노력으로 구미시 민간외교가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12월 6일 개최된 2021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우수사례에 선정된 5개 시군의 발표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파트너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사드배치와 코로나19로 건강염려 및 불안감이 큰 농소면 5개 마을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한 지역주민의 건강역량 강화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들에게 △화투 색칠공부하기 △수세미 뜨기 △마스크줄, 무드등 및 가방 만들기 △ 관절염 2차 장애 예방운동 교육을 봉사자가 주민에게, 주민은 또 다른 주민에게 전달하여 교육해주는 징검다리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한 건강전달 방식을 활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촌리 노인회회장 윤재철 건강파트너는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만 머무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7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결산 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감사보고를 포함한 2021년도 결산과 2022년도 운영 계획 논의 등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궂은일을 마다 않고 앞장서는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시민이 화합하고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이통장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일들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최상동 김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이통장들의 솔선수범은 당연한 일이다.”며 “2021년에 이어 2022년도 단합된 연합회의 모습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장연합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백신 접종 독려 및 동의서 징구 ▲읍면동 일제 방역의 날 동참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배부 등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앞장서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6일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동해표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였던 역사정립추진위원장 홍일송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 및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울릉도·독도를 국·내외적으로 널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일송씨는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서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 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 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 본부장 등을 맡아 왔다. 홍보대사 위촉된 홍일송 씨는 “동해의 보물섬인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서 대단히 영광이고, 앞으로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군의 대내외적 각종 축제 및 지역 마케팅 홍보 관련 각종 박람회 행사 등에 참석하여 울릉군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일송 씨가 대외적으로 보여주셨던 동해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릉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구미항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통구미항은 현재 추진 중인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에 이어 5번째 사업지구로서, 2024년까지 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며, 어촌과 어항의 통합개발로 사업효과를 높여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사업의 추진 목적이다. 전체 사업비 중 70%가 국비로 지원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통구미항은 ‘울릉도의 레저와 경관을 함께 즐기는, 유영하고 거닐고 머무르는 자연사진관 통구미항’을 비전으로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강치를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설치, 해품길 조성, 해안산책로 조성, 친수해변 정비, 어항시설 정비, 마을 지붕 및 담장 정비, 먹거리 장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통구미항이 선정되기까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의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7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경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우리청 주차장에서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위원장님,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등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다.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열·호흡기 증상을 확인받고 헌혈에 참가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에서 3,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천연 염색, 석유,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선박부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영천시 여성 CEO들의 모임으로 2007년에 창립하여 현재 29개 업체가 회원으로 있다. 평소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제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회원들의 힘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기탁금은 1억8천만에 이른다. 이날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이웃돕기에도 앞장섰다. 임현옥 회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기업인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다음 세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역량과 솔선수범으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7일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전달식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800만 원 상당의 쌀 10kg, 255포를 마련하였고, 전달식을 통해 읍면동별 17포씩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착한 나눔의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 체감 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삶의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단은 지역의 경산시립장산도서관, 하양시립도서관에 지역사회의 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7일 800권 상당의 권장도서(1,200만원)를 기증하였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힘든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도서를 통해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협의회 임원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 신입생 방역물품 지원, 방역물품(손소독제)기탁, 도서 기증 등 코로나19 위기속에서 극복과 응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지속으로 위축된 분위기를 인류의 오랜 스승인 책을 통해 나아갈 힘과 방향을 찾길 응원하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오후 4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노멀 시대 학교체육으로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 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반기 학교체육 주요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실적을 안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학교운동부 육성에 관한 사항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내년도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위드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학생 건강체력 향상과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학교체육활동,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각종 체육행사 개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4일 토요일 09:30부터 17:00까지 관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마킹이2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두드려 보아요!, 스트레스 풀 사람 여기 모여라!,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성주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요.” 라는 주제로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 따라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에 대해서 다시 알게 되고 잘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 걷다보면 그냥 보고 지나쳤던 쓰레기들을 마음먹고 주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다시 해보고 싶다.” 고 밝혔다. 이번 마킹이 2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은 올 9월 25일에 진행한 마킹이 1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의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