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 가정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과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아동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후원과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식까지 이어졌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 지역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후원 서비스연계 지원 및 후원자(처) 발굴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동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영동군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지속 유지된다. 이날 영동군 후원 1호가 되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벤트 행사로 키다리 아저씨 초록모자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는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통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후 8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반응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함은 물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가독성 향상을 위해 명도대비를 높였으며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에게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올해는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 사이트 수정‧보완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총 10개 사이트에 대해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접근성 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아동 자료실에서 특별 팝업북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북(POP-UP BOOK)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입체적 효과를 극대화한 삼차원 형태의 책을 말하며 이번 전시에는 ‘The Christmas Alphabet’을 포함해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의 고전 세계 명작과 해리포터 시리즈 등 다채로운 주제의 팝업북 10권을 전시할 계획이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희귀하고 이색적인 도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지난 5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역사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1)!’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강연자 안상헌 작가는 “그 시대의 세계관을 알고 행동패턴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접근하면 방대한 양의 역사책을 조금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2시간 동안 유익한 강연을 해 주었다. 강연 중간 중간 중요한 포인트에서 잠시 멈추고 강연자가 질문을 하면 참여자들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참여자들과 소통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2시간 동안 상호작용이 잘된 만족스런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는 8일 중국 선양, 일본 삿포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등 4개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우정을 나누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학생 시절, 꿈을 향한 빛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4개국 자매도시의 5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학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서로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다. 대전시 학하초등학교는 소고춤과 부채춤, 2014년 월드컵 응원가로 유행했던 가수 윤도현의 애국가에 맞춘 전통악기 연주 등을 멋지게 선보였다. 선양시 난징 제1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예 전시, 전통무용 및 경극을, 삿포로시 오쿠라야마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기 합주 및 스포츠·댄스 퍼포먼스를, 노보시비르스크시의 제10학교와 공학학교 학생들은 노래 합창 및 민족무용단 공연 등을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0여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신민요인 ’석별의 정‘을 모두 함께 합창하며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2021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2021 대전시자원봉사활동 영상 보고, 대회사 및 축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대전 자원봉사 2022희망 메시지 영상 시청, 폐회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속되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더욱 따뜻한 대전이 될 수 있었다”며“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대전시의회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주시는 민간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2021 민간보조사업 사전 컨설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사전 컨설팅은 청주시 52개 부서 1237개 자체 민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와 운영비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은 사업계획 사전 검토, 보조금 교부결정, 집행관리, 정산보고 등에 대한 추진단계별 유의사항 안내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행사 및 교육 관련 보조사업이 대부분 취소되는 가운데 보조단체의 사업계획 변경 등 요청이 많아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전검토와 집행 비용 정산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청주시는 '2021 사전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보조금 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사업계획 변경미승인, 회계절차 위반 등의 지적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컨설팅 종료 후에는 사업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상담사례를 적극 홍보해 사후 지적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중심의 지도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청주시는 12월 현재 35개 부서 39건에 대한 보조금 사전컨설팅과 상담을 실시했으며 연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온라인‘뻔뻔(funfun)한 가족 홈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아동 가족 15가구(41명)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zoom)시스템을 통해 가족대항 레크레이션, 가족 의사소통과 사랑 표현법 교육, 가족 쿠킹 클래스(저녁 요리 만들기: 밀푀유나베), 경품추첨 등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이○○(12세)는“코로나19로 주말에 나가지도 못하고 주로 게임만 했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처음 요리도 만들어 먹고 레크레이션도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송○○(38세)는“아이들과 이렇게 긴 시간 가정에서 함께 하며 쑥스러웠지만 사랑을 서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평소 편식이 심한 아들이 오늘 함께 만든 요리를 잘 먹는 모습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 색다른 경험을 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온라인 캠프를 통해 가족 간 공감 및 교류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가족 간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도시스타일브랜드(BIGWALK’DONGGU)가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주최하는 '2021 제10회 잇어워드(it-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잇-어워드(it-Award)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 디자인 산업현장 전문가의 추천과 디자인 사업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공정성도 입증됐다. 심사 결과 동구 도시스타일브랜드는 미적가치(독창성), 혁신성 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도시스타일브랜드(BIGWALK’DONGGU(큰걸음 동구))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로 올해 1월 발표하고 도시마케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BIG WALK’DONGGU’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브랜드로 원도심의 역사적 발자취와 미래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형상화하였으며, 글로벌 도시의 진취성과 활발히 움직이는 구민의 발걸음을 기호화하였다. 또한 구민과 함께 걷는 정책의 세심함을 상징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이번 잇-어워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해 이루어진 ‘대전교통공사 출범! 교통이용 시민 편익 극대화 방안 도출 정책토론회’가 7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이 진행을 맡고,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장과 박훈기 대전도시철공사 경영혁신팀장이 각각 ‘대전의 미래교통 정책 방향’, ‘대전교통공사의 추진경위와 역할’에 대해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오광영 대전시의회 의원,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박은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전홍표 충청투데이 부국장,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김영빈 대전광역시 공공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찬술 의원은 “2022년 1월 1일자로 대전교통공사가 출범함에 따라 대전의 미래교통 정책방향과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얼마만큼의 편익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대전교통공사는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 출범될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의 교통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1일,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5명에게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복지자원 발굴, 마을복지문제 해결 등 한 해 동안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함께하는 이웃들이 있기에 우리 사상구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을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기 바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2시 덕포백양공원에서‘공원 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축시 낭송, 트럼펫 앙상블, 색소폰 연주 등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박문수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에 활력을 돋우고 잠시나마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